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보도) 산둥성(山東省) 제1감옥 11감구역은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설립한 하나의 사악한 기구로, 이 감옥에 납치 당한 파룬궁수련생은 모두 먼저 11감구역에 갇혀 세뇌를 받고 ‘전향’을 당했으며, 핍박으로 ‘5서(五書)’를 쓰게 하는 등 박해를 당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악독한 경찰은 곧 동서고금을 통해 끌어 모은 사악한 각종 고문을 가했다. 산둥성 감옥에서 이미 여러 명의 파룬궁수련생이 박해로 사망했는데, 예컨대 칭다오(青島)의 쳰둥차이(錢棟才), 쯔보(淄博)의 왕신보(王新博), 멍인(蒙隂)의 뤼전(吕震) 등이다. 불구가 된 사람은 더욱 수없이 많다.
다음은 산둥성 제1감옥에 불법 감금된 일부 파룬궁수련생이 당한 박해 사실이다.
사오청뤄(邵承洛, 58, 칭다오 사람, 한의사)는 2006년에 불법적으로 7년 형을 선고 받았다. 여태껏 산둥성감옥에 감금돼, 150여 가지의 고문학대를 당했는데 이미 박해로 다리 근육이 수축되어 뼈만 앙상할 정도로 여위었다.
황민(黄敏, 68, 자무쓰(佳木斯)대학 전자공정학과 교사)은 2003년에 불법으로 20년 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늘 박해로 병원에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는데, 어떤 때에는 20여 일이 지나도록 대변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올해 7월, 어느 한 번은 보름 동안에 대변을 한 번도 보지 못했고, 맨 마지막에는 소변마저도 보지 못해 배가 부풀어 올라 아주 굳게 되었는데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맨 마지막에 그제야 병원에 보내졌다.
왕칭더(王清德, 70여 세, 칭다오시 황다오구(黄島區) 사람)는 2009년에 3년 형의 불법적 판결을 받았다. 이미 전에 감옥의 한 죄수가 알루미늄 합금으로 된 재떨이로 그의 머리를 쳐서 선혈이 줄줄 흘러 내린 적이 있지만, 감옥에서는 죄수를 처벌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또 왕칭더를 더욱 엄하게 관리하고 박해를 가했다. 저녁에는 또 장샤오유(張孝友)를 우두머리로 한 무리 죄수들에게 구타당해 손등과 팔은 아주 많이 부어 올랐다.
왕훙장(王洪章, 80세, 전 지강(濟鋼) 선임엔지니어)은 2008년에 납치당한 뒤, 5년의 불법 판결을 받았다. 전에 악도들에게 구타당해 혈뇨증세가 발생했고, 왕훙장을 구타하다가 밀대걸레 자루가 몇 대나 부러져, 병원에 보내진 적이 있다. 지금 스스로 생활하기가 아주 어렵게 되었으나, 여전히 더욱 혹독한 박해와 통제를 당하고 있다.
류시퉁(劉錫銅, 약 69세, 칭다오 사람)은 2008년에 4년의 불법 판결을 받았는데 여태껏 엄중한 박해와 통제를 당하고 있다. 전에 사형침대(死人床)에 몇 달 동안 묶인 적이 있다. 그리고 당당했던 서예가인 그는 박해를 당해 지금 글조차 쓰지 못하고 있다.
장좐정(張傳政, 웨이팡(濰坊)사람)은 2002년에 납치당한 뒤에 10년의 불법 판결을 받았다. 이미 구타로 얼굴이 모두 변형되었고 머리는 큰 조롱박만큼 부어 오른 적이 있다.
다이궈위(戴國玉, 칭다오 라이시시(萊西市)사람)는 2008년에 3년의 불법 판결을 받았다. 전에 박해로 쇼크 받았고, 요추는 구타로 변형된 적이 있는데, 석방될 때까지 여전히 건강을 회복하지 못했다.
장아이촨(張愛全, 둥잉(東營)사람)은 전 산둥성 무술협회의 유명 인사로, 전에 박해를 당해 요추와 두 다리가 심각하게 손상을 받은 적이 있는데, 석방돼 집으로 돌아갈 때까지도 제대로 건강을 회복하지 못했다.
류웨이셴(劉維先, 61, 칭다오 사람)은 2004년에 10년의 불법 판결을 받았다. 전에 악도에게 목을 조이는 잔혹한 박해를 당했었는데, 숨이 막혀 아래위로 지나치게 힘을 썼던 이유로 탈장한 적이 있으며, 나무 걸상에 앉히는 고문을 당해 둔부가 마찰로 문드러져 진물이 흘러내렸는데 지금 5~6년이 지났어도 여전히 흘러내리고 있다. 2감구역에서 2010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여태껏 엄한 통제와 박해를 당했는데, 악독한 경찰 리위안(李原), 쩌우다융(鄒大勇)이 개인적인 원한과 보복을 위해 지시한 것이다. 악독한 경찰 리위안은 한 파룬궁수련생을 시켜서 경문을 좀 쓰게 한 다음, 그에게 류웨이셴의 작업 상자 안에 놓도록 하여, 그가 이른바 증거를 찾기 쉽게 하려고 시도한 적이 있으나, 그 파룬궁수련생은 이런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 그는 또 이미 파룬궁수련생 왕량(王亮)을 그의 사무실로 속여서 데려가, 왕량에게 다리를 틀어 올리도록 올가미를 세워서 기회를 틈타 왕량을 구타했는데 극히 사악했다.
장레이광(張磊光)은 2010년, 이전부터 줄곧 11감구역의 구역장을 맡았는데 마음이 흉악하고 수단이 악랄했다. 2010년 하반기에 전임했다.
리웨이(李偉)는 줄곧 11감구역의 지도원을 맡았다가, 2010년에 11감구역의 감구역장으로 승진했다. 천옌(陳巖)은 줄곧 11감구역에서 박해에 참여했고, 2010년에 부감구역장으로 승진했는데 극히 음험하고 악독했다. 리웨이는 더욱 음험하고 교활한 사람으로, 표면적으로 파룬궁수련생과 얘기할 때, 박해한 책임을 죄수에게 밀어버렸으나, 사실은 바로 그와 장레이광(張磊光)이 직접 지시한 것이다. 특히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수련생에게 그들은 바로 주모자였다.
그리고 박해에 참여한 죄수는 모두 사형 집행유예, 무기징역 혹은 폭력으로 죄를 저지른 중형 죄수로, 주로 야오윈샤(姚雲霞), 한사오레이(韓紹磊, 이미 출감했음), 장뎬룽(張殿龍), 장펑순(張風順), 장샤오유(張孝友), 장사오칭(張少青), 왕커둥(王克東), 셰타오(謝濤), 비위전(畢玉震), 자오웨쿠이(趙岳魁), 웨이안청(魏安成), 리샤오(李曉, 이미 출감했음), 류창정(劉長征, 이미 출감했음) 등등이다.
문장발표: 2011년 11월 12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12/24905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