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 덩푸서우, 융촨감옥에서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충칭보도) 충칭(重慶)의 파룬궁수련생 덩푸서우(鄧富壽, 60세가량)는 2008년 올림픽 전야에 중공(중국공산당) 당국에 납치돼 4년의 불법 판결을 받고 융촨(永川)감옥에서 박해를 당하다가 2012년 초에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작년 말에 갑자기 몸에 이상한 상황이 나타난 것으로 볼 때, 악독한 교도관이 독극물을 투입했을 것으로 추측한다.

2011년 말, 덩푸서우의 두피가 갑자기 온통 곪더니 천천히 딱지가 앉았다. 두피가 곪았던 시기에 눈도 갑자기 실명했다. 감옥에서 계속 법을 외워 시력은 약간 회복되었다. 융촨 감옥병원의 인원은 예전에 박해당한 파룬궁수련생에게 “인체실험을 했으면 또 어때? 이것도 모두 국가 정책이 허락한 것으로 합법적이며, 상부에서 지시한 것이다.”라며 큰소리를 치기도 했다.

덩푸서우는 충칭 가오신구(高新區) 바이마당(白馬凼) 치펑(奇峰) 쯔유완(自由灣) 주택단지에 거주했다. 2008년 올림픽 전야에 스차오푸(石橋鋪)파출소의 악독한 경찰이 덩푸서우(鄧富壽)가 거주하는 집에 들이닥쳐, 파룬따파(法輪大法) 서적과 자녀가 업무에 사용하는 컴퓨터 2대를 강탈해갔다. 그리고 그를 주룽포구(九龍坡區) 화옌(華巖)구치소로 납치해 불법 감금한 동시에 자료를 날조해 기소했다. 박해에 참여한 스차오푸파출소의 악독한 경찰은 천치구이(陳啓貴), 런치푸(任啓富), 양보(楊波), 샹룽시(向龍熙) 등이다. 당시 여경 리(李) 씨가 납치에 참여했다.

2008년 12월 29일 오후 두시, 주룽포구법원은 덩푸서우 노인에 대해 불법 법정심리를 감행했다. 2009년 3월 10일에 두 차례 법정 심리를 감행했는데, 주룽포구법원은 덩푸서우에게 4년의 불법 판결을 내리고 융촨감옥으로 납치해 박해를 가했다.

덩푸서우 노인은 2012년에 박해로 사망했다. 보시라이(薄熙來)와 왕리쥔(王立軍)은 충칭지역에서 또 피의 빚을 졌다.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충칭 융촨감옥의 전임 기구 ‘교육교정치료센터(사실은 폭력세뇌센터임)’는 2009년 초에 건설되었고, 각 감구역에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졸개팀으로 구성되었다. 이 기구는 전문적으로 모든 파룬궁수련생의 상황을 연구하고 박해방안을 제정했다. 그의 조직성원은 직접 각 감구역의 교도관과 죄수를 감독하고 협박해 파룬궁수련생에게 박해를 가하게 했다. 이때부터 융촨감옥은 여러 단계로 서로 교차한 박해체계를 형성해, 직접 ‘610’과 시 감옥 관리국의 명령에 따랐다.

2009년 11월, 충칭 융촨감옥, 사바오(沙堡)감옥, 사바오 여자노동교양소는 A형 전염성 유행감기를 예방한다는 구실로 파룬궁수련생과 가족의 면회함을 중지했다. 동시에 이 기회에 파룬궁수련생에 박해를 가중시켜 연속 수일간 잠을 재우지 않기, 혹독한 구타, 체벌을 가했다. 당시 여러 파룬궁수련생이 박해로 정신이상이 되었다.

스차오푸(石橋鋪)파출소 전화：(023)68610016

주소：충칭시 가오신구 스차오푸 신로 51호 별첨 38호(重慶市高新區石橋鋪石新路五十一號附三十八號)

박해에 참여한 스차오푸 파출소인원의 이름：샹룽시(向龍熙), 천치구이(陳啓貴), 런치푸(任啓富), 양보(楊波) 등

사무실 전화：023-68610016

당시 납치에 참여한 여경 리(李) 씨, 핸드폰：13372700088

충칭 주룽포구(九龍坡區) 화옌(華巖)구치소 전화：023-65253395

신고전화（주룽포분국 기율검사 부서）：023-68159677

구치소 주소：충칭시 주룽포구 화옌촌 156호 우편번호：400052

검찰원 관련 책임자：추하오톈(楚浩天), 정징(鄭靜)，

사무실 전화：023-89062077

충칭 주룽포구 재판장：023-68159910

충칭 주룽포구 법관 우찬(吳燦)：023-6815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