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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민원국 부국장, 세뇌반에서 독극물 주사 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전임 허베이성(河北省) 라이수이현(淶水縣) 민원국 부국장 류진잉(劉金英)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다는 이유로 라이수이현 법원으로부터 불법으로 5년 판결을 받고 모진 고문과 약물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2011년 10월 7일, 류진잉은 다시 납치당한 뒤, 중공(중국 공산당) 라이수이 중국공산당 간부학교 세뇌반으로 납치당해 구타로 혼미해졌고, 또 독극물 주사를 당했다.

刘金英

류진잉(劉金英)

2011년 10월 7일 저녁 9시, 허베이성 라이수이현 세무서에서 지방세 징수 회계업무를 하던 퇴직 직원이자, 현재 건물 관리를 책임진 류융즈(劉永志)가 파룬궁수련생 류진잉의 집 문을 두드리며 수돗물 계량기를 조사한다고 말했다. 류진잉은 “이렇게 늦었는데, 내일 오시면 안 되나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류융즈가 여름에 넘어지면서 다리를 다쳐 쌍지팡이를 짚고 있기에 걷기가 불편한 사정을 고려해 곧 문을 열었다.

문을 열자, 갑자기 문 옆에서 흉악한 젊은이가 나타나더니 집안으로 들어왔다. 그러나 류융즈는 보이지 않고 또 다른 몇 사람이 들이닥쳤다. 그 중 2명이 류진잉의 왼쪽과 오른쪽 팔을 비틀자, 다른 한 사람은 재빨리 그녀를 향해 사진을 찍었다. 동시에 그녀의 딸에 대해서도 공갈협박을 했다. “당신들은 움직이지 말라!” 또 몇 사람은 침실로 가서 마구 뛰어다녔다. 이들은 몸에 사복을 입고 있었고 어떠한 신분증도 내보이지 않았다. 류진잉이 그들에게 “당신들은 무엇을 하는 사람들입니까?”하고 묻자, 그 중 한 사람이 대답했다. “경찰이요.” 류진잉은 이들의 신분증과 수사증을 보자고 요구했지만 그들은 보여주지 않았다. 한 여성이 말했다. “수사증은 잠시 후에 가져오겠소.”

그들은 가장 기본적인 법률절차마저 모르는데, 누가 또 그들이 경찰임을 믿겠는가? 류진잉은 큰 소리로 말하기 시작했다. “류융즈! 당신은 수돗물 계량기를 조사한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당신은 어디 있어요?” 악인(惡人) 4명은 각각 그녀의 한쪽 손과 발을 잡고 집 문에서 끌어내어 검은 색 차에 밀어 넣고는, 형사경찰대대로 끌고 가서 불법 감금했다.

허베이성 라이수이현 형사경찰대대

류진잉은 수갑을 차고 있었는데, 경찰은 그녀에게 철제의자에 앉으라고 명령을 내렸다. 그녀는 협조하지 않고 사무실 의자에 앉았다. 방 안의 사람들은 모두 특수경찰복을 입었는데, 대다수는 경찰번호가 없었다. 6명이 그녀에게 밤새 불법 심문을 감행하기 시작했는데, 류진잉은 협조하지 않고 줄곧 외쳤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전 세계에서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큰 소리로 ‘당신을 위해 왔습니다’ ‘환성(唤醒)’ ‘득도(得度)’ 노래를 불렀다. 경찰들이 놀라서 멍해졌다가 다시 불법 심문을 하려 하자, 류진잉은 곧 ‘전법륜(轉法輪)’의 ‘논어(論語)’를 외웠다. 특수경찰들은 “당신이 너무 빨리 외워 우리들은 똑똑히 알아듣지 못하겠어요.”하고 말했다. 그녀는 곧 속도를 늦춰서 ‘논어’를 반복해서 외웠는데, 이들은 정말 열심히 들었다. 다 외운 뒤, 그녀는 또 ‘전법륜’의 내용을 외워 그들에게 들려주었다. 첫 번째 당직자들이 떠나가고, 또 한 무리가 왔으나 여전히 어떠한 응답도 받아내지 못했다. 이 하룻밤은 이렇게 지나갔다.

