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샤오옌, 솽청시 경찰에 고문당해 3번 기절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헤이룽장성 파룬궁수련생인 장샤오옌(姜曉燕)은 과거에 암 환자였으나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해 완쾌되었다. 그러나 2011년 11월 13일, 하얼빈시(哈爾濱市), 솽청시(雙城市) 경찰들의 결탁으로 하얼빈시 제2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장샤오옌이 고문을 당하다 3번이나 기절하자 솽청 국가보안의 악독한 경찰은 냉수를 끼얹어 깨우고는 계속 박해했다.

장샤오옌은 11월 13일에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납치당해 보름간 솽청 유치장에 행정구류를 당했다. 그 직후에 하얼빈시 제2구치소[야쯔취안(鴨子圈)]로 옮겨져 형사구류를 당했다. 당국이 법적 수속도 밟지 않고 장샤오옌을 구류하자 가족이 여러 차례 솽청 공안국에 가서 행정구류한 수속증을 달라고 했으나 국가보안 측은 계속 회피했다. 국가보안 대장 샤오지톈(肖繼田), 왕위뱌오(王玉彪)는 행정구류증을 주지 못하고 형사구류증만 주었다.

장샤오옌의 가족이 선임한 변호사가 하얼빈시 제2구치소에 가서 면회하려 했으나 구치소 관계자는 사건 처리 측인 솽청 국가보안에서 동의하지 않는다며 허락하지 않았다.

지금 소식에 따르면, 장샤오옌은 구치소에서 솽청 국가보안 인원에게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하고 있으며 3번이나 기절했다. 구치소 책임자는 책임을 물을까봐 두려워 상급 부서에 여러 번 반영했으나 상부는 어떤 답변도 없다. 장샤오옌은 목에 나무틀을 고정한 채 심문을 당했고, 이 일로 머리를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 경찰은 심지어 실내 온도가 영하 20도가 넘는데도 머리에 냉수를 끼얹었다. 지금은 그녀를 매일 쇠의자에 앉혀놓고 두 손을 뒷짐결박으로 채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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