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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노동교양 당한 모녀, 엄마는 여전히 노교소에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허베이(河北) 보예현(博野縣) 청둥향(城東鄕) 둥보장촌(東伯章村)의 장궈펀(張國芬)이 2010년 5월 31일에 불법 노동교양 1년 처분을 받고 스자좡(石家庄) 여자노동교양소에갇혔다. 그러나 1년이 지나자 반년을 더 연장했다.그런데 반년이 더 지난 지금까지도 갇혀 있다. 그녀의 딸 다이수눠(代淑娜)는 2009년 9월말에 1년 6개월 동안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역시 스자좡 여자노동교양소에서 박해를 당했다.

2010년 5월 11일 오후, 보예현(博野縣) 형사경찰대대 대장 가오쥔링(高俊嶺) 일행 4명이 청둥향 위디촌(於堤村)에 있는 장궈펀의 딸 다이샤오샤(代小霞)의 집에 불법 침입해 장 씨를 납치하고 불법으로 집을 수색했다. 당시 큰 딸 다이수눠는 2살이 좀 넘은 아이를 안고 있었다. 보예현 공안국 부국장 쉬보푸(徐博福), 청둥향(城東鄕) 파출소 소장 천젠뱌오(陳健彪)와 악독한 경찰 장즈파(蔣志發) 등 10여 명도 이 사건의 가해자로서 많은 개인 재산을 강탈해갔다.

이튿날, 장궈펀은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는데, 악독한 경찰은 가족에게 어떠한 수속증도 주지 않고 직접 스자좡 여자노동교양소로 보냈다.

소식에 따르면, 장궈펀은 ‘전향서’ 쓰기를 거부하다 12시간 서있는 고문을 당했고, 기절하자 앉게 했으나 잠은 여전히 못 자게 했다. 추운 겨울에는 이불도 주지 않고 땅에 한 달 넘게 앉아 있는 고문을 가했다.

장궈펀, 정바오전(鄭寶珍), 천가이루(陳改茹), 장구이전(張桂珍) 등 파룬궁수련생은 노역노동을 제지하다가 교도관 장닝(張寧), 자오샤오멍(趙小萌)에게 욕설과 서있는 고문을 당했다. 또 교도관의 사주를 받은 일반 노동교양인원 양쥔웨이(楊君微)에게 구타당했다. 정바오전은 팔다리가 모두 불편한 상태였는데도 죄수 양쥔웨이가 벽에 박고 땅바닥에 내던져 머리를 부딪쳐 큰 혹이 생겼다. 이때부터혼자 힘으로는서있을 수 없게 되었다. 3대 악독한 경찰은 늘 믿음을 포기하지 않은 파룬궁수련생을 영창에 가뒀다.

장궈펀의 큰 딸 다이수눠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고 아들은 집에 없었으며, 작은 딸은 아이를 돌보느라 면회하러 오지 못했다.

2011년 5월 31일, 장궈펀이 스자좡노동교양소에 불법 감금당한 지 1년이 되었으나 반년이 더 연장되었다. 8월 15일과 16일에 장궈펀, 양즈잉(楊智英), 정바오전은 서있는 고문, 공갈협박을 당하고 사악한 당 노래를 부르도록 핍박을 받았다. 여교도관은 전기봉으로 구타하고 전기충격을 가했다.

장궈펀은 11월 31일에 1년 반의 기한이 만료되었지만 12월 2일 저녁까지 가족에게는 아무런 소식도 없으며, 아직도 불법 감금을 당하고 있다.

허베이 스자좡 여자노동교양소는 불법 공장이나 다름없다. 교도관은 사적인 이익을 위해 파룬궁수련생에게 시간을 초과한 노역노동을 하게 함으로써 교도관들의 장려금을 벌어들이게 한다. 만약 노동교양인원이 적으면 직접 각지의 국가보안대대에 전화를 걸어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하게 한다. 동시에 이캉(益康)타월회사, 친라오다(秦老大)타월회사와 수량을 초과한 노동합동을 체결해서 일반적으로 매일 13시간 이상 일하며점심에도 거의쉬지 않는다. 게다가 밤이 되어도 규정된 수량만큼 일을 다 할 때까지 초과 근무를 해야 한다.

문장발표: 2011년 12월 27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27/2510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