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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서 살해된 친웨밍의 아내와 딸, 고소하다 납치돼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이춘시(伊春市) 진산툰구(金山屯區) 파룬궁수련생 친웨밍(秦月明)은 2011년 2월 26일에 자무쓰(佳木斯)감옥의 박해로 사망했다. 친웨밍의 가족은 줄곧 고소를 통해 배상을 요구하는 동시에 범인을 징벌할 것을 요구했다. 그런데 오히려 2011년 11월 13일에 친웨밍의 아내 왕슈칭(王秀靑)과 둘째 딸 친하이룽(秦海龍)은 중공(중국 공산당)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13일 오후 2시 경, 왕슈칭과 친하이룽은 모두 하얼빈시(哈爾濱市) 경찰에게 붙잡혔다. 현재 이 사건은 시신 부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판을 한 달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체포는 이들 가족을 겨냥한 것이 분명하다.

2011년 11월 15일, 왕슈칭의 장녀 친룽쳰(秦榮倩)은 구치소의 전화를 받았다. 구치소측은 왕슈칭이 솽청(雙城)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했기에 어머니의 솜옷과 급식비를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친룽쳰이 여동생의 행방을 묻자 구치소에서는 그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짐작하건데 지금 왕슈칭과 친하이룽은 따로 감금당한 것 같다. 친하이룽은 지금 여전히 소식이 없다.

친웨밍이 박해로 사망한 뒤, 그의 가족은 박해에 참여한 관련 인원을 법정에 고소했다. 그리고 자무쓰 허장(合江)지역 검찰원에서 극히 의심스러운 친웨밍의 사망사건을 입안했다. 가족들은 법에 의거해 위이펑(於義楓), 선칭신(申慶新), 쉬량(徐亮), 두옌(杜巖), 류먀오썬(劉淼森) 등에게 독직죄, 수감자 학대죄 혹은 고의 살인죄 등 범죄행위를 추궁하도록 요구했다.

문장발표: 2011년 11월 16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16/24938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