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보도) 창춘시(長春市) 구이린로(桂林路) 파출소 경찰은 창춘시 차오양(朝陽)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의 지시를 받고, 2011년 9월 9일에 파룬궁수련생 마펑화(馬國華, 남, 40가량)를 납치하고 가택수색을 감행했다. 그리고 순식간에 그를 차오양거우(朝陽溝)노동교양소로 납치해 불법 노동교양을 시켰다. 현재 마궈화와 그의 가족은 행정심의를 제출하여 불법 노동교양결정을 취소하고 즉시 무조건 석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마궈화는 전 둥베이(東北)사범대 교수이다. 납치당하기 전에 창춘 바이나오후이(百腦匯) 과학기술청에서 근무했다. 9월 9일 오전 9시 반, 구이린로 파출소의 사복차림 경찰 4명이 바이나오후이 과학기술청에 들이닥쳐 업무 중이던 마궈화에게 수갑을 채워 강제로 납치했다.
경찰은 마궈화를 차오양공안분국 1층 심문실로 납치해 쇠의자에 수갑으로 채워놓고 유도 심문으로 자백하게 하며 공갈 협박했다. 악경(흉악한 경찰)은 마궈화를 집으로 끌고 가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감행하려 했으나 마궈화가 거부했다. 구이린로 파출소 부소장 양판(楊帆)은 마궈화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주먹으로 계속 얼굴을 때렸다. 악경은 마궈화에게서 열쇠를 빼앗아 불법으로 수색을 감행하여 컴퓨터와 외장하드 등 물품을 강탈했다. 그리고 마궈화를 웨이쯔거우(葦子溝)유치장에 불법감금 했다.
마궈화는 줄곧 악경에게 협조하지 않았으며, 구두 자백도 서명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악경은 마궈화가 베낀 대법 서적과 관련 자료를 이른바 증거로 삼아 ‘사회치안 교란’이라는 죄명을 뒤집어씌우고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내려 차오양거우 노동교양소에 가뒀다.
마궈화와 그의 가족은 모두 이 불법 결정에 불복했다. 멀쩡하게 직장을 다니다가 납치, 감금을 당했는데, 도대체 누가 사회치안을 어지럽혔단 말인가? 마궈화와 가족은 지금 창춘 시정부 법제국 행정심의처에 심의신청을 제출하여 불법적인 노동교양결정을 취소하고 즉시 무조건 석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소식에 따르면, 구이린로 파출소에서 직접 이 사건에 참여한 경찰 진둥펑(金東風)은 이미 악보(惡報)를 받아 병원에 입원했다. 아직도 파룬궁수련생 박해에 참여하고 있는 법집행원들이 정사(正邪)를 똑똑히 가려 다시 공산당을 도와 나쁜 짓을 하지 말고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기를 권고한다.
역주 : 박해에 참여한 기관 및 관련자 명단은 원문을 참조하기 바람.
문장발표: 2011년 11월 0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3/2486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