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 진중시 女 우수교사, 10년 불법 판결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시보도) 산시성(山西省) 진중시(晋中市) 타이구(太谷) 2중학교 우수교사 우진링(武晋玲, 여, 37)은 확고하게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일을 하는 좋은 교사인데, 중공(중국공산당) 당국에게 납치돼 10년의 불법 판결을 받고 현재 산시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를 당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감옥 측은 우 씨 가족의 면회를 금지하고 있는데, 우 씨가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라 했다.

중학교 1급 교사인 우진링은 산시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지금 산시성 타이구현 제2중학교에서 교사 겸 심리건강교육센터의 주임을 맡고 있으며 국가 2급 심리자문사이다. 업무에 성실히 임하면서 불평하지 않고 실력도 뛰어나 각급 각 부문에서 표창을 몇 십 개나 받았고, 학생과 학부모의 호평을 받았다.

2010년 6월 16일 저녁 우진링은 파룬궁에 대한 믿음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학교 측 불법 인원에 의해 17일 새벽 2시까지 불법 감금을 당했다. 이 일은 이미 밍후이왕에 보도되었다. 6월 23일 오후 4시, 2중의 부교장 청지캉(成繼康)은 교장 사무회의의 결정에 따라 우진링의 교과목을 정지한다는 통지를 내렸다. 우진링이 서면통지를 요구하자 2중학교의 부교장 청지캉은 “서면은 없다”고 했다. 그러나 나중에 인터넷에 악인의 전화를 폭로하자 풀어주었다.

2011년 양력 1월 30일, 산시성 610은 진중 610과 타이구 610 및 진중 공안 국가보안, 타이구 공안국가보안 10여 명과 결탁해 사복을 입고 다시 한 번 우 씨의 집에 들이닥쳐 그녀를 납치했다. 이어서 불법으로 가택 수색을 감행했다. 2011년 2월 1일 파룬궁수련생 리샤오윈[李曉雲, 산시 샹펀현(襄汾縣) 제3중학교 교사(40세가량),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음]은 타이구현 청관(城關)의 셋집에서 납치당하면서 재산을 모조리 강탈당했다. 값으로 따지면 십 몇 만 위안이라고 한다. 소식에 따르면, 당시 샹펀시의 파룬궁수련생인 퇴직 경찰 안(安, 남, 60)씨도 납치당했다.

우진링과 리샤오윈은 위츠(榆次)구치소에서 6개월 넘게 불법 감금당했다가 2011년 8월 2일에 타이구현 법원에 의해 비밀리에 불법 판결을 당했다. 중공 사악한 당 법원은 전날에는 가족과 변호사에게 통지를 내려 현 정부 소재지 병원으로 가라고 했으나, 이튿날에는 오히려 후춘진(胡村鎭)법정으로 이송했다. 게다가 가족과 변호사에게도 통지하지 않았다. 가족이 찾아간 뒤에도 현장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현 법원 원장 뤄밍리(羅明麗)가 중공 610(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조직임)에서 이미 정한 불법 판결을 선포했는데, 우진링은 10년, 리샤오윈은 10년 (그후 8년으로 고쳤음), 샹펀시의 한 퇴직경찰은 4년 판결을 당했다.

이는 착한 국민이 파룬궁을 연마해 좋은 사람이 되려했다는 이유로 중공 사악한 당에게 박해당한 한 사례이다. 지금 우진링과 리샤오윈은 산시성 여자감옥[산시성 위츠시 마오얼링(猫兒嶺)]에 불법 감금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