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쓰촨성 보도) 2012년 3월 7일 오후 3시, 쓰촨(四川)성 난충시(南充市) 순칭구(順慶區) ‘610’(중공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조직임)의 두목 장광샹(張光祥)은 순칭구 법원의 법관 쉬원잉(許文英, 여), 순칭구 검찰원, 소재지 사무처 및 공안국 경찰 등 10여 명 사람이 파룬궁수련생 자오더츙(趙德瓊) 집에 들이닥쳐 거실이 꽉 차 있었다. 쉬원잉은 거실로 들어가서 이미 박해로 몸져누운 자오더츙의 침대 앞으로 가서 노인에게 일어나 문제에 대답하도록 요구했다.
이른바 ‘법관’ 쉬원잉은 이어서 선포했다. “자오더츙, 당신은 고발죄, ××조직을 이용해 법률 집행을 파괴한 죄, 쓰촨성 민원사무실에 상소편지를 부치고 또 베이후(北湖) 공원에서 작은 여자아이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써준 죄를 범했다. 당신을 5분 동안 기다려주겠는데, 만약 당신이 협조를 잘한다면 집행 유예 3년 판결 내려 월급을 원래대로 지급할 것이다. 만약 당신이 협조하지 않는다면 즉시 3년 판결을 집행해 월급 전부를 공제하겠다.”
그 후 현장에서 이름, 직무를 선포하고 나서야 일행은 자오더츙의 집을 떠났다.
60여 세인 자오더츙 노부인은 난충시 정유화학공장의 퇴직 직원으로 심신은 중공(중국공산당) 사악한 당의 박해를 당해 이미 몸져누워 대소변도 가리지 못하게 됐다. 노인은 1997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후 ‘진선인(眞ㆍ善ㆍ忍)’에 따라 덕을 중히 여기고 선을 행해 좋은 사람이 됐고 심신이 건강해졌다. 그러나 1999년 7월 20일,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중공 당국 요원에게 납치, 불법 감금, 재물 갈취를 당했고 육체와 정신에 심한 손상을 입었다.
억울함을 상소해 가중된 박해 당해
2009년, 자오더츙 노인은 쓰촨성 민원사무실에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해 박해를 당한 상소편지를 부쳤다. 편지에서 현지 610, 국가보안, 공장, 사회구역 등 인원이 법률을 집행하는 사람으로서 법을 어기며 그녀를 박해한 사실을 폭로했다. 예컨대 순칭구 국가보안대대 부대장 두웨이자(杜偉嘉)는 강제로 자오더츙의 집 방범용 철문 열쇠를 가져다가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가서 자오더츙의 집 개인 물품인 장식품 등을 가져갔으며 또 가족을 위협했다.
2010년 7월 30일, 순칭구 공안분국 경찰은 자오더츙의 직장으로 가서 그를 납치하려 시도했으며 또 4년 불법 판결을 내린다고 위협했다. 당시 자오더츙은 박해로 병세가 위독해 한창 병원에 입원하고 있었다. 자녀와 가족들의 강력한 요구와 보증서를 쓴 후에야 그녀를 데려가지 않았다.
진상을 알렸다가 세뇌반으로 납치
2011년 7월 24일 오전, 자오더츙 노인은 시 구역 베이후 공원에서 진상을 알렸다. 한 어린 여자아이는 고집스레 자오더츙에게, 그녀한테 알려준 9개 글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眞善忍好)’를 손위에 써달라고 요구했다. 그런 다음 이 여자아이는 즉시 베이후 공원의 경찰을 불러왔다. 경찰은 이 때문에 자오더츙의 가방을 강탈했으며 그녀를 경찰 업무실로 납치했다. 자오더츙이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자 경찰은 그녀의 발언권을 박탈했다. 게다가 “다시 말하면 당신을 가두겠다.”고 말했다.
경찰 업무실의 경찰은 순칭구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 부대대장 두웨이자(杜偉嘉)한테 전화를 걸어 불러왔다. 두웨이자는 말했다. “차에 오르세요. 나와 당신의 사위는 친구입니다. 당신을 돌려보낸 뒤에 당신의 사위에게 나에게 휘발유를 사달라고 하겠습니다.” 이렇게 파룬궁수련생 자오더츙을 난충시 시산세뇌반으로 속여가 불법 감금했다. 자오더츙은 박해로 대소변을 가리지 못했던 이유로 이튿날 오전에 세뇌반 인원은 자오더츙의 자녀를 불러다 그녀를 데려가게 했다.
집에 돌아온 지 일주일이 지난 후 세뇌반에서 이른바 ‘조교’ 두 명, 교장 뤄(羅)씨, 교장 뤼(呂)가 가서 전향시키려고 타진했다가 자오더츙의 거부를 당했다. 그 후 세뇌반의 ‘조교’ 팡런하오(龎仁浩)는 자오더츙의 둘째 딸에게 전화를 걸어서 사오한 자의 3서(三書)를 가져다가 한 글자도 빠뜨리지 않고 한 벌 베껴 쓴 다음 자오더츙의 이름을 쓰게 하여 열흘 뒤에 제출하도록 했다. 세뇌반 인원은 파룬궁수련생을 전향시키려는 목적을 달성하려고 머리를 쥐어짜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모함하고 속여 불법 재판을 감행
1개월 뒤, 난충시 순칭구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에서 경찰 두 명이 왔다. 한 사람은 후창훙(胡長鴻, 남)이고 다른 한 사람은 탕(唐, 여)씨인데, 2009년에 자오더츙이 쓰촨성 민원사무실에 부친 상소편지를 확인하러 왔다. 그들은 자오더츙과 가족을 속이며 말했다. “이것은 두(杜)대장이 배치한 일입니다. 두대장은 이미 먼 곳으로 전근되어 갔습니다. 떠나가기 전에 이 편지를 내놓고 처리하게 했는데, 이것은 단지 형식적으로 할 뿐 당신 어머니에 대해 어떻게 처리하지는 않을 겁니다.” 자오더츙은 편지봉투만 한번 보고 내용은 보지 않았다. 그리고 경찰의 속임수, 위협과 가족의 요구 하에 서명했다. 2011년 8월부터 2012년 3월, 순칭구 국가보안 두웨이자, 구(區) 610, 구 검찰원, 구 법원은 줄곧 자오더츙에게 협조해 서명으로 태도를 표시하도록 했다가 모두 거절을 당했다.
2012년 3월 7일, 난충 610은 계책을 세워 불법 재판을 감행하는 장소를 이미 박해로 몸져누워 일어나지도 못하는 자오더츙 노인의 집으로 가져왔다.
진선인(眞ㆍ善ㆍ忍)을 확고히 믿어 좋은 사람이 되려한 노인은 오히려 이유 없는 박해를 당했다. 심지어 이미 박해로 침대에 누워서 대소변도 가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줄곧 불법 ‘판결을 선고’받을 때까지, 자기 집안에서 연속교란, 공갈 협박을 당했는데 모든 양심이 있는 민중으로 하여금 모두 깜짝 놀라고 분개하게 했다.
문장발표: 2012년 04월 0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4/3/2551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