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산시성 샹펀현 파룬궁수련생 루야오쉐,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시보도) 산시성(山西省) 샹펀현(襄汾縣) 샹링진(襄陵鎭) 중허좡(中和莊)의 파룬궁수련생 루야오쉐(盧爻穴)는 2007년 7월에 8년의 불법 판결을 받았고, 2009년 8월에 치현(祁縣) 감옥에서 병이 생겼다. 가족은 치현 감옥에 여러 차례 석방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 후 밍후이왕에서 이 일이 폭로되었고, 12월 11일에야 타이위안(太原)의 병원에서 집으로 돌아갔다. 당시 루야오쉐는 이미 일어나지 못했고 말하는 것도 힘들었다. 결국, 2010년 1월 9일에 그는 세상을 떠났다.

루야오쉐는 박해를 당한 뒤, 몸 상태가 계속 안 좋았다. 2009년 8월 3일에 고혈압에 뇌경색 증상이 있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감옥 측은 그의 가족에게 진찰료를 요구했다. 루야오쉐 가족이 이 사실을 알고 면회를 갔다가 그가 타인의 부축을 받으며 걷는 것을 보았다. 한쪽 다리와 한쪽 팔이 이미 지각을 잃은 것이었다.

루야오쉐의 아들은 효성스러웠다. 아들은 마음이 아파 휠체어를 사서 감옥으로 보냈고, 아버지가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으니 마땅히 가족이 돌봐야 한다며 서면자료를 써서 석방을 요구했다. 그러나 감옥에서는 줄곧 허락하지 않고 루야오쉐를 타이위안시 109 병원(역시 감옥 병원임)으로 옮겼는데, 뇌출혈이란 진단이 내려졌다. 루야오쉐는 109 병원에서 담당하는 사람이 없어 이틀이나 밥도 물도 먹지 못했다고 했다. 가족은 여러 차례 석방을 요구했으나 감옥 측 교도관은 “죽으면 죽는 거다. 죽은 사람은 많고도 많다!”라고 했다. 루야오쉐는 20일이 채 되지 않았는데 상태가 오히려 점점 심각해졌다.

그 후 가족이 감옥에 가서 면회를 요구했으나 감옥 측은 핑계를 대며 거절하고 오히려 의료비를 갈취했다. 가족은 12월 11일에야 루야오쉐를 타이위안의 병원에서 집으로 데려왔다. 그러나 그는 이미 일어나지 못했고 말하는 것도 힘들었다. 결국, 2010년 1월 9일, 그는 불행하게 세상을 떠났다.

문장발표: 2012년 04월 2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4/20/25594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