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윈난보도) 윈난(雲南) 루량현(陸良縣) 60세의 부녀 타이츙셴(太瓊仙)은 집에서 중공(중국공산당) 경찰에게 납치와 강탈을 당해, 4년 불법 판결을 선고받아 현재 윈난성 제2여자 감옥에서 박해를 당하고 있다.
온몸에 질병을 앓아 팔자가 사나웠던 사람이 대법수련으로 새 생명을 얻다
타이츙셴은 루량현 중수진(中樞鎭) 메이즈지(黴制剤)공장 생활구역에 살고 있었으며 메이즈지공장 창고 보관원을 맡고 있었다. 타이츙셴은 이전에 두통, 치질 등 병을 앓았는데, 가장 심각한 것은 두통이었다. 고통으로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였다. 매일 약을 먹었으나 아무런 효과도 없었다. 몸이 좋지 않았던 이유로 성격도 매우 좋지 않았고 가정모순도 멈추질 않았다.
1998년에 그녀는 운 좋게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에 들어섰고 그제야 온몸의 질병에서 철저히 벗어났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10여 년 동안에 그녀는 약 한 알 먹지 않았고 몸이 건강해졌으며 가정도 화목해졌다. 타이츙셴은 진선인(眞善忍)의 원칙에 따라 언제나 각 방면에서 좋은 사람이 됐다. 직장에서 그녀는 근면 성실한 직원이었고 집에서는 세심하고 자상하게 보살피는 아내와 어머니였다.
집에서 납치 및 불법 가택수색을 당하다
2010년 3월 26일, 타이츙셴은 집에서 루량현 국가보안대대 경찰, 시먼(西門)사무실의 5~6명 사람에게 납치당한 동시에 또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경찰은 사부님 법상, 대법서적, 진선인(眞善忍) 자수 공예품, 꽃병, 호신부 등을 강탈해갔으나 가족에게 물품을 강탈한 어떠한 명세서도 주지 않았다.
타이츙셴은 그날 루량현 국가보안대대에 의해 납치당해 이튿날 잔이현(沾益縣)구치소로 보내져 1개월 동안 불법 감금당했다. 2010년 4월 30일에 루량현 공안국에서는 타이츙셴에 대해 보석 수속을 해주어 그녀는 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1달 후인 5월 어느 날 루량현 국가보안대대 경찰 2남 1여가 또 집에서 타이츙셴을 납치했다. 이번에는 직접 잔이현 구치소로 보내 6개월간 불법 감금했다.
4년의 불법 판결, 4만 위안(720만 원정도)의 속임수를 당하다
이 기간에 취징시(曲靖市) 중급인민법원의 네 사람은 루량현 법원으로 가서 불법적으로 타이츙셴을 재판했다. 법원은 가족에게 재판 통지도 내리지 않았다. 가족은 다른 경로를 통해 재판 소식을 알고 스스로 재판에 참가했다. 법정에서 법관은 타이츙셴이 말하는 것을 전혀 허락하지 않았고 그 자리에서 판결도 내리지 않았다.
2010년 12월 14일에 이르러 타이츙셴은 윈난성 제2여자 감옥으로 보내졌으나 가족은 상황을 모르고 있었다. 그것도 역시 다른 사람을 거쳐서야 알게 됐다. 타이츙셴의 남편은 감옥으로 아내를 보러 갔는데 그녀에게서 4년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음을 알게 됐다. 그렇지만 지금까지도 가족은 타이츙셴이 감옥에 들어간 통지서를 받지 못했다. 심지어 타이츙셴의 남편이 감옥으로 아내를 보러 갔을 때 교도관은 또 그에게 어떻게 타이츙셴이 이곳에 갇혔는지 묻기까지 했다.
타이츙셴이 4년의 불법 판결을 받아 윈난성 제2여자 감옥으로 보내진 후 그녀의 친척은 사람을 구할 마음이 절박했다. 청궁현(呈貢縣) 정부에서 근무하는 사람을 알게 됐는데 지금 이미 병으로 퇴직하고 집에 있는 메이즈샹(梅志翔)이라고 부르는 사람이다. 그는 자신이 타이츙셴을 감옥에서 집으로 돌려보낼 수 있는데 4만 위안만 주면 된다고 했다. 가족은 당시 타이츙셴을 매우 걱정해 그녀가 속히 집에 돌아오기를 절박하게 바랐다. 그리고 곧 4만 위안의 현금을 찾아 메이즈샹에게 주었다. 메이즈샹은 가족 앞에서 돈을 받았고 또 영수증까지 써주었다. 영수증 위에 관련 업무는 반드시 돈을 받아들인 후 1개월 이내에 끝내야 하며 만약 제때에 처리를 끝내지 않으면 4만 위안을 액수대로 돌려준다고 명확하게 쓰여 있었다.
그러나 1개월이 지났지만 타이츙셴은 여전히 감옥에 불법감금당해 있으며 집으로 돌려보낼 어떠한 기미도 보이지 않았다. 가족은 메이즈샹과 연락했으나 그는 끊임없이 미뤘다. 지금까지 거의 1년이 지났으나 타이츙셴은 여전히 감옥에 갇혀 있다. 그리고 메이즈샹도 4만 위안을 가족에게 돌려주지 않고 있다.
문장발표: 2012년 02월 1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2/11/25293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