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린 연길시 박문철 등 단식으로 박해를 항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보도) 2012년 4월 17~18일, 연길시(延吉市)의 악독한 경찰은, 여러 명의 파룬궁수련생과 가족을 불법 체포, 납치했다. 박문철(樸文哲, 남, 40여 세, 조선족), 류춘리(劉春立, 남, 41세, 한족) 등 여러 명의 파룬궁수련생은 현재 연길 구치소에 납치당해 있다. 확실한 소식에 의하면, 류춘리와 박문철 등 파룬궁수련생들은 구치소에서 중공(중국공산당) 경찰의 납치 및 불법 감금 등의 박해에 단식으로 항의하고 있다.

박문철은 지린성(吉林省) 연길시 파룬궁수련생이다. 2007년 9월 30일 저녁 8시쯤 공안국 문 앞 사악한 당을 선전하는 현수막을 깨끗이 제거하다 불법 체포를 당했다. 집안의 컴퓨터, 프린터, 대법서적 등도 불법으로 강탈당했다. 1년 3개월 동안 불법 노교처분을 받아 지린 주타이(九台) 노교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2011년 봄, 잘 아는 수련생이 박해를 당했던 이유로, 박문철은 외부의 핍박에 못 이겨 의지할 곳을 잃고, 집에는 오직 연로하신 노 모친만 남긴 채 유랑생활을 했다.

파룬궁수련생 류춘리는 지린시에 거주한 적이 있다. 파룬궁수련생이 신봉하는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의 정신적 신앙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중공에게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그 후에 연길로 와 누나와 매형과 함께 생활하며 학생들의 과외 교사를 맡았다. 류춘리는 사람됨이 착하고 상냥했다. 많은 학부모는 모두 장사를 했는데, 늘 과외가 끝난 뒤면 류춘리가 장시간 동안 아이를 대신 돌봐 주는 것이 필요했다. 류춘리는 열심히 감당하며 보수를 따지지 않아 많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인정을 받았다.

2012년 4월 17일 7시쯤, 박문철과 류춘리는 동시에 류춘리의 집에서, 사전에 잠복해 있던 한 무리의 경찰(적어도 20여 명)에게 폭력에 의해 불법으로 체포당했다. 당시 류춘리의 집 주변의 주요한 길목마저 악독한 경찰을 배치해 잠복감시를 감행했다. 류춘리의 연공을 하지 않는 누나도 피하지 못하고 함께 납치당했다. 이튿날이 되어 연공하지 않음이 확인되자, 파룬궁수련생과 접촉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고 불법협박을 감행하고서야 풀어주었다. 류춘리의 집에 있는 컴퓨터, 전화 등 많은 개인 재산을 불법으로 강탈당했다.

4월 18일, 악독한 경찰들은 또 박문철이 임시로 얻은 거주지에 가서 컴퓨터와 현금 등 재물을 모조리 강탈해갔다. 박문철은 납치당했으나, 연길시의 악독한 경찰은 그의 가족에게 어떠한 법률적 절차도 해 주지 않았고, 또 어떠한 구두 통지도 알리지 않았다.

연길 파룬궁수련생 허원종(許元鐘)은 불법 납치를 당했다. 소식에 따르면, 연길 국가보안대대는 공안국에서 사람을 붙잡는 계획에 참여했다고 한다. 허원종이 납치당한 이튿날, 노 부친이 공안국에 가서 석방을 요구했는데 그들의 말로는, 조사 중이므로 면회하지 못한다며 조사가 끝난 뒤에 가족에게 통지할 때까지 기다리라고 했다. 허씨의 딸도 외지에서 연길로 달려와 공안국에 가서 아버지의 소식을 알아보았는데, 관련 경찰은 단지 이 사람이 있음을 확인할 뿐, 어떠한 관련 정보도 알려주지 않았다. 소식에 따르면, 2012년 4월 17일 오전에 문을 나선 허원종은 저녁이 되어도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저녁 11시, 10여 명 경찰은 불법으로 문을 부수어 자물쇠를 열고 방안에 들이닥쳐 많은 개인 재물을 불법으로 강탈했다.

