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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 연길시 여러 명 파룬궁수련생이 납치박해를 당하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길림성 보도) 2012년 4월 17일부터 18일, 연길시 여러 명 파룬궁수련생들이 불법 체포를 당했다. 지금까지 실증한데 의하면, 여러 명 파룬궁수련생들은 연길시 유치장에 감금당해 있다. 파룬궁수련생 류춘리(劉春立), 박문철(樸文哲) 등은 불법 체포를 당한 뒤,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했다. 지금 연길 유치장에 불법 감금당해 있는데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하고 있다.

이미 알기로는 유치장에 불법 감금당한 파룬궁수련생은 류춘리, 박문철, 친루이푸(秦瑞福), 허원종(許元鐘), 김순선(金順善), 태호(泰浩, 김순선의 아들) 등 적어도 6명이다. 파룬궁수련생 정슈친(鄭秀芹)은 9일 동안 단식했다. 정슈친은 4월 27일에 창춘(長春)으로 납치당했는데 지금 구체적 상황은 분명하지 않다.

파룬궁수련생 리기옥(李奇玉)은 4월 17일에 실종됐다. 4월 17일 오후, 리기옥과 용정시(龍井市) 동성향(東盛鄕) 평안촌(平安村) 파룬궁수련생 김순선과 김순선의 아들 태호(역시 파룬궁수련생임), 그리고 허원종 네 사람이 중평5대(中平五隊) 인근 연길의 객차에 있는 것을 본 사람이 있는데 그들은 아마도 그 당시쯤 납치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 공안국은 이미 김순선 노인 고향에 통지를 내렸다. 이로부터 분석한데 의하면, 리기옥도 동시에 납치감금을 당했을 것이다.

류춘리 가족은 18일 밤에서야 석방돼 집으로 돌아왔다.

이 외에 소식에 의하면 17일, 천교(天橋)시장 안에서 야채를 파는 60여 세 파룬궁수련생 가오스린(高士林)이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당했고, 팔가자(八家子)의 노년 파룬궁수련생 스펑잉(施鳳英)과 파룬궁수련생 리(李)씨 부부가 함께 납치를 당했는데 구체적 상황은 분명하지 못하다. 그리고 조양천(朝陽川)의 노년 여 파룬궁수련생 조(趙)씨 역시 최근(대략 25일)에 저녁 7~8시쯤에 집에서 납치당했는데 지금 연길시 유치장에 갇혀 있다.

그리고 또 파룬궁수련생 랑연매(郎艶梅)는 작년 3월에 진상에 똑똑하지 못한 사람에게 악의적인 고발을 당한 뒤 1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는데 지금은 이미 집으로 돌아갔어야 했다. 그러나 공안내부 소식에 의하면, 그녀는 오히려 또 연길에서 불법 감금당했다고 했는데 구체적 상황은 분명하지 않다.

길림성 연길시 국가보안대대 대장 정철수(鄭哲洙)는 끊임없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최근 현지의 몇 차례 납치사건은 모두 정철수가 책임지고 수련생의 가족을 상대했다고 했는데 정철수가 이번 박해사건의 주요 책임자 중 한 사람임을 알 수 있다. 2011년 정철수는 또 여러 명 파룬궁수련생 납치에 참여해 랑연매와 리융제(李永潔) 등에게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내렸다.

정철수(남, 조선족)는 지금 국가보안대대 중대장을 맡고 있다. 올해 4월 17일과 18일에 정슈친과 박문철 등 여러 명 파룬궁수련생 납치에 참여했다. 가족이 국가보안대대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을 때 정철수는 사건 상황을 똑똑히 조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면회를 거부했으며, 또 가족에게 사람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그리고 또 사람이 세뇌반에 있는데 먹고 마시는 것이 있으니 가족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거짓말을 했다. 그러나 다른 한 방면으로는 불법 자료를 준비해 박해를 감행했다. 소식에 따르면 그는 4월 27일에 정슈친을 창춘으로 납치했으나 그녀 가족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2012년 4월 25일, ‘파룬궁 박해추적 국제조직’은 ‘파룬궁을 박해한 주범 장(江), 뤄(羅), 류(劉), 저우(周)의 범죄증거를 수집하는 공고’를 내보냈다. 공고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1999년 7월 이래, 중공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계통은 공검법사(공안, 검찰, 법원, 사법)과 각급 당정기구를 조종해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집단학살적 박해를 실시하고 불법 체포, 감금, 고문학대, 법정심리, 유죄판결을 감행해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이 상처를 입고 불구로 되게 했다…중공의 파룬궁을 박해한 지휘센터인 610계통은, 바로 중공중앙 정법위에서 차례로 서기를 맡았던 뤄간(羅幹), 저우융캉(周永康)의 직접적인 지휘와 조종 하에 활동했다. 그들은 파룬궁을 박해했을 뿐만 아니라 장씨, 뤄씨, 류씨, 저우씨와 정법위 관련 성원의 명단과 범죄증거를 파괴했다.”

박해추적 국제조직은 또 다음과 같이 말했다. “파룬궁 박해에 참여하고 연루된 범죄자에 대해 엄중하게 경고한다. 파룬궁에 대한 박해는 집단학살죄이고 반인류죄(反人類罪)다! 명령을 집행한다는 어떠한 구실도 죄를 면하는 이유로 삼을 수 없다. 나치의 뉘른베르크 재판(紐倫堡審判)과 마찬가지로, 모든 참여자는 반드시 개인적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솔직하게 자백하고 어두운 곳을 떠나서 밝은 곳으로 향하라. 다른 사람의 죄악을 신고해 공적을 세워 속죄함을 얻는 것이 유일한 출로다!”

박해추적 국제조직의 공고에 호응해 연변 지역 파룬궁수련생들은 특별히 사회의 정의로운 인사와 조건 있는 파룬궁수련생이 전면적으로 이번 박해 활동의 모든 관련인원과 경찰의 일체 범죄증거(그들이 사회 중 일체 위법 범죄 관련증거와 예전에 파룬궁을 박해한 범죄사실 포함) 및 그의 가족의 상세한 정보를 수집해, 장래 법률이 건전할 때 관련 범죄분자를 엄하게 징벌함에 대비해 준비를 잘하도록 호소한다.

정철수(鄭哲洙) 전화:18043302188

연길시조양파출소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모 사회구역 전화:18304336533

문장발표: 2012년 05월 02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5/2/2565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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