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난보도) 허베이(河北) 한단시(邯鄲市) 퇴직 간부이자 파룬궁수련생인 퉁루이칭(仝瑞卿)은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10월 20일, 난러현 공안국, 난러현 ‘610’ 등의 악인(惡人)은 또 퉁루이칭에 관한 이른바 ‘사건’을 꾸며내어 난러현 검찰청으로 보내 더욱 모함하여 박해를 가중하려고 망상했다.
‘610’은 중공(중국공산당) 장쩌민 일당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1999년 6월 10일 설립한 불법 조직으로, 각지 ‘610’은 공안, 검찰, 법원을 조종해 아무 잘못 없는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했다.
난러현 공안국, 퉁루이칭을 납치 및 노동교양처분
퉁루이칭은 한단시(邯鄲市) 노동보장국의 퇴직 간부로, 부대에서 지방에 이르기까지 근면성실하게 근무하였고, 고생을 마다하지 않고 국가를 위해 반평생 넘게 헌신했으며, 업적이 뛰어나 여러 번 선진 공직자로 평가받았다. 1997년에 ‘진선인(眞善忍)’ 불법(佛法)을 수련한 후 10여 가지 병이 치료하지 않아도 모두 완쾌되어 나라를 위해 대략 수십만 위안의 의료비를 절약했다. 근무 중 시시각각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자신을 요구해 공산당의 부패한 풍조를 극복하여 시 소속 기업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현재 70여 세인 이 노간부는 파룬궁을 수련해 좋은 사람이 되려했다는 이유만으로 공산당의 핍박을 받아 돌아갈 곳 없이 도처를 유랑하게 되었다.
2003년, 총타이(叢台)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 대대장 안전즈(安振志)는 ‘610’ 직원과 결탁해 악인을 거느리고 다시 한 번 퉁루이칭을 납치했고, 불법 가택수색을 하여 그의 복사기를 강탈해갔으며, 그에게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내려 한단 노동교양소에 감금하고 박해했다.
퉁루이칭은 한단시에서는 집을 살 수 없어 노년을 편안히 보내려고 고향의 현성으로 돌아가 집을 샀다. 2008년 3월 7일 오후, 다밍현(大名縣) 공안국의 악독한 경찰 2명은 건물관리 직원으로 가장하여 수도와 전기를 점검한다는 구실로 파룬궁수련생 퉁루이칭의 집에 가서 뒤를 캤다. 3월 8일 오후, 다밍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파출소 등 악인 20여 명은 경찰차 5대를 출동시켜 퉁루이칭의 집에 침입해 컴퓨터와 프린터뿐만 아니라 5만 위안이 넘는 현금, 6만 위안이 넘는 통장과 퉁루이칭의 월급카드 등을 강탈해갔다. 확실하지는 않으나 총 13만 위안이 넘는다. 또 귀중한 가죽 옷 등 의복과 기타 일용품도 강탈해갔고, 집안은 온통 난장판이 되었다.
당시 퉁루이칭은 집에 없었는데, 악독한 경찰은 그의 가족을 납치해 인질로 삼았다. 그의 가족은 며느리 바이순펑(白順峰), 큰손녀 퉁샤오카이(仝曉凱), 둘째 손녀 퉁샤오닝(仝小寧), 손자 퉁톄룽(仝鐵龍) 네 명인데, 14살밖에 안 된 퉁톄룽을 수갑을 채워 공안국에서 꼬박 하루 동안 협박하며 겁을 주었고, 이익을 미끼로 유혹했으며, 아이를 끌고 가서 수련생의 집 주소를 확인하게 하였다. 일련의 음모를 달성한 뒤, 악독한 경찰은 퉁톄룽을 풀어주어 학교에 계속 다니게 했다. 그러나 악독한 경찰은 아이가 학교에 다닐 때 24시간 내내 휴대폰을 켜 놓도록 하였는데, 아이는 두려워서 다시는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았지만 감히 그러지 못했다. 어떤 때는 퉁톄룽이 수업을 마치면 악독한 경찰이 교문에서 경찰차로 싣고 가 수련생의 거처를 계속 확인하게 하였다. 퉁톄룽이 아직 어려 악인의 수법을 간파하지 못했기에, 퉁춘수(仝存書, 퉁루이칭의 여동생)의 소매점도 악독한 경찰에게 알려주었다. 중공 악당(惡黨)의 이른바 법을 집행하는 관리들은 이미 인성이 없었고, 양심을 다 상실했는데, 놀랍게도 겨우 14세인 어린아이마저 가만두지 않았다. 그들은 아이를 이렇듯 잔인하게 대함으로써 어린 심령에 극심한 압력과 지워버릴 수 없는 상처를 가져다주었다.
