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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성 양장시 리성위, 납치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광둥보도) 2011년 11월 1일 오후 4시, 파룬궁수련생 리성위(李聖瑜, 48)가 광둥성(廣東省) 양장시(陽江市) 양시현(陽西縣) 시터우진(溪頭鎭)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있을 때, 양장시 610, 양시현 610, 시터우진 경계통제 경찰서, 시터우진 주민위원회 무리 총 8명이 어떤 증명서도 제시하지 않고 불법 침입해 리성위를 폭력적으로 납치했다.

이들은 집안을 샅샅이 뒤져 프린터 두 대, 컴퓨터 한 대, 노트북 한 대, 대법 서적, 전자책, 진상자료, 진상화폐 6~7백 위안(약11~12만 원) 등 개인재산을 모조리 약탈했다.

당시 리성위의 아내(파룬궁수련생)는 시장에 가서 장을 보고 귀가하던 길이었는데, 어떤 사람이 친절하게도 집에 발생한 일을 알려주며 돌아가지 말라고 했다. 그녀는 즉시 손위 시누이 둘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실을 알렸다. 두 사람이 막 현장에 도착했을 때, 경찰이 이미 리성위의 손발을 밧줄로 묶어 움직일 수도 앉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또한 구타로 눈가에 피가 흐르는데도 지혈도 해주지 않고 있었다.

누나가 경찰에게 왜 사람을 붙잡고 때리느냐고 묻자, 경찰은 묻지 말라며 안 그러면 함께 잡아가겠다고 협박했다. 어수선한 소리에 많은 이웃이 에워싸고 구경하면서 경찰의 악행을 규탄했다. 경찰은 일이 커질까 두려워 대문을 닫고 계속 리성위의 아내를 기다렸으나 돌아오지 않자 6시가 넘어 떠났다.

리성위가 납치당한 후에 가족은 도처에서 그를 찾다가 11월 4일 오후 리성위가 양시현 공안국 치안구류소에 불법 감금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의 아내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유랑생활을 하고 있다.

리성위 부부는 2005년 음력 정월 초사흘에 루둥진(儒洞鎭) 파출소의 흉악한 경찰에게 납치돼 각각 불법 노동교양 3년 처분을 당하기도 했다.

문장발표 : 2011년 11월 5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5/24876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