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허베이(河北) 청젠(城建)학교 쑨타오(孫濤,여)교사가 스자좡시(石家莊市) 제2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한 지 이미 두 달이 되었다. 가족이 선임한 변호사는 법에 의거해 2012년 3월 6일부터 3차례 면회를 신청했으나 지금까지 위화(裕華)분국 국가보안대대는 계속 시간을 끌며 거부했다. 위화분국이 이렇게 공공연히 법을 위반하고 심지어 법을 알면서 고의로 법을 어기자 변호사는 매우 분개했다. 그래서 5월 4일에 특별히 위화 검찰원 제소통제과에 고소를 제기해 상부의 관련 기구에서 이를 엄숙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
쑨타오는 엘리트 교육자다. 직장 책임자는 예전에 위화공안분국에 가서 쑨타오는 학교 업무에 뛰어나다고 재삼 강조하며 석방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기도 했다. 쑨타오의 집에는 올해 대입을 치르는 딸만 남았다. 지금 이 소녀를 보살펴 줄 사람이 없다. 대입은 가까워 오고 어머니는 또 돌아올 수 없게 되어 소녀는 정신이 거의 붕괴될 지경이다.
2012년 2월 25일 오후, 스자좡시 둥환(東環) 파출소, 위화분국 국가보안대대가 친구와 함께 외출하려던 파룬궁수련생 쑨타오 여사를 강제로 납치하고 그녀의 셋집을 불법수색해 파룬궁 서적과 노트북, 프린터, 은행 카드와 승용차(차종 골프, 차량번호:지A079IL) 등 개인 재산을 전부 강탈했다. 4월 1일에는 쑨타오에게 불법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기소하여 판결을 하려고 했다.
쑨타오는 이미 불법 감금당한 지 두 달이 넘었고, 집안은 어려움에 처했다. 대입을 앞둔 딸은 중상위권이던 성적이 마지막 시험에서 최하위로 곤두박질했다! 아이는 정서적으로 충격을 받아 우울증에 빠졌다. 때로는 밤에 자다가 갑자기 놀라 깨서 몰래 목 놓아 울기도 한다.
44세인 쑨타오는 원래 심각한 유전적 B형 간염을 앓았고 성격도 나빠 남편과 항상 다퉜으며 정신적으로 우울하게 지냈다. 아이를 낳은 뒤에는 심각한 빈혈, 류머티즘 관절통까지 앓았다. 그 뒤로 170cm정도의 키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44.5kg까지 빠졌다. 기억력도 극히 나빠져 일상적인 업무 총결마저 완수하기 어려워 심리적인 고통이 컸다. 1996년, 그녀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고, 병이 순식간에 다 나아 몸이 가볍고 정력도 왕성해져 근무함에 부담이 없었다. 학교에서 한번은 1,000m 장거리달리기 경기를 했는데, 뜻밖에 일등을 했다. 가정에서도 ‘진선인(眞善忍)’의 법리에 따라 참고 양보하게 되어 가정도 화목해졌다.
그러나 중공(중국공산당)은 ‘진선인(眞善忍)’을 용납하지 않았다. 10여 년 동안, 쑨타오는 거듭 중공당국에게 여러 차례 납치, 박해를 당했다. 그중 한 번은 5천 위안을 갈취 당했고 두 차례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으며, 한 번은 강제로 세뇌반에 갇혔고, 3년 동안 핍박에 못 이겨 떠돌이 생활을 했다. 그 기간 남편은 중공 당국의 끊임없는 교란과 압력에 결국 이혼 수속을 밟았다.
쑨타오는 어떤 법도 위반한 일이 없다. 위화 국가보안에서 허베이성 610 및 허베이성 국가보안에 이르기까지, 이들은 법을 알면서 고의로 법을 어겨 인권을 침해하고 억울한 감옥을 만들어 화목한 가정을 파괴했다. 우리들도 많은 업무 인원이 어쩔 수 없이 상부의 명령을 집행했음을 알고 있다. 그러나 2006년 1월 1일에 실행한 ‘공무원법’ 제9장 제54조에 다음과 같은 규정이 있다. ‘공무원이 확실하게 법을 어긴 결정이나 명령을 집행하면 마땅히 법에 의거해 상응한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파룬궁수련생 탄압에 참여한 모든 경찰, 관리가 상부의 박해 명령을 집행하는 것은 모두 동시에 중공 자신의 법률을 위반하는 것이며 모두 자신이 개인적으로 법률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희망하건대 박해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형세를 파악해 대법수련생을 선하게 대하여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길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05월 09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5/9/25703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