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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스폿 방송으로 19년형 쑨자오하이, 란저우 감옥서 박해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간쑤보도) 소식에 따르면, 간쑤(甘肅) 란저우(蘭州)감옥에 불법 감금당한 파룬궁수련생 쑨자오하이(孫兆海)가 2010년 8월부터 2감구역의 독방에 갇혀 교도관에게 잔혹한 박해를 당하고 있다.

쑨자오하이는 헤이룽장성(黑龍江) 자무쓰(省佳木斯) 파룬궁수련생으로, 2002년에 란저우시에서 파룬궁 진상을 스폿(spot) 방송(프로그램 사이 중간 방송)을 해 란저우시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그리고 10년 불법 판결을 받았다.

쑨자오하이는 예전에 중공(중국공산당)에게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1999년 7월, 중공 사악한 당이 공개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자 대법수련으로 심신에 이로움을 얻은 쑨자오하이는 서슴없이 베이징에 가서 파룬궁을 위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2000년 10월에 그는 경찰에게 납치되었고, 같은 해 12월에 2년의 불법 노동교양을 당한 동시에 공장에서 해고당했다.

자무쓰 노동교양소 2대에서 쑨자오하이는 박해로 몸에 옴이 가득 생겼다. 참기 어려울 정도로 아프고 가려워서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다. 심할 때에는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고 생활도 스스로 할 수 없어 매우 고통스러웠다. 그럼에도 노동교양소에서는 파룬궁수련생을 핍박해 노역노동을 시켰다. 2000년 11월 3일에 파룬궁수련생 11명이 자무쓰 노동교양소에서 벗어나자 노동교양소에서는 믿음이 확고한 파룬궁수련생을 더 심하게 박해하고 격리시켜 감시했다. 쑨자오하이는 맨 서쪽편의 한 차디찬 방에 갇혀 약 2개월 넘게 박해 당했다.

2001년, 쑨자오하이는 노동교양소에서 걸어 나왔다. 그는 중공 사악한 당이 대법을 박해하고 세상 사람에게 해독을 끼친 거짓말을 폭로했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민중에게 알려주었다. 그는 이 정의로운 행동을 견지했다.

2002년, 중공 경찰은 텔레비전에서 대법진상을 스폿 방송했다는 이유로 쑨자오하이에 대해 불법 지명수배를 감행했다. 쑨자오하이는 핍박에 못 이겨 의지할 곳을 잃고 유랑생활을 했다. 그러자 경찰은 그의 아내를 자무쓰 구치소로 납치해 인질로 삼아 그가 모습을 드러내도록 핍박했다. 40일 후에 아내의 직장에서 보석으로 석방되게 해주었다. 단, 직장에 다시 출근하려면 반드시 쑨자오하이와 관계를 끊어야 한다는 조건을 내세웠다. 쑨자오하이의 아내는 핍박에 못 이겨 그와 이혼했다. 쑨자오하이가 1997년에 파룬궁을 수련한 뒤에 부부는 화목하게 지내 이웃마저 젊은 부부사이가 좋다고 칭찬했다. 지금은 오히려 사악한 당 때문에 멀쩡하게 갈라졌다.

쑨자오하이는 유랑생활을 한 기간에 연로하고 잔병이 많은 노 모친이 걱정돼 란저우에서 어머니에게 전화를 한번 걸었다. 중공 경찰은 이미 어머니 집의 전화를 감시하고 있었다. 그래서 란저우 경찰과 결탁해 쑨자오하이를 납치했으며, 그 뒤에 그에게 19년의 불법 판결을 내렸다.

연로한 어머니는 가장 효성스러운 아들을 밤낮 그리다가 병이 갈수록 악화돼 결국 세상을 떠났다. 임종 전 마지막까지도 아들을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

쑨자오하이는 여전히 란저우 감옥 2감구역에서 정신과 육체적으로 비인간적인 학대를 당하고 있다.

문장발표: 2012년 03월 0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3/1/25368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