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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의 교사, 경영인 모녀가 박해당한 사실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성(遼寧省) 선양시(瀋陽市) 파룬궁수련생 양수칭(楊淑卿)과 딸 리팡팡(李方芳)은 2008년에 납치당한 후 3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다. 2011년 6월에 억울한 옥살이를 당했다. 다음에 양수칭과 리팡팡 모녀가 박해를 당한 일부 사실을 폭로하겠다.

沈阳杨淑卿、李方芳母女
선양 양수칭과 리팡팡 모녀

양수칭은 선양시 38중학교에서 퇴직한 고급 교사이고, 딸 리팡팡은 선양대학 외국어학과를 졸업했는데 납치당하기 전에는 맥도널드 동북지역 경영 관리 책임자였다.

2008년 6월 23일 오후, 양수칭과 리팡팡이 집에 있는데, 선양시 14웨이루(緯路)파출소의 경찰이 갑자기 들이닥쳐 불법으로 수색을 감행했다. 동시에 컴퓨터, 프린터, 진상자료와 현금 5천 위안(약 90만원) 정도를 수색 당했다. 그 중 5천 위안의 현금은 어떠한 기록도 없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다. 경찰은 모녀 두 사람을 파출소로 납치했다가 6월 24일에 그들을 선양시 구치소에 불법으로 가뒀다.

모녀 두 사람이 구치소에서 박해당한 경

선양시 구치소에서 양수칭과 리팡팡은 연속해서 경찰과 수감인원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리팡팡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치고 죄수복을 벗고 연공을 하자 감옥 경찰의 지시를 받은 죄수는 그녀를 구타하고 욕하며 괴롭혔다.

하루는 리팡팡이 죄수복을 벗자 죄수 두 명은 그녀 허리부위를 걷어차서 뼈가 부러지게 했는데, 허리부위의 한 쪽 뼈가 두드러져 올라와 보름이 넘어도 똑바로 설 수 없었다. 그 후 1년 사이에 여전히 가끔씩 진통이 생겼다. 그녀가 병원에 가서 검사 받기를 요구했지만 교도관은 ‘적당히’ 일을 마무리 지었다.

또 한 번 리팡팡이 죄수복을 벗어버리자 죄수 호장(號長)은 그녀를 내리누르고 무차별폭력을 가했다. 그 두 죄수 중 한 사람은 키가 175cm로 남자처럼 신체가 크고 건장하게 생겼고, 다른 한 사람은 유도를 연습한 적이 있었다. 두 죄수는 사납게 리팡팡의 머리부위, 목부위를 10여 분쯤 내리쳤는데 옆에 있던 죄수들마저 그녀가 맞아 죽을까 봐 걱정돼 놀라 죽을 지경이었다.

매번 리팡팡이 연공할 때 두 죄수는 한편에 한 사람씩 서서 그녀의 손을 내리 누르곤 했다. 그 중 한 죄수는 고의로 그녀를 꼬집었는데 그녀 팔은 꼬집혀져 시퍼렇게 멍들었다.

모녀 두 사람이 불법 판결을 선고받다

양수칭과 리팡팡 모녀는 선양시 구치소에 16개월 동안 불법 감금을 당했다. 2009년 4월 16일, 허핑구(和平區)의 중공 법원은 리팡팡에 대해 불법 재판을 강행했다. 법률적 근거가 없는 상황 하에서 그들에게 3년 형을 선고한 뒤 2차례 상소를 모두 기각했다.

2009년 10월 13일, 모녀 두 사람은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납치당했다. 양수칭은 당시 69세였다.

감옥 경찰은 죄수를 이용해 리팡팡을 학대하다

랴오닝성 여자감옥에서, 파룬궁수련생은 입감대(入監隊)에 들여보내지 않고 직접 각 감금구역에 가둬졌다. 각 감금구역에서는 모든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2~3명의 죄수를 감옥 숙소안에서 단독으로 감시했는데, 그럴듯하게 ‘3인 행동팀’이라고 불렀으며 강제로 파룬궁수련생을 ‘전향’시켰다. 그 기간에 각종 방법을 이용해 파룬궁수련생과 기타 인원을 격리해 수련생이 어떠한 사람과도 만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는데 다른 사람과 말하는 것은 더욱 허락하지 않고, 일부러 긴장되고 공포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몇 명의 죄수는 여러 차례 파룬궁수련생을 강제로 전향시키는 일에 참가해 사악한 경험을 쌓은 공통점이 있었다. 그들은 위협과 회유, 강온양책을 병행하는 수단으로 파룬궁수련생을 학대했다. 그리고 이들의 배후에서 계획하고 지시한 사람은 바로 감금구역 과장과 대장 등이었다. 죄수들은 형기를 줄이고 과장의 신임을 얻기 위해 온갖 극악무도한 수단을 다 동원해 나쁜 일을 저질렀다.

