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헤이룽장성(黑龍江省) 미산시(密山市) 파룬궁수련생 허장(賀江)은 2002년 4월 24일에 미산 공안국의 악독한 경찰 멍칭치(孟慶啓), 두융산(杜永山)에게 납치돼 11년 불법 판결을 받았다. 무단장(牡丹江) 젠쯔산(尖子山)감옥에서 9년 8개월 동안 박해를 당한 기간에 전기충격, 끈에 묶임 등의 고문학대를 당했다. 허장은 2011년 12월 19일에 석방됐다. 아래의 것은 허장이 박해당한 경험이다.
허장은 원래 헤이룽장성 미산시 상업빌딩 직원으로, 1996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2002년 4월 24일 저녁, 미산시 공안국 정보과 과장 멍칭치 등은 제3파출소의 악독한 경찰과 결탁해 허장의 집에 들이닥쳐 담장을 뛰어넘어 문을 부수고 들어와서 한창 잠을 자고 있는 허장을 납치했다.
악독한 경찰은 허장을 공안국 정보과로 납치해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했다. 정위(政委) 류친(劉琴)은 경찰 가오더리(高德利)와 왕(王)모에게 명령을 내려 허장에게 수갑을 채우도록 했다. 날이 밝아 올 때 그들은 형사경찰대에서 한 악독한 경찰 C를 불러다가 허장의 뺨을 혹독하게 때렸다. 그 후 악독한 경찰 리강(李剛)은 또 악독한 경찰 C와 함께 허장에게 뒷짐결박을 채웠는데, 수갑은 살 속까지 패여 들어갔다. 허장은 아픔으로 땀을 줄줄 흘려 땅바닥까지 젖었다. 이틀이 지나서 악독한 경찰 리강, 두융산은 다시 한 번 허장에게 수갑을 채웠으며, 또 그의 입과 코 안에 겨자기름을 주입했다.
고문시연：뒷짐결박
허장은 그 후 미산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그 기간에 교도관 왕훙빙(王洪兵)은 여러 차례나 못살게 굴며 꿇어앉도록 핍박하는 등으로 괴롭혔다.
2002년 12월, 미산법원은 허장과 양하이링(楊海玲) 등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불법 판결을 내렸는데 허장은 11년 형을 받았다. 허장이 판결에 불복하자 법정 직원 위안쓰신(苑司新)은 구두를 신은 채 그의 다리를 걷어차서 피가 나게 했다. 재판장 리신(李新)은 양하이링을 걷어찼고 경찰은 양하이링과 허장에게 수갑을 채웠다. 허장 등은 상소를 제출한 뒤, 지시(鷄西) 중급인민법원의 판결문을 받지 못했는데, 미산법원은 2003년 3월 19일에 그들을 지둥(鷄東) 하다강(哈達崗)감옥으로 납치했다.
2003년 4월 7일, 허장은 무단장(牡丹江)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를 당했다. 그는 차례로 집중훈련대, 14감금구역, 10감금구역에 불법 감금돼 각종 학대를 당했다. 집중훈련대에서 그는 죄수 잡역부 란하이타오(蘭海濤)에게 여러 차례 구타를 당했고, 장시간 동안 꿇어앉히는 고문을 당했는데 고통으로 땀이 줄줄 흘러내렸다.
14감금구역에서, 한 번은 허장이 유죄를 승인하지 않고 강제 노동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대대장 우지둥(吳繼東)은 3명의 잡역부에게 귀띔해 허장을 구타하게 했다. 동시에 허장을 독방에 가둬 48일 동안 박해했다. 이전에 파룬궁수련생 위쥔슈(于軍修)는 독방에 가둬 60여 일 동안 박해를 당했다. 그는 피골이 상접할 정도로 여위었는데 석방된 지 오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
그 후 허장은 또 따로따로 10감금구역과 13감금구역에 불법 감금당했다. 13감금구역에 있었던 첫째 날, 그는 지도원 캉(康)모에게 구타당했다. 캉 모는 또 죄수 선자진(申家進) 등을 지시해 여러 차례 허장을 구타했다. 13감금구역의 악독한 감옥 경찰 류펑청(劉鵬程)은 또 두 죄수를 거느리고 허장을 구타한 적이 있다. 그리고 그를 묶어놓고 전기봉으로 그의 관절부위에 전기충격을 가했는데, 허장은 2주 동안 걷기도 어렵게 됐다.
고문시연：전기봉으로 전기충격을 가하기
어느 한번 허장은 악독한 죄수에게 가슴을 채여 한나절이 지나서야 숨을 쉴 수 있었다. 이후 한 달 동안 호흡할 때면 가슴이 아팠다. 2007년 또 한번은, 허장이 노역노동 상품기준량을 완수하지 못해 악독한 경찰 왕쉐장(王學江)에게 한바탕 구타당했다. 그들은, 허장과 수련생 저우커밍(周克明)이 함께 밥을 먹을 때 루핑(廬評)에게 통을 가져다주는 것을 제한하려고, 대대장 왕모와 중대장 주쿤(祝坤)은 죄수 황롄청(黄連成)을 시켜 허장을 한바탕 구타하게 했다.
2009년 7월 1일, 중대장 황청웨이(黄成威), 지도원 자오위춘(趙玉春)은 허장에게 서명하도록 핍박했으며 그를 구타하고 전기봉으로 항문 등에 전기충격을 가했다. 자오위춘은 발로 허장을 밟았고 황청웨이는 죄수 포(樸)씨를 시켜 그를 끈으로 묶었다. 허장은 너무도 아파 견디지 못해 핍박으로 서명했다.
허장은 2011년 12월 19일에 감형을 받아 석방됐다.
문장발표: 2012년 01월 19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9/2519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