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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의 노역노동과 세뇌박해 당한 위둥후이 노인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보도) 지린성(吉林省) 랴오위안시(遼源市) 파룬궁수련생 위둥후이(鬰東輝, 68) 노인은 2008년에 중공(중국공산당) 법원에서 9년의 불법 판결을 받고 쓰핑(四平)감옥에서 세뇌와 노역노동박해를 당했다. 그리고 2011년 12월 17일에 박해로 숨졌다.

위 노인은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에 잔병이 많았으나 1995년 3월에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하고 얼마 안 돼 각종 질병이 다 사라졌고, 도덕도 승화돼 모두 그를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 그런데 1999년에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뒤, 수차례 납치, 감금박해를 당했다.

2002년 3월, 위 노인은 공안국 국가보안지대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노동교양 3년 처분을 받고 창춘(長春) 차오양거우(朝陽溝) 노동교양소 6대대에 갇혔다. 불법 감금당한 초기에는 매우 건강했으나 1년도 안 돼 박해로 ‘옴’이 생겨 온몸이 부어올랐다. 소변을 볼 때는 칼로 자른 광천수병을 사용해야 변기에 소변을 눌 수 있었다. 결국 어느 날 아침에 노인이 쇼크를 일으켰다. 그러나 노동교양소 측은 병원이 아닌 랴오위안에 있는 그의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3천 위안을 갈취하고 노인을 풀어주었다. 그리고 랴오위안까지 따라가 또 ‘팁’과 ‘차비’ 2천 위안 이상을 갈취했다.

2008년, 지린 랴오위안시 공안, 국가보안의 악독한 경찰은 올림픽을 핑계로 현지 파룬궁수련생을 함부로 납치, 불법 감금했다. 2008년 5월 11일, 난캉(南康)분국의 악독한 경찰은 위 노인 등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다. 2008년 10월, 위 노인은 랴오위안시 법원에서 불법으로 9년을 판결 받고 쓰핑 감옥에서 박해를 당했다.

당시 교도관은 65세였던 위둥후이 노인에게 노역노동을 강요했다. 2009년 성탄절 전, 감구역에서 수감인원을 핍박해 구슬을 꿰게 했다. 풀과 구슬의 독성이 매우 강한데다 바람이 잘 통하지 않는 협소한 숙소에서 몇 십 명이 보호 설비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노역을 해 중독증상이 나타났다. 왕언궈(王恩國)는 당시 얼굴과 눈이 붉게 붓고 어지러웠으며 구토하고 눈물, 콧물이 흘렀다. 피부에는 장미진(발진)까지 나타났다. 파룬궁수련생 다수가 핍박에 못 이겨 아교를 붙이는 제조 공정에 참가해 상해가 더욱 컸다. 많은 사람에게 흉막염, 폐결핵 증상이 나타났다. 그중 팡스쿤(龎士坤)은 폐결핵 증상이 심해 병원에 입원했으나 3일 만에 숨졌다. 위 노인도 바로 이런 환경에서 학대를 당했다.

2010년 12월 29일, 쓰핑 감옥에서는 11감구역을 설립해 전문적으로 파룬궁수련생에게 폐쇄식 강제세뇌 ‘전향’을 감행했다. 감옥 교육과 과장 천궈민(陳國民)은 감구역장을 겸임했고, 부감구역장은 저우지자(周繼佳)였다. 위둥후이 노인 등 파룬궁수련생 15명은 11감구역에서 형사범 3명에게 24시간 밀착 감시를 당했다.

2011년 2월, 위둥후이 노인은 박해로 뇌혈전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한 뒤에 기절했으나 2011년 5월까지도 사람을 풀어주지 않았다. 감옥 측은 가족의 강력한 요구에 여러 병원을 돌며 4번이나 신체검사를 하고서야 11월 8일, 병보석으로 석방했다.

위 노인은 집으로 돌아와 신체검사를 했는데, 뇌 양측에 심각한 혈전증상이 나타났다. 게다가 혈압은 180에 달했고 저혈압은 130에 달했다. 수년간의 박해로 치아가 흔들리고 앞니가 세 개나 빠져 음식을 씹을 수 없어 심신에 극심한 상해를 입었다. 결국 2011년 2월 17일 저녁 8시 40분에 세상을 떠났다.

문장발표: 2011년 12월 3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31/2512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