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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진탕현 저우쑤츙 노인, 납치돼 박해당해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쓰촨보도) 쓰촨성(四川省) 청두시(成都市) 진탕현(金堂縣)의 파룬궁수련생 저우쑤츙(周素瓊, 75세가량) 여사가 수이청(水城)파출소에 속아 2011년 10월 27일 오후 1시에 파출소에 갔다. 그곳에서 신분증 수속을 해준다는 구실로 그녀를 박해하고 신진세뇌반에 납치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날 밤 11시, 그녀의 아들과 생산대장은 수이청 파출소로부터 저우쑤츙을 마중하라는 통지를 받았는데, 당시 그녀는 이미 심한 혼수상태였다. 악독한 경찰은 “그녀가 잠들었으니 깨우지 말라.”고 했다. 꾸밈없이 소박한 아들은 서명을 하고는 어머니를 업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이튿날 오전까지도 어머니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아무리 부르고 흔들어도 반응이 없었다. 자세히 검사한 뒤에야 어머니의 등은 온통 어혈이고 가슴 부위에 거즈가 있으며 입안에는 똥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제야 속았다는 것은 안 아들은 어머니를 황급히 진탕현 제1인민병원으로 보냈다. 그 뒤에 가족은 ‘610’을 찾았다. ‘610’은 후과가 두려워 병원치료비를 지불하겠다고 했다. 대신에 이 일을 폭로하지 않는다는 것을 조건으로 삼았다.

‘610’은 중공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설립한 불법 조직으로, 나치스 게슈타포와 흡사했다. 각지 ‘610’은 많은 세뇌반을 조직해 ‘법제교육’이란 허울을 쓰고 선량한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해 박해했다.

입원한 3개월 사이에 저우쑤츙은 가끔 정신을 차렸다가 다시 혼미해졌다. 정신이 똑똑하지 못했고, 자신이 박해당한 상황을 표현할 수도 없었다. 물어보면 그저 “총각, 총각……”이라는 말만 했다. 입원기간에 호전과 악화를 반복했다. 그러나 결국 의사는 “치료하지 말고 집으로 데려가라. 오장육부가 모두 곪아서 살리지 못한다.”고 했다.

결국, 저우 여사는 2012년 2월 8일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가족은 중공 사악한 당국의 폭력적인 위협과 경제적인 제약이 두려워 파룬궁수련생의 문의, 구조, 조사를 감히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래서 더욱 자세한 상황은 알 수가 없다.

이렇게 선량하고 쾌활하며 건강했던 저우쑤츙 여사가 중공 사악한 당 인원에게 속아 몇 달 만에 박해로 생명이 위독해졌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

문장발표: 2012년 03월 02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3/2/25372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