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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달 사이 헤이룽장 퉁허현 파룬궁수련생 13명 박해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퉁허현(通河縣)은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중부, 샤오싱안링(小興安嶺)의 남쪽 기슭, 쑹화장(松花江) 중류 북안(北岸)에 위치한다. 중공(중국 공산당)이 1999년 7월에 파룬궁을 박해한 이래, 이곳에서 사람을 충격에 빠뜨린 파룬궁수련생 박해 사건이 발생했다. 겨우 올해 8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만 파룬궁수련생 13명이 강탈, 납치, 교란을 당했고, 장구이즈(張桂芝), 장슈잉(張秀英), 양슈펀(楊秀芬)과 다른 파룬궁수련생 8명은 여전히 불법감금을 당하고 있다.

1. 파룬궁수련생 장구이즈와 장슈잉이 납치당해

2011년 8월 19일, 퉁허현 ‘610(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설립한 불법기구로서 공안, 검찰, 법원 위에 군림하고 있음) 두목 장웨(張越)와 현(縣)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대대장 류페이민(劉培敏) 등이 파출소의 불법 인원과 결탁해 장슈잉의 개인 주택과 셋집을 불법으로 수색했다. 그리고 개인 재산을 강탈하고는 장구이즈와 장슈잉이 함께 연 미샹위안(泌香圓) 떡집에 가서 그들을 납치했다. 이 악도들은 어떠한 수속도 밟지 않고 현금 7천 위안과 컴퓨터 등 만 위안가량의 물품을 강탈했다. 두 파룬궁수련생은 그 후에 퉁허현 구치소에 불법감금 당했다.

장구이즈는 원래 퉁허현 부유보건원 의사였다. 2009년 12월 4일, 직장에서 연수차 장구이즈를 하얼빈의대1원으로 파견하고, 임시로 하얼빈시 다오와이구(道外區)에 거주하게 했다. 12월 14일 밤, 그녀와 다른 파룬궁수련생 4명이 네이멍구(內蒙古) 어원커(鄂溫克)자치기(自治旗)의 악경에게 납치, 불법감금을 당했다. 그 후, 1년 반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으나 신체검사에서 불합격 처리돼 2010년 6월 1일에 석방되었다. 그러나 ‘610’의 간섭에 직장은 출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로써 경제수입을 잃은 장구이즈는 2011년에 장슈잉과 함께 떡집을 차렸다. 이 기간에 장구이즈는 끊임없이 현지 ‘610’, 공안국, 검찰원, 법원 등 관련 부서에 서명이 담긴 진상편지를 써서 파룬궁진상을 이해해 중공 사악한 당에서 탈당함으로써 그들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하도록 권했다. 장구이즈는 이 일로 다시 한 번 박해를 당했다.

2. 양슈펀 등 파룬궁수련생 3명, 강탈과 교란당해

2011년 8월 22일, 퉁허현 칭허진(淸河鎭) 파룬궁수련생 양슈펀은 현(縣) ‘610’ 두목 장웨에게 사람을 석방하라고 요구하다가 그에게 납치당했다. 오후에 경찰은 양슈펀의 집을 불법으로 수색해 개인 물품 일부를 강탈했다. 올해 6월 16일부터 6월 23일까지, 퉁허현 칭허진 파출소의 악경 하오롄하이(郝連海), 쑹안수(宋安述), 롼훙타오(欒宏濤)등이 양슈펀의 집을 찾아가 소란을 피웠다(본인이 집에 없었음). 그리고 연속 3일간 파룬궁수련생 쉬슈잉(徐秀英)의 집을 찾아가 소란을 피웠는데, 한 번은 하루에 총 세 번을 찾아갔다(본인이 집에 없었음). 한 번은 강제로 파룬궁수련생 장잉치(張英奇)의 사진을 찍다가 본인에게 엄한 질책을 받았다. 소식에 따르면, 양슈펀은 현재 여전히 불법감금 당하고 있다.

3. 파룬궁수련생 8명 납치당해

2011년 10월 23일 밤부터 24일 새벽까지, 퉁허현 경찰은 하얼빈시 다오와이구 싼커수(三棵樹) 지역 파룬궁수련생 8명을 납치했다. 류칭궈(劉慶國), 쑹진펑(宋金鳳), 량후이민(梁慧敏), 리리궈(李立國), 쉬샤오화(徐曉華), 자오주룽(趙久榮), 차오쩌핑(曹澤萍), 류쥔(劉君)은 퉁허현에 가서 진상자료를 배포하다가 납치당했다. 현재 이들은 퉁허현 구치소에 불법감금 당하고 있다. 가족들이 석방을 요구하러 퉁허현 공안국에 갔다가 거부당한 적이 있다.

역주 : 박해에 참여한 기관 및 관련자 명단은 원문을 참조하기 바람.

문장발표: 2011년 11월 0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1/2485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