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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사양 판자타이감옥, 죄수에게 사주해 파룬궁수련생 학대

글/ 중국대륙 파룬궁수련생

[밍후이왕] 후베이(湖北) 사양(沙洋) 판자타이(范家台)감옥 4감구역은 전문적으로 장기간 파룬궁수련생을 불법 감금하는 곳으로, 모든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교도관은 죄수 1~2명을 배치해 감시하게 했는데 바오자(包夾)라고 불렀다. 박해에 참여한 이들 죄수는 감형(減刑)을 받고 표창을 받았다. 악독한 교도관은 죄수를 이용해 함부로 악독한 일을 했는데, 죄수에 대해 형기를 크게 줄여주거나 적게 줄여주는 것을 이용해 그들의 박해목적을 이루었다.

특히 2011년 초부터 시작해 감옥 교도관들은 무슨 국가경제위기라고 말하며 전국의 모든 감옥에서 생산임무를 늘여야 한다고 했다. 때문에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박해는 더욱 심각해졌다. 예컨대 노역을 저지하면 곧 독방에 가두었는데 독방은 바로 아주 작은 화장실(겨우 작은 침대 하나를 놓을만한 면적)로, 하루 동안 햇빛을 보지 못하며 물을 사용하거나 마시는 것도 모두 변기 안(바로 자신이 대소변을 치를 때 사용하는 변기통)에서 사용해야 했다. 줄곧 견뎌내지 못해 노동에 참여하겠다고 하거나 혹은 생명이 위독해질 때에야 비로소 풀려났다. 예를 들면 파룬궁수련생 왕더닝(王德寧), 야오샤오안(姚小安), 류더위(柳德玉) 등은 모두 예전에 이런 박해를 당했다.

병에 걸렸거나 혹은 고혈압이 있고 연령이 많거나 몸이 허약한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만약 노동에 참가하지 않으면 악독한 교도관은 곧 장기간 지정된 곳에 강제로 그들을 걸상에 앉혀 놓는다. 날이 밝아서부터 줄곧 저녁 10시까지 앉혀놓는데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한 이외에 대소변 보는 것도 허락하지 않고 말을 하거나 자세를 바꾸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어떤 수련생의 둔부는 붉게 부어오르는 증상이 나타났고, 어떤 이는 부스럼이 생겨나 아픔을 견디지 못해 좀 서 있거나 혹은 쭈그려 앉으려 해도 허락하지 않았다. 추운 겨울날에는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으며, 뜨거운 물을 마시는 것은 더욱 허락하지 않았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그곳에 앉혀놓고 선풍기도 돌려주지 않았고 물품 구입도 금지했으며, 가족에게 전화를 걸거나 혹은 면회마저도 금지했다. 그리고 또 온종일 사악한 당(黨)의 노래를 틀어놓아 소음이 컸는데 곧바로 수련생의 귀에 주입했다. 손과 발을 한데 모으게 해서 둥그런 작은 걸상 위에 앉혀놓고는 눈을 감지 못하게 했고 졸지 못하게 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욕을 먹지 않으면 구타를 당했다. 두 다리가 마비되어 위치를 좀 이동하려 한다면 즉시 죄수가 다가와서 수차례 걷어찼다. 그리고 만약 파룬궁수련생이 선의로 말 몇 마디 하면 즉시 죄수에게 포위공격을 당한다. 바로 리진양(李金陽), 마펑(馬峰) 등의 수련생이 이런 박해를 당했다.

감옥에서는 매일 아침 7시에 강제로 모든 파룬궁수련생에게 중공(중국공산당) 중앙텔레비전의 이른바 ‘뉴스 네트워크’를 보게 했다. 파룬궁수련생 류더위(柳德玉, 50여 세)는 뉴스 네트워크 시청을 거부했다가 7~8명의 죄수들에게 공격을 당했다. 그 다음에 구타로 바닥에 쓰러졌지만 그들 악인(惡人)들은 여전히 그만두지 않고 가죽구두로 류더위의 몸을 마구 걷어찼다. 결국 류씨는 방안으로 들려갔다. 교도관은 당시 대충 몇 마디로 얼버무리고는 사건이 발생한 뒤에도 상관하지 않고 묻지도 않았다. 그리고 이 사건에 참여한 악인은 오히려 더욱 많은 표창을 받고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적극적으로 개조한다는 등 더욱 많은 상여금을 받았다. 류씨는 구타로 온몸이 시퍼렇게 부어오르고 몇 달 동안이나 각혈해 밥을 먹을 수 없었고 피골이 상접했다. 그리고 또 어떠한 파룬궁수련생도 그와 말을 하는 것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파룬궁수련생은 매달 강제로 두 차례 머리를 삭발해야 했다. 한번은 리진강이 삭발하는 것을 저지하자 몸에 노란색 조끼를 입은 그 옥졸 예밍(葉鳴)이 즉시 머리를 가로젓자 곧 한 무리 죄수가 밀려들어와 무차별 폭력을 가했다. 한바탕 구타한 뒤 다시 그를 바닥에 발로 내리눌러놓고 그의 몸 위에 꿇어앉아 그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는 강제로 머리를 깎았다. 머리를 다 깎은 뒤 리진양이 사경을 헤매게 되어서야 그를 침대 위로 들어갔다. 이런 사건은 여러 차례 발생했는데, 수련생 천더융(陳得永), 류더위는 모두 이런 수단의 박해를 당했다.

또한 4감구역의 3층 위쪽에는 사람에게 알려지지 않은 더욱 사악한 강제 전향반이 있다. 그들 ‘바오자’를 하는 죄수는 모두 가장 악독한 망명자인데 강제로 전향하는 수단은 더욱 떳떳하지 못하다. 악독한 교도관 왕슝제(王雄傑)는 죄수에게 교사해 도처에 대법을 욕하는 표어를 붙이게 했다. 날마다 구타하고 욕설을 퍼부으며 체벌을 가하는 등등으로 그들의 전향목적을 이루었다. 류닝더라고 부르는 한 수련생은 막 강제로 세뇌전향반에 내려왔을 때, 두 다리는 정상적으로 걷지 못했고 발등에서부터 무릎부위까지 전부 검은 자색을 띠었는데 이것은 장시간 폭행을 당한 결과이다. 그리고 수련생이 그와 말하는 것은 더욱 허락하지 않았는데, 바로 그가 외부에 실정을 폭로할까 두려워서였다.

이런 흉악하고 잔혹한 현실은 여전히 판자타이감옥에서 계속되고 있다. 지금 모든 정의감 있는 사람들에게 호소하는데, 당신들의 구원의 손길과 정의로운 목소리로 판자타이감옥에서 진행되는 선량한 사람들에 대한 박해를 저지하여 주기 바란다!

후베이성 판자타이감옥 4감구역 악인(惡人)

감옥장 샤오톈보(肖天波)

부감옥장 및 교도원:슝쭈융(熊祖勇)

교도원:왕슝제(王雄傑)

분감구역장:천하오(陳皓)

문장발표: 2012년 05월 1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5/13/2574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