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톈진 보도) 판젠밍(樊建明, 남, 54)은 톈진시(天津市) 우칭구(武清區) 둥푸와향(東浦窪鄕) 다우창촌(大吳場村) 사람이다. 2002년 10월, 중공(중국공산당)은 이른바 ‘16기 인민대표대회’를 구실로 판젠밍에게 9년의 억울한 형을 내려 강베이(港北)감옥에 감금했다. 판젠밍은 ‘땅닻(地錨)’, ‘작은 걸상에 앉히기 고문’, 가족과 면회를 금지하는 등 비인간적인 학대를 당했다. 판젠밍은 현재 막 9년간의 억울한 감옥살이를 마치고 소굴을 벗어났다.
2005년, 가족과 면회 중에서 판젠밍은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함을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교도관 가오페이즈(高佩志)는 즉시 면회를 중지했는데, 파룬궁의 ‘진선인’을 이야기했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가 ‘진선인’이 무슨 잘못이 있냐고 묻자 가오페이즈는 할 말이 없었다. 이어서 판젠밍은 그에게 ‘진선인’의 도리를 이야기했는데 가오페이즈는 미친 듯이 이야기 듣기를 거부했다. 이때 악독한 교도관 장스린(張士林)은 큰 소리로 “판젠밍, 당신은 너무 지나치다”고 외쳤다.
면회가 끝나기도 전에 악독한 교도관은 6명의 죄수를 불러다가 판젠밍을 곧바로 ‘독실’에 가둬넣고, 판젠밍의 두 손을 거꾸로 고문도구인 ‘땅닻’에 채워놓고 족쇄도 땅닻 위에 채워놓았다. 동시에 한 죄수가 그의 두 다리를 끌고 앞으로 당기면서 욕을 했다. “이 고집불통아!”
악독한 교도관 장스린은 죄수 쑨훙강(孫紅岡)을 시켜 판젠밍에게 말하게 했다. “당신이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장대장이 말했다. 1년으로 안 되면 2년, 2년으로도 안 되면 3년 괴롭힌다. 우리에게는 당신을 다스릴 시간이 얼마든지 있다.” 이렇게 되어 판젠밍은 밤 12시까지 박해를 당했으며 아침 5시도 되지 않아 판젠밍은 또 불려 일어났다.
잔혹한 박해에 직면해 판젠밍은 단식으로 항의하다가, 또 악독한 교도관에게 끌려가서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 당했으며 아울러 공갈협박을 당했다. “만약 네가 협조하지 않으면 우리는 너의 배를 칼로 갈라놓고 또 너를 죽지도 못하게 할 것이며 그렇게 내버려 둘 것이다.”
2008년, 악독한 교도관 싱(邢)씨는 판젠밍이 병에 걸려 일하러 나가지 않는 것을 보더니 화가 나서 얼굴색을 찌푸리며 판젠밍에게 크게 소리를 질렀다. 판젠밍은 싱씨에게 일하러 나가지 않는 원인을 설명하자, 그는 억지로 판젠밍이 자신에게 대든다고 말하며 온갖 방법과 수단을 다해 판젠밍을 다스렸다. 그래서 매일 판젠밍을 찾아 면담하고 악의적으로 기록했다. 기록을 다 한 다음 판젠밍에게 서명을 시켰다. 목적은 감옥규정상 판젠밍이 ‘잘못을 범한’ 사례를 충분히 끌어 모은 후 영창실에 가두려는 것이었다. 판젠밍이 서명을 거부하자 몇 명의 악독한 교도관은 부끄럽고 분한 나머지 화를 냈다. 이 계획을 뜻대로 이루지 못하자 곧 상급에 악의적으로 판젠밍을 고발했다. 조사를 거쳐 악의적인 고발 내용이 사실과 달랐기에 싱씨는 목적을 이룰 수 없게 됐다.
싱씨는 창피함을 느끼고 곧 다른 한 수단을 써서 판젠밍을 감방 안에서 ‘학습’시켰다. 매일 작은 의자 위에 반듯하게 앉혀놓았다. 아침 5시부터 저녁 11시까지 18시간의 장시간 동안 체벌을 가했는데, 이렇게 앉혀놓기 시작해 3개월 동안 앉혀놓았다.
이 기간에 죄수들을 조직하여 판젠밍에 대해 강압적인 감시와 관리를 감행했다. 네 사람이 한 팀을 이뤄 전후로 두 팀의 죄수를 교체했다. 판젠밍은 비록 잔악무도한 박해를 당했을지라도 시종 굴복하지 않았다. 교도관은 방법이 없게 되자 또 판젠밍에게 ‘보증서’를 쓰게 했는데, 첫째는 파룬궁을 전파함을 허락하지 않는 것이고, 둘째는 사당(邪黨)의 감옥 규정을 준수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조차 판젠밍에게 거부당했다.
판젠밍은 1998년 2월부터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해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다. 그는 각종 질병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사상경지가 승화됨에 기뻤다. 사상경지의 승화로 입대했을 때 발급한 장애증서(규정대로 하면 매달 1백 여위안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음. 이 돈은 한 일반 국민에게 작은 돈이 아니었음)를 정부에 돌려주었다. 그는 “저는 몸이 좋아졌기에 정부의 공짜 돈을 받을 수 없어요.”
1999년 사악한 중공이 대법을 박해하기 시작하자 판젠밍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는 한마디 공정한 말을 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갔다가 톈진시 솽커우(雙口)노동교양소에 납치돼 1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노동교양소에서 그는 비인간적인 학대를 수없이 당했다.
2002년 10월, 판젠밍은 9년의 불법 판결을 당했으며 현재 판젠밍은 막 9년 억울한 옥살이를 끝내고 소굴을 벗어났다.
문장발표: 2012년 01월 0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3/2514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