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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쑤이중현 경제학자, 불법 노동교양처분 세 번째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遼寧) 쑤이중현(綏中縣) 파룬궁수련생 리샤오옌(李曉艶)은 10월 23일에 싱청(興城) 병기부(兵器部) 요양원 밖에서 낚시터 국경수비초소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그녀는 최근에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아 이미 선양(瀋陽) 마싼자쯔(馬三家子) 교양원으로 납치당했었다.

리샤오옌(여, 48세)은 원래 쑤이중현 농업경제개발국의 경제학자였다. 이것은 리샤오옌이 세 번째로 사악한 당에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당한 것이다.

소식에 따르면, 후루다오시(葫蘆島市) ‘610’세뇌반은 싱청 병기부 요양원내에 설립되어 있는데, 그 안에 납치당한 파룬궁수련생들이 불법감금을 당하고 있다. 당시 리샤오옌은 한창 동료와 함께 걷던 도중에 갑자기 달려 나온 악독한 경찰들에게 포위당했다. 동료는 벗어났고 리샤오옌은 그들에게 납치당했다.

소식에 따르면, 쑤이중현 국가보안대대의 악독한 경찰 류환위(劉唤宇)가 당시에 세뇌반 안에 있었고, 싱청시 공안국 측이 낚시터 국경수비초소의 악독한 경찰에게 통지해 리샤오옌 두 사람을 납치하게 했다. 리샤오옌은 그날 후루다오 유치장으로 납치돼 보름간 불법구류를 당했다. 그러나 구류장에는 구류한 날짜의 기한이 명기되어 있지 않았다.

2011년 11월 7일, 리샤오옌의 가족은 후루다오 유치장에 가서 리샤오옌을 집으로 데려가려고 했으나 싱청시 공안국이 이미 1년 9개월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내려 11월 4일에 싱청 공안국 국경수비초소의 부소장 자오리양(趙利陽)이 리샤오옌을 선양 마싼자쯔 교양원으로 납치했음을 알게 되었다.

리샤오옌은 1999년에 민원편지를 써서 파룬궁 진상을 진술했다는 이유로 중공 사악한 당에 3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아 마싼자노동교양소에서 정신적, 육체적 학대를 심하게 당했다. 2002년 여름, 학대로 사경을 헤매자 병보석으로 풀어주어 치료를 받았다. 리샤오옌이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던 기간에 쑤이중현 농업국에서는 그녀를 불법으로 해고했다. 중공 악도는 그녀가 석방된 뒤에도 빈번히 소란을 피워대자 압력을 견디지 못한 남편은 이혼을 선택했다.

2006년 12월 13일 밤 11시 반쯤, 리샤오옌과 왕잉웨이(王瑩偉), 리광(李光), 저우잉춘(周迎春) 등 파룬궁수련생은 푸신(阜新)에서 상하이(上海)로 가는 1230 열차에서 진저우(錦州) 철도공안처의 리윈후(李雲虎) 등 불법탑승 경찰 4명에게 납치당했다. 네 사람은 지난(濟南) 철도구치소에 갇혔다. 그 기간에 쑤이중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대대장 리창화(李長華), 악독한 경찰 류중허(劉忠和), 류환위(劉唤宇) 및 진저우 철도공안처의 악독한 경찰 몇 명이 리샤오옌의 어머니 집에 들이닥쳐 불법 가택수색을 감행하고 동영상을 찍었다.

2007년 1월에 리광, 리샤오옌, 저우잉춘은 각각 2년, 1년 반, 2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지난에 위치한 산둥성 제1여자노동교양소에 불법감금 당했다. 노동교양소에서 리샤오옌은 박해로 신장기능이 쇠약해지고 사지에 부종이 생겼으며 심장병이 도졌다. 석방돼 집으로 돌아간 뒤, 그녀는 파룬궁수련을 통해 정상적인 건강을 회복했다.

10여 년간, 리샤오옌은 또 줄곧 경제적인 박해를 감당하고 있다. 쑤이중현 농업경제발전국은 부서의 어떠한 비준이나 수속도 거치지 않고 그녀를 해고하여 경제적으로 고통스럽게 했다. 그녀는 여러 차례 농업경제개발국과 관련 단위에 가서 복직을 요구했으나 서로 책임을 떠넘겼다.

2011년 1월 14일, 리샤오옌은 랴오닝 쑤이중현 인사중재위원회에 상소를 제출해 복직을 요구했으나 기한이 지났다는 이유로 수리해 주지 않았다. 그 후에 리샤오옌은 또 쑤이중 법원에 소송을 제출했지만 감감무소식이다.

문장발표: 2011년 11월 1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10/24898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