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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여성 퇴직 노동자,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서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헤이룽장성(黑龍江省) 후린시(虎林市) 854농장 파룬궁수련생 자오비쉬(趙碧旭, 여, 66)는 2008년 8월 4일 오후에 진상을 알리다 납치돼 3년 반의 불법 판결을 받고 하얼빈(哈爾濱)의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를 당했다. 그 후, 2011년에 헤이룽장성 여자감옥병원에 6~7개월간 입원했다. 2012년에도 또 감옥병원에 입원할 지경이 되었는데도 석방하지 않아 결국 2012년 1월 14일에 박해로 사망했다.

赵碧旭
자오비쉬(趙碧旭)

자오비쉬는 후린시 854농장의 퇴직 직원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 진선인(眞善忍)을 굳게 믿는다는 이유로 수차례 불법 박해를 당했다. 2000년 10월, 자오비쉬는 베이징에 가서 파룬궁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고 완자(萬家) 노동교양소로 불법 납치돼 2년간 각종 고문박해를 당했다. 2008년 8월 4일 오후에는 인춘(迎春) 국세루에서 한 고향 사람을 기다리다가 뤼구이창(吕桂强)이라는 사람에게 평안행복카드를 선사하고 늘 ‘진선인(眞善忍)’이 좋다고 외우면 복을 받는다고 알려주었는데, 뤼 씨가 854공안분국에 신고해 왕구이푸(王貴福), 천레이(陳磊), 치다융(齊大勇) 3명이 출동해 자오비쉬를 강제로 공안분국으로 끌고 갔다. 그 후에 어떠한 수속이나 유효한 증명서가 없이 강제로 문을 부수고 들어가 가택 수색을 감행하여, 2권 밖에 없는 대법 서적과 MP3 2개를 수색해갔다.

11월 20일 오전 8시 30분경, 무단장 눙컨(農墾)법정에서 자오비쉬에게 불법 법정심리를 감행했다. 이런 불공정한 대우에 많은 사람들은 불만을 품고 눙컨법원에서 좋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다들 보려 했다. 당시에 법정 안팎에는 방청하러 온 친구와 친척 수가 거의 70~80명이었다. 검찰관은 자오비쉬가 법을 어기고 파괴했다는 등 사실을 날조했다. 자오비쉬는 “저는 한 가정주부입니다. 사람에게 ‘진선인(眞善忍)’이 좋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말하고 그에게 평안행복카드를 선사한 것이 법을 어기고 파괴한 것입니까? 이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라고 했다. 자오비쉬가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한 뒤, 가정과 농장이 이득을 얻은 체험을 말하자 법관이 말하지 못하게 했다. 법정 변론 중에서, 변호사는 이 사건에 대해 경찰 측이 중대하게 법을 위반한 곳이 있음을 지적하고, 자오비쉬는 무죄니 무조건 석방해야한다고 했다. 검찰관은 할 말이 없었다. 법관은 꾸벅꾸벅 졸며 불법 법정심리를 대강대강 끝냈다. 무단장 농컨관리국 법원은 헌법과 현행 법률을 무시한 채, 자오비쉬에게 3년의 불법 판결을 내렸고, 그녀는 하얼빈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동시에 하얼빈 여자감옥으로 납치돼 박해당한 파룬궁수련생은 류장리(劉江麗), 어우양후이즈(歐陽惠芝), 쩌우지슈(鄒繼秀)이다.

자오비쉬는 믿음을 포기함을 거부하고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며 죄수복과 노역노동에 참가함을 거부했다. 그리고 교도관이 강요하는 ‘전향’을 접수하지 않아 박해를 당했다. 교도관은 가족이 한 달에 한 번 면회하는 권리도 불법으로 박탈했다.

2010년 6~7월에 자오비쉬는 박해로 몸에 병이 생겨 감옥병원에 적어도 반 년 넘게 입원했다. 그럼에도 감옥 측은 사람을 석방하려 하지 않았고, 결국 2012년 1월 14일 새벽 1시 30분에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문장발표: 2012년 01월 2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1/251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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