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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쑤 톈수이지역 파룬궁수련생들 박해 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간쑤 보도) 최근 간쑤성(甘肅省) 톈수이시(天水市) 간구현(甘谷縣)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와 파출소는 현지의 여러 명 파룬궁수련생에 대해 납치, 교란, 갈취 등을 감행했다.

간구현 파룬궁수련생 판후와 납치당해

2011년 9월 29일 저녁, 간쑤성 톈수이시 간구현 판안진(盤安鎭) 파룬궁수련생 판후와(潘虎娃, 남)가 자신의 집에서 납치돼, 지금 간구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당해 있다.

판후와는 올해 49세로, 간구현 판안진의 파룬궁수련생이다. 평소에 농사를 짓고 돼지를 키워 생계를 유지했다.

2011년 9월 29일 저녁, 판후와는 큰 딸의 결혼 준비로 분주했다. 20시 경, 간구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와 판안파출소 일행 5명이 집에 들이닥쳐 신을 신은 채 침대보 위를 밟았다. 거의 2시간 동안 집안을 샅샅이 뒤져 컴퓨터와 프린터, ‘전법륜(轉法輪)’ 9권, 파룬궁진상 소책자 9권, 진상CD 몇 개, mp3 몇 개를 강탈해갔다. 게다가 판후와의 80세에 가까운 노모를 걷어차서 땅위에 넘어뜨렸다. 그런 다음 두 부부를 간구현 공안국으로 납치해 밤새 불법 심문을 했다. 판후와의 아내는 9월 30일에 새벽 2시에 집으로 돌아왔고 판후와는 간구현 구치소에 지금까지 불법 감금당했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 전인 1999년 10월 7일(음력 9월 9일)에도 이와 비슷한 일이 일어났었다. 판후와가 우산현(武山縣) 산단향(山丹鄕) 셰마뎬촌(歇馬店村)의 수련생 황위안이(黃元義)의 집으로 갔는데, 산단 파출소의 리샤오장(李小江)이 그를 미행해 황위안이의 집으로 들어와 집을 수색한 뒤에 판후와와 황위안이 부부, 셴쥔시(仙俊喜), 바이솽핑(白霜萍), 왕잉롄(王應連) 등 8명을 우산현 강제 마약중독자재활원에 보름 동안 불법 감금했다. 감금한 상태에서 1인당 현금 500위안에서 1000위안 정도를 갈취했는데 판후와는 거의 1000여 위안을 갈취 당했다. 그중 위장도색 비용 100위안, 아파트비용 100위안, 급식비 150안 총 350위안은 사용한 영수증이 있었고, 나머지는 어디에 썼는지도 모른다.

‘아파트’에 불법 감금당한 보름 동안, 팡후와 등 8명은 혹독한 구타를 당하여 정신과 육체가 만신창이가 되었는데 이는 우산현 강제 마약중독자재활원의 악경(흉악한 경찰)이 마약죄수에게 지시하여 이루어진 일이다.

파룬궁수련생 리쥐링, 왕즈란, 푸빈펑, 장쯔리 등 사람들이 납치 및 교란당해

2011년 9월 29일 저녁 9시 경, 간구현 스리푸향(十裏鋪鄕) 디자촌(狄家村)의 촌민 리쥐링(李菊玲)이 한창 집을 짓고 있는데, 간구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와 스리푸향 파출소 사람들이 리씨 집에 들이닥쳐 파룬따파 경서, 진상자료, 진상화폐 70여 위안을 강탈해갔다. 그 뒤에 리쥐링을 간구현 공안국에 5일 동안 불법 감금했다.

2011년 9월 29일 저녁 8시 경, 간구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와 야오좡(姚莊)파출소, 톈수이(天水)제3감옥 사람들은 캠코더를 메고 담장을 뛰어넘어 간구현 신싱진(新興鎭) 치자촌(七甲村)의 왕즈란(王芝蘭)의 집으로 들어가서 녹화하면서 집 안팎을 마구 뒤져서, ‘轉法輪 전법륜(제2권)’ 한 권을 강탈해갔다.

2011년 9월 29일 저녁 8시 경, 간구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스리푸향 파출소 사람들은 이미 유랑한지 여러 해 되는 간구현 바위인촌(白雲村)의 초등학교 교사 푸빈펑(蒲賓鵬)의 집에 들이닥쳐 푸씨의 아내한테 푸빈펑을 내놓으라고 협박했다. 또한 방안을 샅샅이 뒤졌지만 별다른 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2011년 9월 29일 저녁 8시 경, 간구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다샹산진(大像山鎭)파출소 악경들은 다샹산진의 파룬궁수련생 장쯔리(蔣自立), 장펑와(張風娃)부부의 집에 들이닥쳐 ‘“지금 뭘 하고 있지? 다시 파룬궁을 연마할 것이냐?”라고 캐물으며 협박을 했다.

파룬궁수련생 리푸즈, 불법 법정 심리 당해

2011년 10월 17일, 톈수이 싱훠선반공장(星火機床廠)의 파룬궁수련생 리푸즈(李富智)는 간구현법원에 의해 불법 법정 심문을 당했다.

오후 9시 경, 리푸즈는 법원 청사 층계를 오를 때, 안색이 누렇고 몸이 수척하여 무기력한 모습이었다. 11시 경, 심문을 끝내고 나올 때는 걸을 힘마저 없어보였다. 어느 한 마음씨 좋은 사람이 리푸즈 가족에게 그가 감옥에서 밥도 제대로 배불리 먹지 못한다고 알려주었다. 이전처럼 가족에게 옷과 바지를 다시 보내주길 요청했다고 전했다.

문장발표: 2011년 10월 2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0/21/24814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