이 기간에 납치당한 사람은 또 파룬궁수련생 친(秦)씨, 파룬궁수련생 최옥자(崔玉子)와 파룬궁수련생 한슈친(韓秀芹) 등이다. 그녀들의 많은 개인 재물은 불법으로 강탈당했다.

듣기로는, 파룬궁수련생의 가족이 경찰에게 왜 파룬궁 수련생한테 악한 행위를 벌이는지를 묻자,경찰은 ‘진상을 알렸기 때문이다.’라고 대답했다. 소식에 따르면, 연길 중공 경찰은 이번에 불법 납치당한 파룬궁수련생은 모두 신탕런(新唐人) 텔레비젼 위성안테나를 설치하는데 관련되는 사람들이라고 인정했다. 이들 파룬궁수련생이 불법 납치를 당한 뒤, 연길 중공경찰은 또 신탕런 텔레비젼 위성안테나를 설치한 여러 집 사람을 불법으로 교란했으며, 신탕런을 설치한 설치기술자의 상황을 불법으로 문의했다.

2012년 4월 17~18일, 연길시의 악독한 경찰은 여러 명의 파룬궁수련생과 그의 가족을 불법으로 체포하고 납치했다. 소식에 따르면, 또 이 기간에 실종된 파룬궁수련생도 있다고 하는데 자세하고 구체적인 상황이 분명하지 않으므로 조사해야 한다고 했다. 또 소식에 의하면, 파룬궁수련생 류춘리의 누나와 박문철의 노모친은 이미 석방되어 집에 돌아왔다고 했다. 지금 또 여러 명 파룬궁수련생은 연길 구치소로 불법 납치돼 불법으로 감금박해를 당하고 있다. 확실한 정보로는, 류춘리와 박문철 등 파룬궁수련생들은 구치소에서 이미 단식으로 연길 중공경찰의 박해에 항의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중공은 중화민족에게 반세기가 넘도록 재난을 입혀 8천만 중국인을 살해했다. 오늘 또 불법(佛法)과 불법 수련생을 박해하고 있는데, 이미 나쁜 짓을 극도로 하여 결국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역사의 큰 연극이 결속될 때 하느님은 중공이란 이 악마, 이 파룬궁을 박해한 사악의 우두머리 원흉 장쩌민과 모든 졸개들도 함께 잡아내어, 전 세계로 하여금 그들의 추악한 진면모를 보게끔 하려 한다. 그런 다음 전부 소멸함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경고해, 사람들로 하여금 불법수련자를 박해한 비참하고 수치스러운 끝을 보도록 한다. 이 몇 년 동안 전국 각지의 공검법사(公檢法司), ‘610’(중공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나치스 게슈타포와 흡사한 불법 기구임) 및 중공의 대중 매체 등의 부서가, 파룬궁을 박해한 이유로 악보를 입은 사례는 무척 많은데 수만도 넘는다. 황쥐(黃菊), 런창샤(任長霞), 중앙텔레비전 주요방송자 뤄징(羅京), 텐안먼 분신자살 가짜사건을 제조한 중앙 텔레비젼의 천멍(陳虻) 등 사람은 모두 파룬궁을 박해함에 참여해 악보를 입은 중생이다.

중공이야말로 이 세계상에서 가장 크고 가장 사악한 거짓말과 속임을 만들어낸 자들이다. 거짓말을 한 번씩 중복해도 여전히 거짓말이다. 중공 사교는 강제적으로 폭력을 사용해 불법 체포와 납치를 감행해 사람들이 진상은 널리 알림을 제지하여 국민의 알 권리를 금지했는바, 도적이 도적을 붙잡으라고 외치고, 종이로 불을 싸는 어리석은 행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