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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기 고문과 약물 학대당한 주이팡, 박해로 사망 (사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쓰촨보도) 쓰촨성(四川省) 청두(成都) 주재 광위안시(廣元市) 정부 사무실 간부이자 파룬궁수련생인 주이팡(祝藝芳)여사는 거듭 중공(중국공산당)의 잔인한 박해를 당해 피골이 상접해졌으며 두 발은 부어올랐고 또 곪았다. 2012년 3월 6일 오전 9시가 지나 박해로 사망했는데 당시 49세였다.

중공 쓰촨성위원회 부서기 리충시(李崇禧)는 그녀를 쓰촨성 중점박해대상으로 삼는데 서명했다. 주이팡 여사는 예전에 광위안시 구치소에서 꼬박 7일 동안 매달기 고문을 당했다. 악독한 경찰은 각종 비열한 방법과 깡패적인 수단을 사용할 대로 다 사용했으며 혹독한 고문으로 못살게 굴었다. 2006년 4월 25일 오후, 광위안시 공안국이 주이팡의 사무실에서 그녀를 납치했고, 쓰촨성 ‘610사무실’이 구치소에 불법 지시를 내려 그녀를 죽도록 괴롭히게 했다. 구치소의 교도관과 죄수는 그녀를 혹독하게 관리하였는데, 수갑과 족쇄로 그녀의 손발을 각각 ‘사형(死刑)’ 철제침대의 네 모퉁이에 채워 오마분시(五馬分尸, 고대의 혹형으로, 죄인의 사지와 머리를 다섯 마리의 말에 묶은 후 말을 몰아 잔혹하게 찢어 죽임] 상태가 되게 했고 음식물 주입 학대를 가했다. 감옥 의사가 그녀에게 독극물을 주입했는데, 그 고통은 날카로운 검이 심장을 뚫는 듯했으며 온몸을 떨었다.

酷刑演示:五马分尸
고문 시연: 오마분시(五馬分尸) 고문

7년 동안 불법 판결을 당한 뒤, 감옥에서 박해로 생명이 위독해져 청두 경관병원으로 옮겨졌다. 매일 4명의 남자 죄수가 그녀를 강제로 침대 위에서 내리누르고, 헝겊 띠로 그녀의 손발을 네 모서리에 묶어놓았다. 그리고 배와 무릎도 헝겊 띠로 침대 양편에 묶어놓고 2~8병의 독극물을 주사했는데, 그녀는 혈관이 아프고 배가 부어오르며 사경을 헤매게 되었다. 2009년 6월, 주이팡은 박해로 이미 자신의 아들마저 알아보지 못했다. 주이팡의 아들이 그녀를 면회하러 병원으로 갔을 때, 통곡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 분이 어디 저의 어머니인가요?…… 저의 어머니는 아주 예쁘고 성품도 아주 우아하며 모두의 존경을 아주 많이 받는 분입니다!”

경관병원에서 그녀는 몸이 회복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학대로 사경을 헤매게 되었다. 병원 간호장은 당시 한 노년 여자 파룬궁수련생에게 경고하며 말했다. “당신은 고분고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주이팡을 해치우듯이 당신을 해치울 겁니다!” 그 후 그녀의 온몸의 혈관은 전부 주사에 찔려 곪아서 더 찌를 곳이 없게 되어 약물을 주사할 방법이 없게 되었다. 생명이 경각에 달리게 되자 병원에서는 몇 차례 병세가 위독하다는 통지를 했고, 의사는 그녀가 오래 산다고 해도 3일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을 내렸다. 그녀의 가족이 곳곳으로 다니며 애원하자 성(省) ‘610사무실’이 병원으로 가서 상황을 조사했다. 병상으로 다가가서 그녀에게 확실히 약간의 미약한 숨결밖에 없음을 확인하고, 퇴원하면 분명 꼭 죽게 될 것으로 추측되어서야 주이팡 가족이 그녀를 병원에서 데려가도록 허락했다.

석방된 뒤, 주이팡은 가족의 정성 어린 보살핌 하에 법 공부와 연공을 통해, 그제야 죽을 고비에서 몸부림쳐 돌아왔다. 그러나 몸은 매우 허약했다. 주이팡이 보석으로 석방된 뒤, 광위안시 ‘610’의 한 사악한 자는 화가 나서 말했다. “이 사람을 우리가 엄청난 노력을 들여 감옥에 처넣었는데, 어째서 그녀를 석방했는가? 죽어도 감옥에서 죽어야 함이 마땅하다!” 청두 여자감옥에서는 2010년 1월 초에 주이팡이 있는 곳으로 사람을 파견해, 그녀를 감옥으로 되돌려 보내 연속해서 박해를 가하려고 시도했다. 그녀는 소식을 알고는 곧 집을 떠났다.

마음이 조마조마한 이 유랑생활 중에 주이팡의 몸은 또 하루하루 나빠져, 결국 2012년 3월 6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주이팡 여사가 박해당한 자세한 상황은 아래 참조하기 바랍니다.

[쓰촨 파룬궁수련생 주이팡이 박해당한 경과]: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234439.html

문장발표: 2012년 03월 09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3/9/2540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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