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산둥(山東) 웨이팡(濰坊) 서우광시(壽光市) 화룽진(化龍鎭) 화룽차오촌(化龍橋村)의 중학생 류샤오린(劉曉林)은 2011년에 대학입학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도 중공 ‘610’및 관련 부서의 간섭 때문에 합격하지 못했다. 그들 일가족이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류샤오린은 인터넷에 이같은 사실을 폭로했다가 중공(중국공산당) 당국에 납치돼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그리고 얼마 뒤에 아버지 류쭝강(劉宗剛), 어머니 쑤이차오훙(隋巧紅)도 잠복하던 사복경찰에게 납치돼 모두 노동교양 박해를 당했다.
일가족 세 식구가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다
2011년 8월 9일 오후, 류샤오린이 혼자 집에 있을 때, 서우광시 화룽진 파출소의 천광밍(陳光明) 등 악독한 경찰 5~6명이 집에 불법 침입해 그를 납치하고 컴퓨터, 프린터 등도 강탈했다. 마침 큰아버지 류쭝후이(劉宗輝)가 그들과 마주쳐 마음대로 민가에 침입하지 말라고 했으나 도리어 구타를 당했다. 게다가 들린 채로 차에 실려 납치당하고 한 달간 감금박해를 당했다.
류샤오린은 파출소로 납치돼 3일간 불법 감금당한 뒤, 다시 구치소로 납치당했다. 9월 9일에 왕춘(王村)노동교양소로 납치돼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류샤오린의 아버지는 박해를 피하기 위해 유랑생활을 했다. 그러다 9월 21일 저녁에 귀가하던 중, 잠복하고 있던 사복경찰에게 납치당했다. 류쭝강과 쑤이차오윈은 서우광 구치소에 불법 감금돼 박해를 당했다. 소식에 따르면, 악독한 교도관이 류쭝강 부부를 고문하며 자백을 강요했다. 류쭝강의 손톱에 이쑤시개를 꽂고 야만적인 음식물 박해를 가했다.
류샤오린의 부모는 모두 1년 반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아버지는 장추(章丘)노동교양소, 어머니는 쯔보저우촌(淄博周村) 여자노동교양소로 납치당했다.
전 가족, 거듭 잔혹한 박해 당하다
류샤오린은 어릴 적부터 사악한 당이 그와 부모, 형제, 할아버지 등 가족 모두에게 거듭 잔혹한 박해를 가하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 그 참혹함은 가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서 가족 모두의 심신에 막대한 상해를 입혔다. 부모는 2000년부터 2001년에 이미 세 번이나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한 적이 있다. 2001년에 그들은 진상을 알리러 베이징에 갔다가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돼 돌아와 구류를 당했다. 그리고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가 2002년 10월 31일에 석방돼 집으로 돌아갔다.
2001년 11월 12일, 류샤오린의 부모와 할아버지 류칭톈(劉卿田) 등 파룬궁수련생 5명이 납치를 당했다. 류샤오린의 삼촌 류쭝산(劉宗山)은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라고 쓴 현수막을 펼쳤다가 경찰에게 혹독한 구타를 당해 왼쪽 눈언저리가 분쇄성 골절을 입어 심하게 부어올랐다. 그 후에 서우광으로 납치돼 불법 감금당했다. 연말에 악독한 경찰은 류칭톈, 류쭝강, 류쭝산 부자 3명을 형사, 죄수와 함께 납치해 조리돌림으로 모욕을 주었다. 그런 다음에 체육장에서 이른바 공판대회를 열고 류칭톈과 류쭝강에게 각각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내리고 류쭝산에게 3년의 불법 판결을 내렸다. 류쭝산의 아내 류수훙(劉樹紅)은 화룽진 사악한 당 서기 허훙타오(何洪濤), 부서기 장신쿠이(張信奎), 부서기 류란지(劉蘭吉), 촌서기 왕원신(王文信), 파출소 소장 웨이우빈(魏武斌), 서우광 세뇌센터 리퉁중(李同忠) 등 중공 관리에게 거듭해서 불법 감금과 잔혹한 박해를 당해 2005년 7월 25일, 열 살인 아이를 남기고 겨우 35세에 억울하게 숨졌다.
문장발표: 2011년 11월 27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27/2498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