3월 9일 오후, 악인은 퉁루이칭의 며느리 바이순펑과 둘째 손녀 퉁샤오닝을 다밍현 완디(萬堤)구치소에 보내어 가뒀고, 큰손녀 퉁샤오카이와 손자 퉁톄룽을 풀어 보내 그들의 할아버지를 찾게 했으며, 퉁루이칭을 찾아야 퉁샤오닝과 바꿔올 수 있다고 협박했다. 4월 8일, 다밍현 국가보안대대에서는 그들이 퉁루이칭의 집을 불법으로 수색할 때 강탈해간 현금 중 2만 위안을 불법으로 압수하고, 한창 학교에 다니고 있는 퉁샤오닝을 풀어주었다.
퉁루이칭은 2011년 7월 10일, 허난 난러현의 거리에서 과일을 사다가 난러현 공안국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되어 난러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가족이 여러 차례 석방을 요구했으나 풀어주지 않았으며, 그 후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내렸다.
퉁춘수, 오빠를 구하려다 불법 노동교양처분 받아
퉁루이칭의 요구로 가족은 그를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9월 2일, 퉁춘수와 변호사는 난러 공안국으로 가서 수속을 밟은 뒤, 구치소에 가서 퉁루이칭을 면회하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난러 형사경찰대대의 차 한대가 퉁춘수와 변호사가 탄 차를 가로막더니 신분증을 검사한다며 그들을 강제로 자신들의 차에 태워 공안국으로 끌고 갔다.
변호사가 “당신들이 변호사를 선임하게 했는데,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강제로 붙잡습니까?”라고 묻자 그들은 얼버무리면서 한 국가보안 직원을 시켜, 2008년 8월 5일, 황젠링(黃建嶺, 퉁춘수의 남편)이 납치당했을 때, 인터넷 지명 수배자 명단에 퉁춘수의 이름이 있었다고 알려주었다. 곧이어 그들은 허베이 다밍현(퉁춘수의 고향) 국가보안대대의 사람을 시켜 퉁춘수를 다밍 공안국으로 끌고 가게 했다. 이로 보아 그들이 사전 모의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퉁춘수는 다밍현 구치소에서 단식으로 납치박해를 항의했다. 가족은 소식을 듣고 90세인 노모친도 함께 다밍현 공안국으로 가서 석방을 요구했다. 다밍현 공안국의 악인은 궁색하게 책임을 회피하며 “우리는 이 일을 관할할 수 없어 이미 시에 넘겼으니 시로 찾아 가시오.”라고 했다. 그들은 노부인을 쫓아버렸다. 노부인이 단호히 떠나지 않자, 악독한 경찰 2명이 노부인을 강제로 끌어다가 밖에 던져버렸다.
그 후 가족은 다시 석방을 요구하러 공안국으로 찾아갔지만 정문이 닫혀 있어 들어가지 못했다.
9월 9일, 다밍현 공안국과 ‘610’은 퉁춘수에게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내리고 스자좡(石家莊) 여자노동교양소로 보내 박해했다. 사람을 떠나보내고도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다. 가족이 그들을 찾아 석방을 요구해서야 이미 1년의 노동교양처분을 내려 스자좡에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 퉁춘수가 노동교양소에서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가 1년 반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했음을 알려 주었다. 중공의 직원은 자기의 잘못이 탄로날까봐 제발이 저려 가족에게 퉁춘수의 노동교양 기한을 감히 사실대로 알려주지 못했음을 알 수 있었다.
난러 국가보안대대 사무실 전화:0393-8845989 0393-8825795
문장발표: 2011년 11월 14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14/24926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