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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번시시 노교소의 파룬궁수련생 박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성(辽宁省) 번시시(本溪市) 노동교양소는 3대대, 6대대, 10대대, 직속대, 마약대(戒毒隊), 법제대대 등 6개 대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 6개 대대에는 2백여 명이 감금되어 있고, 노동교양소 교도관 2백여 명이 이들을 지키고 있다. 그 중 소위 ‘법제대대’는 전문적으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대대이다. 랴오닝성에는 8개 시(市)가 있다. 그중 단둥(丹東), 번시(本溪), 톄링(鐵嶺), 잉커우(營口), 판진(盤錦) 시의 파룬궁수련생은 번시시 노동교양소에서 불법 노동교양을 당했다.

번시시 노동교양소 ‘법제대대’의 교도관들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비난하는 프로그램을 강제로 시청하게 하는 등 거의 매일 파룬궁수련생을 세뇌했다. 그리고 중국공산당이 법률조문으로 제정한 파룬따파를 모함하는 내용의 30개 생활규범을 외우게 했고, 파룬궁수련생은 경문을 볼 수 없고 연공도 하지 못한다는 노동교양소의 6개 자체규정을 외우게 했다. 또 꿋꿋하게 수련을 견지하는 파룬궁수련생을 독방에 가두고, 형기를 불법으로 연장하였으며, 강제노동과 사지를 늘이는 침대 등으로 고문을 가했다.

류사오스(劉紹石), 정타오스(鄭濤), 궈톄잉스(郭鐵鷹) 등 교도관은 매일 파룬궁수련생을 세뇌했다. 어떤 때는 3시간 동안 대화하면서 꼬투리를 잡아 대법을 비난했다. 그들은 파룬궁수련생이 일신에 정기가 넘치고 대법에 대해 확고해 움직이지 않을 때면, 수련생들이 발정념을 발해 자신들을 없애려 한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두려움에 떠는 등 추악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세뇌되지 않고 견정히 수련을 견지한 파룬궁수련생 우청쥔(鄔成均), 궁쉬둥(龔旭東), 장윈성(張運生), 쑨젠(孫劍), 예옌둥(葉延東) 등은 6대대와 10대대로 보내져 강제노동을 당했다. 그들은 종일 냉장실에서 아이스크림에 나무막대를 고정하는 작업을 해야 했고, 화장실 사용은 하루에 단 5분 만이 주어졌다. 어떤 때는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인체에 해로운 아교를 끓였다. 주망을 짜고, 희고 검은 그물천을 포개어 정리했는데, 그물천에서 솜털이 날려 폐로 들이키게 되면 끊임없이 기침이 나왔다. 교도관 왕성커(王盛科)는 할당량을 달성하지 못한 수련생에게 욕설을 퍼붓고 고무몽둥이, 전기봉을 휘둘러 댔다.

2011년 2월 10일, 잉커우(營口) 파룬궁수련생 쑨원칭(孫文慶, 58세)은 노동교양소 외곽 제설작업을 하다 탈출을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하고 붙잡혔다. 6대대 교도관 왕성커는 쑨원칭을 고무몽둥이로 반시간 동안 온몸이 땀투성이가 될 정도로 구타했다. 58세인 교도관이 58세의 파룬궁수련생을 구타해 온 몸에 상처를 입힌 후 한 달간 독방에 감금했다. 이 사건으로 쑨원칭의 수감기간이 1년 연장됐다. 3월 28일 관리과 멍쉬(孟旭)과장과 정카이(鄭凱)부과장은 쑨원칭에게 사지를 늘이는 침대로 14일 동안 고문을 가해 손목과 발목이 헐고 곪아 사용할 수 없었고, 발목이 부어 신을 신을 수 없게 되었으며, 밤에 잠을 잘 때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헛소리를 해댔다. 교도관은 고문 사실을 숨기기 위해 4개월간 가족과의 면회도 허락하지 않았다.

酷刑演示:抻床
고문시연:사지 늘이기 고문용 침대

2011년 3월, 번시시 환런현(桓仁縣) 파룬궁수련생 장윈성(張運生, 62세)이 가족과의 전화통화를 요구하자, 노교소 측은 중공의 양회기간이라는 이유로 허락하지 않았다. 장윈성은 법이 부여한 수감자의 정당한 권리를 이치대로 설명했으나, 교도관 정타오(鄭濤), 궈톄잉(郭鐵鷹), 천룽하이(陳榮海) 등은 수감규정을 교란했다며 30일간 독방에 감금했다.

3월 23일, 번시 노동교양소는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세뇌반을 조직하고, 불법 납치한 5명의 여성 파룬궁수련생을 세뇌반에서 교육시켰다. 전향 교육 조교(幫教)는 번시시의 사오한 무리 리청쥔(李承軍), 웨이훙강(魏洪剛), 양춘루(楊春錄), 량(梁)씨와 담배를 물고 나타난 한 여인이 맡았다. 일주일의 일정으로 세뇌반 교육이 끝나고 전향 교육을 책임진 리청쥔 등은 하루 50위안의 보수를 지급받았다.

번시 노동교양소는 수감기한을 모두 넘겼으나 수련을 포기하지 않은 파룬궁수련생의 수감기한을 불법으로 연장하거나, 파룬궁수련생 거주지의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에 인계했다. 다롄(大連) 수련생 궁쉬둥(龔旭東)과 판진(盤錦) 수련생 쑨젠(孫劍)은 수감기한을 모두 넘긴 후 해당 지역 정법위 하급 단위로 인계됐다. 파룬궁수련생 쑨젠은 2011년 9월 25일 수감기한을 넘겼지만 경찰 궈톄잉(郭鐵鷹)은 임의로 기한을 하루 더 연장시켜 9월 26일 오후 4시 해당지역에서 데려가게 했다.

번시 노동교양소 한 사무실에는 1999년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후 수련생들로부터 불법 압수한 1천 권의 서적과 현수막, 녹음기, 녹음 테잎, CD 등이 가득 차 있다. 이를 본 한 파룬궁수련생은 무척 착잡한 심정이었다고 전했다.

번시 노동교양소 ‘법제대대’ 대대장 류사오스(劉紹石)는 2010년 12월에 중병에 걸려 몇 달째 출근하지 못했고, 결국 다른 곳으로 좌천됐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사람들은 모두 그가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해 보응을 받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정타오, 궈톄잉, 천룽하이, 멍쉬(孟旭) 등의 교도관들이 더는 파룬궁수련생 박해에 참여하지 말 것을 진심으로 권고한다. 파룬궁수련생은 모두 자비로우며 세상 사람들을 구하고 있다.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한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일들은 모두 우연한 것이 아닌바, 재난을 당하는 것은 모두 자신들이 저지른 악행의 대가이자 인과응보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번시노동교양소 경찰 경찰번호 류사오스(劉紹石) 2152071 정타오(鄭濤) 2152168 궈톄잉(郭鐵鷹) 2152129 천룽하이(陳榮海)2152086 멍쉬(孟旭) 2152260 정카이(鄭凱) 2152077 쑤정웨이(蘇正偉) 2152119 리진강(李金剛) 2152174 마차오(馬超) 2152132 왕성커(王盛科) 2152137

문장발표: 2011년 12월 1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13/2505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