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창핑구 악독한 경찰, 파룬궁수련생 16명 납치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베이징보도) 베이징(北京) 창핑구(昌平區)공안국, 둥샤오커우(東小口)파출소의 악독한 경찰은 근 3개월이 넘는 사이에 톈퉁위안(天通苑) 주택단지에서 4차례나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했는데, 납치당한 사람이 적어도 16명에 달한다. 아는 바에 따르면, 이들 경찰은 사람의 도리에 어긋나는 일을 했음을 스스로 알고, 납치를 감행할 때 경찰복을 감히 입지 못했으며 아래층에 경찰차도 감히 세워 놓지 못했다. 창핑구 경찰은 납치당한 파룬궁수련생에게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내리겠다고 위협했다.

올해 6월 30일, 퉁위안(通苑) 톈퉁(天通) 웨이훠(尾貨)시장 관리인원은 노점상 자리에서 물건을 파는 파룬궁수련생 메이쉐훙(梅雪紅)을 창핑구 경찰에게 넘겨 박해를 가했다. 지금 사악한 당(黨)의 검찰원은 박해에 참여해 불법 기소를 감행하고 재판하려 한다.

7월 4일, 경찰은 톈퉁위안 시얼구(西二區)에 거주하는 70세의 양슈친(楊秀琴), 왕수화(王樹花) 및 이름을 모르는 두 노인을 납치했다.

9월 15일, 경찰은 다시 납치를 감행하여, 톈퉁위안 시이구(西一區)의 파룬궁수련생 리민(李旻), 류칭(劉慶) 부부를 납치해 갔다.

10월 23일, 악독한 경찰은 톈퉁위안 시얼구에서 적어도 파룬궁수련생 9명을 납치했는데 그들은, 로이터통신사의 직원 펑칭둥(馮慶東), 외자 기업 직원 쑹자오(宋釗), 청년 화가 쑨리신(孫立新), 박사 공부를 하고 있는 야오위안잉(姚遠鷹), 베이징의 창춘위(常春煜), 장자커우(張家口)의 리쯔밍(李子明), 헤이룽장(黑龍江)의 궈룽빈(郭龍斌)과 본적이 산둥(山東)인 파룬궁수련생 두 명이다. 창핑구 둥샤오커우 파출소 소장은 여태껏 장기간 집 열쇠를 집 주인에게 돌려주지 않고 있으며, 여전히 그곳에서 다른 사람을 붙잡으려 시도하고 있다.

지금 알기로는 총 16명의 파룬궁수련생이 납치당했는데, 일부 박해사례가 아직 폭로되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예컨대 파룬궁수련생이 이 기간에 베이징에서 실종된 일이 있는데, 친척과 친구들이 창핑 공안국으로 가서 석방을 요구하길 바란다.

현재 납치당한 파룬궁수련생은 모두 류춘진(流村鎭)의 창핑 구치소에서 불법 감금돼 박해를 당하고 있다. 경찰은 가족과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고, 변호사와 면회하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어느 변호사든지 파룬궁수련생의 사건을 접수하면 곧 변호사 자격을 취소한다며, 또 이번에 납치당한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모두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내리겠다며 큰 소리쳤다.

베이징 창핑구 공안국과 둥샤오커우 파출소는 다년간 줄곧 순톈퉁(順天通) 건물관리회사, 주민위원회와 결탁해 장기간 파룬궁수련생을 모해했다. 순톈퉁 건물관리회사의 사악한 당 인원은 또 파룬궁수련생을 전문적으로 박해하는 인원을 고용하여, 주민의 건물관리비를 사용해 월급을 지급해 주면서 오히려 주택단지의 주민들로 하여금 하늘이 중공을 소멸하려 하며, ‘3퇴’를 하면 평안함을 유지할 수 있고, 무고한 국민이 중공의 순장품으로 되지 말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게 가로 막았다.

박해관련 주요 책임자：

류강(劉剛)，베이징 창핑구 국가보안지대 대장으로 납치를 주모했음.

뉴샤오뱌오(牛曉彪)，둥샤오커우 파출소 경장으로 납치에 참여했음.

후(胡)모，불법 예심에 참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