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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푸신시 볜춘옌, 마싼자 노교소로 납치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2011년 8월 31일 랴오닝(遼寧) 푸신시(阜新市) 파룬궁 수련생 볜춘옌(邊春艶)이 타이핑(太平)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 젠서(建設) 파출소, 시톄(西鐵) 파출소의 경찰에게 납치되었다. 9월 28일 볜춘옌은 마싼자 노동교양소로 이송되어 1년 9개월 동안의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다. 가족은 볜춘옌을 만날 수 없어 고통스러웠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8월 31일 타이핑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 대장 황즈핑(黄志平)의 지시를 받은 젠서 파출소 경찰은 시톄 파출소와 협조하여 파룬궁 수련생 볜춘옌을 집에서 납치하고 노트북 컴퓨터와 CD-RW 등을 강제로 빼앗았다. 볜춘옌은 신디(新地)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됐다.

볜춘옌 일가족은 몹시 조급해하고 있다. 그녀의 부친은 몸 상태가 매우 나쁘며, 첫째와 둘째 오빠가 연이어 세상을 뜨고 셋째 오빠마저 몇 해 전 차사고로 다리에 중상을 입고 불구가 되었다. 77세의 모친만이 딸이 불법으로 감금된 1개월 사이에 황즈핑을 최소 6~7번 찾아가 무조건 딸을 석방하라고 요구했을 뿐이다. 그러나 황즈핑은 늘 회의나 외출을 구실로 모친을 피했다. 어쩌다가 황즈핑을 만나도 그는 책임을 미루며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을 지지 않았다.

9월 28일 경찰은 볜춘옌을 마싼자로 보내기 전에 가족에게 면회시켜 주겠다고 말했다. 경찰차는 신디 구치소의 길옆에 단지 몇 분간 멈춰 있었다. 경찰차 안에서 볜춘옌은 자신이 어디로 이송되는지 또 얼마 동안 박해를 받게 될지 모르고 있었다. 몇 분이 금방 지나갔다. 부친은 몸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멀리 떨어진 택시에서 내려 몇 걸음 걷지도 못했는데 경찰차는 이미 떠나갔다. 노(老)부친은 어렵게 왔는데도 딸을 보지 못해 고통스러웠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

관련 박해 책임자:

타이핑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 대장 황즈핑(黄志平) 0418—3895114 13841819831

문장발표:2011년 10월 28일
문장분류:박해진상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0/28/2484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