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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양 파룬궁수련생 마샤오순, 불법판결 9년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구이저우보도) 11월 23일, 구이양시(貴陽市) 파룬궁수련생 마샤오순(馬曉順)이 비밀리에 9년 판결을 받고, 구이저우성(貴州省) 제1여자감옥 제5감구 4대대에서 박해를 당하고 있다.

2011년 11월 3일, 구이양시 공안국 왕펑(王鵬), 구이양시 난밍구(南明區)분국의 이름 모를 뚱뚱보, 구이양 싱윈(星雲)사회구역 서기 장첸쥔(張黔君, 여)이 펑강현(鳳岡縣) 국가보안대대(縣 공안 건물 4동)의 뤄(羅)××, 허(何)×× 와 결탁해 마샤오순을 납치했다. 마샤오순은 이전에도 펑강현 구치소에 불법감금 당한 적이 있다.

11월 4일, 마샤오순은 펑강현 검찰원으로 회부되었다(사건 책임자 : 친웨이, 진수광). 그녀는 납치당한 후로 단식하며 박해에 항의해 고혈압, 신장결석, 혈액공급 부족으로 허약해졌다. 그래서 11월 15일에 펑강현 인민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

11월 8일, 검찰원은 마샤오순을 펑강법원에 불법으로 회부했다. 그리고 11월 23일 쯤에 펑강현 법원은 가족에게 통지도 하지 않고 비밀리에 불법으로 9년 형을 선고했다. 12월 5일, 마샤오순의 몸 상태가 매우 안 좋은데도 구이저우성 제1여자감옥 제5감구 4대대로 보내 박해했다. 예전 명칭은 양아이(羊艾)감옥이며,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곳으로 악명 높다.

전체 박해 과정은 구이저우성 610이 지시, 통제했다.

양아이감옥은 수년간 많은 파룬궁수련생을 참혹하게 박해했다. 이곳에 불법감금당한 파룬궁수련생들은 늘 악독한 교도관과 그들의 지시를 받은 일반수감자들에게 구타와 강제 노역을 당했다. 많은 파룬궁수련생들은 단식으로 박해를 제지하다가 장기간 침대에 묶여 강제로 음식물 주입을 당했는데, 잔류 음식물이 몸에 묻은 채 오랫동안 남아 있어 피부가 썩어 문드러지고 구더기가 자랐다.

박해시연 : 사인상(死人床)

양아이감옥은 파룬궁수련생들에게 줄곧 바오자(包夾,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일반 수감자)제도를 실행했다. 형사범 바오자 두 명 혹은 두 명 이상이 파룬궁수련생 한 명을 맡아 매일 24시간 감시하면서 연공, 법공부를 못하게 하고 말도 못하게 했다. 또한, 화장실에도 따라 다녔는데, 정말 감옥 중의 감옥이었다.

이 기간에 파룬궁수련생들은 박해에 반대하다가 욕설, 구타, 음식물 주입 등 박해를 당했다. 가장 비통한 사실은, 인성을 상실한 이런 정신적 박해에 참여한 교도관들은 이러한 박해를 인성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라 했다는 점이다.

쉬자룽(徐家榮), 웨이야란(魏亞蘭), 양훙옌(楊紅豔), 가오치잉(高其英) 등 파룬궁수련생이 이곳에서 박해당해 숨졌다.

역주 : 박해에 참여한 기관 및 명단, 연락처는 원문 참조 바람.

문장발표 : 2011년 12월 9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9/2503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