7감금구역에서 리팡팡은 죄수복을 거부하고 입지 않았다. 그녀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외쳤다가 죄수들에게 욕을 먹고 구타를 당했다. 그리고 테이프로 묶이고, 입이 막혔으며, 잠자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등 학대를 당했다. 2009년 10월 13일부터 한 달 사이에, 매일 평균 단지 2~3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했는데, 가장 길게는 3일 넘어서까지 잠을 자지 못했다. 몇 명의 죄수는 번갈아가며 잠을 잤지만, 만약 그녀가 잠을 자기만 하면 곧 물을 그녀에게 뿜었다. 그녀가 외칠까 봐 두려워 몇 차례는 테이프로 그녀 손을 묶고 입을 막았다. 며칠 저녁은 뒷짐결박 상태로 밤을 새웠다. 손과 팔은 묶여져 있어서 모두 시퍼렇게 변했고 어깨가 아팠다. 매일 세워두는 고문을 가했고, 매 끼니마다 옥수수떡 한 덩이만 주었을 뿐 반찬을 주지 않았다. 11월~12월의 겨울에 죄수는 창문을 전부 열어 그녀를 추위에 떨게 했다.

죄수는 여러 차례나 핍박하며 리팡팡에게 ‘전향할지’를 물었다. 그녀가 “저는 파룬궁수련생입니다.”고 말하자 3명의 죄수는 다가와서 그녀를 땅위에 내리누르고, 구타하고, 욕했다. 한 번은 죄수가 그녀를 온수 공급실에 넣고 그녀에게 물을 끼얹고 구타하려고 계획했다 결국 실시하지 않았다. 또, 그녀는 벽 위에 ‘파룬따파하오’와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썼다가 그들에게 발각됐다. 죄수 왕리훙(王力紅)은 슬리퍼로 그녀의 뺨을 때렸다.

어느 날 저녁, 한 경찰이 감옥 숙소로 가서 사람 수를 조사했는데 리팡팡이 자신에 대한 죄수의 박해를 폭로했지만, 이 경찰은 오히려 리팡팡을 질책했다. 경찰이 가자 죄수 왕리훙은 곧 리팡팡의 머리채를 잡고 벽을 향해 혹독하게 부딪쳤다. 이렇게 연속 1개월 넘게 그녀를 학대했다. 리팡팡은 금방 수척해지고 외모가 피폐해졌으며 환각이 나타나고 손톱에서 피가 흘렀고 발과 다리가 전부 부어올랐다. 또, 심장병과 고혈압 등 증상이 나타났다.

양수칭은 이미 70여 세인 노인이었지만 여전히 매일 세워두는 고문과 세뇌를 당했다.

이 밖에 안산(鞍山) 파룬궁수련생 스웨이(石威), 바위촨(鱍魚圈) 파룬궁수련생 쑨리(孫麗)는 전향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죄수에게 구타당하고 욕설을 당했다. 그리고 화장실 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냉수를 끼얹고 체벌을 가했다. 일부 파룬궁수련생은 단식으로 박해를 반대해 감옥 병원에 갇혀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 당했다.

7감금구역에서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전향박해에 참여한 몇 명의 죄수는 장쉐칭(張雪晴), 주스전(朱世珍)[하오쯔터우(號子頭)라고 속칭했음, 헤이룽장성 사람으로 불법 감금하여 1년 판결을 선고받았는데 이미 석방됐음], 왕리훙(베이징 사람, 가짜 영수증 때문에 5년 판결을 선고받았음), 천얼밍(陳爾鳴, 안산 사람으로 마약 판매죄로 무기형을 선고받았음) 등 이다.

문장발표: 2011년 11월 06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6/2486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