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영어 교사, 창춘 여자감옥 박해로 피골상접(사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 보도) 지린성(吉林省) 수란시(舒蘭市) 파룬궁수련생 쑹옌췬(宋彥群, 41세)은 창춘(長春)여자감옥에서 심각한 박해를 당했다. 지금 박해로 정신이 흐리멍덩해지고 머리카락이 헝클어졌으며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여위었다.

소식에 따르면, 쑹옌췬에게 불법으로 선고한 형기는 최근 이미 만료됐으나 교육대대의 악독한 경찰은 강제로 그녀에게 5서(五書)를 쓰도록 했으며, 쓰지 않을 경우 만기가 되어도 석방하지 않겠다고 위협했다. 동시에 그녀를 엄격한 관리팀에 가둬 박해를 감행했으며 여 교도관은 사(沙)모씨다. 쑹옌췬이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하자 사(沙)모는 쑹옌췬에게 주사를 맞혔다. 그녀가 협조하지 않고 주사바늘을 뽑아버리자 악도는 곧 강제로 그녀에게 음식물과 소금물 주입을 감행해 괴롭혔다.

쑹옌췬의 여동생 쑹빙(宋冰)은 박해로 심신에 심한 상해를 입었는데, 유랑생활을 하다가 결국 2009년 7월 30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쑹빙과 쑹옌췬이 동시에 납치당해 수란시 구치소에서 박해로 생명이 위험해졌을 때, 그녀의 부모는 수란시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의 서기 자오웨이(趙偉)를 찾았갔지만 그는 법률을 말하지 말라며 자신은 법률을 따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안국장 신허(辛河)는 쑹빙을 풀어주면 자신이 직업을 잃어야 한다고 말했다.

쑹옌췬은 창춘상업고등전문대학(長春商業高等專科學校) 국제무역학과를 졸업했고, 하얼빈(哈爾濱) 따더(大德)일어학교 영어교사를 맡았다. 그녀는 2003년 11월 27일에 여동생 쑹빙(宋冰)과 함께 궈웨이(郭威)를 우두머리로 한 수란시 공안국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를 당했다. 수란시 공안국 국장 신허, 악독한 경찰 리줘(李卓), 리야오천(李耀臣), 리자저(李甲哲), 왕팅보(王庭柏) 등은 수란 난산(南山) 구치소에서 쑹옌췬과 쑹빙 두 자매에 대해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했고 호랑이의자에 묶었으며, 가늘고 뾰족한 물건으로 귓구멍과 눈을 찌르고 겨자기름을 주입하는 등 고문을 가했다. 게다가 쑹옌췬에게 12년 불법 판결을 선고했다.

지린성 창춘여자감옥에서 쑹옌췬은 확고하게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해 이른바 ‘5서’를 쓰지 않아 장시기 ‘큰 괘에 올리기(上大挂)’ 고문과 독방에 쭈그려 앉히기 고문을 당해 기관지에서 각혈 증상이 나타났다. 교도관은 4명 ‘바오자(包夾-밀착감시원)’를 배치해 온종일 그녀를 감시하고 박해했으며, 잠을 재우지 않고 늘 욕설을 퍼붓고 혹독하게 구타했다. 쑹옌췬은 예전에 5층의 작고 어두운 방안 침대 위에 묶인 적이 있다. 사지를 묶고 공중에 대략 20센티미터 뜨게 하여 대소변까지 침대위에서 치르게 했다. 악인 류춘양(劉春陽)은 또 솜이불을 쑹옌췬의 배 위에 내려놓았다.

酷刑演示:抻床
고문시연: ‘늘이기 침대’ 고문

지린 여자감옥에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가장 사악한 수단은 바로 ‘늘이기 침대’에 올리는 것이다. 먼저 박해당하는 수련생의 전신을 깡그리 벗겨 사지를 침대위에 고정해 묶고는 가는 끈으로 조인다. 악인이 잡아당길 때면, 수련생 몸은 공중에 뜨게 되며 체중은 잡아당기는 사지로 몰리는데 참기 어려울 정도로 고통스럽다. 시간이 길면 불구가 된다. 2005년 5월, 창춘 여자감옥에서는 불법 감금당한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새로운 한 차례의 강제 ‘전향(수련 포기)’을 실행하기 시작했다. 쑹옌췬은 병원에서 교육대로 끌려가서 집중공격식으로 폭력적인 ‘전향’을 당했다. 쑹옌췬이 협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악독한 경찰은 그녀를 ‘사인침대(死人床)’위에 묶어서 ‘오마분시(五馬分屍)’처럼 끈으로 단단히 묶었으며 사지를 힘껏 잡아당겨졌다. 대소변에 관심을 갖는 사람도 없었다.

‘늘이기 침대고문’으로 그녀는 다리부위에 감각을 잃었으며 온종일 차가워 혈맥이 통하지 않았다. 전체 오른팔은 뼈가 참기 어려울 정도로 아팠고 손은 특별히 심하게 떨려 글을 쓸 수 없게 됐으며, 대뇌는 반응이 무뎠고 머리가 나빠졌다. 동시에 양측 갈빗대와 가슴 부위는 참기 어려울 정도로 아팠으며, 폐결핵 증상이 급속히 악화됐다. 지금까지 복사뼈 주위에 상처가 있음을 여전히 볼 수 있다. 박해에 참여한 악독한 경찰은 차오훙(曹紅)과 교도관 후(胡)씨(이미 전근됐음), 악인 류춘양 등이다.

2012년 4월 12일에 면회할 때, 쑹옌췬은 그녀 어머니에게 어제 저녁에 4명의 바오자(包夾)가 교도관의 교사 하에 그녀의 옷을 깡그리 벗겨 한바탕 혹독하게 구타했고 몸, 다리, 발을 사납게 밟았는데, 그녀는 구타로 온몸이 상처투성이가 됐다고 했다. 그리고 바오자 한명이 날마다 그녀의 뺨을 때렸다.

지금 쑹옌췬의 처지는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국내외 정의 인사들이 성원하고 국제 인권조직에서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

헤이쭈이쯔(黑嘴子)여자감옥 교육대대 전화: 0431-85375089

문장발표: 2012년 04월 15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4/15/2556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