8일째가 되었어도 류진잉의 한쪽 손은 여전히 철제의자 위에 채워져 있었다. 다른 한쪽 손은 움직일 수 있었다. 그녀의 손에 채워진 수갑은 3차례나 저절로 벗겨졌으나 또 강제로 채워놓았다. 그녀는 단식을 했고 구두자백을 하지 않아 2박1일 동안 시달려 결국 땅바닥에 쓰러졌다.

酷刑演示:铁椅子

고문시연: 철제 의자

9일 아침, 특수경찰들은 류진잉을 직접 노동교양소로 보냈는데, 스자좡(石家莊)노동교양소에서는 수감하지 않았고 바오딩(保定)노동교양소에서도 수감하길 원하지 않았다. 그들은 곧 경찰차로 그녀를 중공사당(邪黨)의 라이수이 공산당 간부학교 세뇌반으로 보내어 수갑을 풀어주고는 떠나가 버렸다.

중공 라이수이 공산당 간부학교 세뇌반

라이수이 공산당 간부학교는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소굴이다. 10여 년 동안 파룬궁수련생이 연간 몇 백 명이 그곳에서 능욕과 모진 고문을 당했다. 이 공산당 간부학교는 인간의 지옥과 같이, 복도 안의 철문은 단단히 잠겼고, 창문마저 철조망으로 봉쇄되어 있었다. 한 사람이 소리쳤다. “류진잉을 감시하기 쉽게 1호 침대에 내려놓으라.”

점심시간이 지나자 류진잉은 깨어나 크게 소리쳤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전 세계에서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런 다음 연속해서 수련생 창작노래 ‘나와 이웃해 앉으시라(請與我毗鄰而坐)’를 불렀다. 다 부른 다음 이야기했다. “마오쩌둥(毛澤東)은 3대 주요 전투에서 154만 명의 국민당 군대를 살해했는데, 한번 물어봅시다. 국민당 군대는 어디에서 왔어요? 그들은 농민의 아이와 공인의 자제가 아닌가요? 전투 연대에 사람을 죽인 것은 과거지사로 이미 지나갔다면 지난 거지요. 공산당이 국가 정권을 찬탈하고 권력을 빼앗은 뒤, 매번 역사운동에서 중국인을 8천만 명이나 살해했는데, 오늘은 또 파룬궁을 박해합니다. 청(淸)조의 강희 건륭 왕조가 성세했을 때는 나라가 태평하고 국민의 생활이 평안했으며, 황제는 평복 차림으로 민간에 나가 세심하게 민심을 살폈어요. 하늘의 뜻에 따르고 민심에 따랐어요. 어디에 민원실이 있고 방범사무실이 있었겠어요? 지금 공산당은 조화로운 사회를 높이 외치면서도 천만의 가정을,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만으로 박해해 집과 가족을 모두 잃게 했어요…….” 체격이 우람한 2명의 사나이가 앞으로 다가가서 연속 류진잉의 뺨을 때렸는데, 그녀는 구타로 입에서 피가 줄줄 흘러내렸다. 줄곧 혼절할 때까지 귀속에서 울림 소리가 나며 머리가 어지러웠다.

저녁이 되자 부속병원의 옌(闫) 간호사가 소독용 솜으로 그녀에게 입안의 피와 얼굴 위의 눈물 흔적을 닦아 주었다. 혈압을 쟀는데 혈압이 180에 달했다. 법원의 한 법관이 류진잉을 부축해서 일으켰지만, 그녀는 의식이 분명하지 못해 안면이 있는 공산당 간부학교 쉬(徐)교수가 있음을 알아보지 못했으며 또 말할 힘도 없었다.

酷刑演示:注射不明药物
고문시연:독극물을 주사하다 (회화)

10월 10일 아침, 류진잉은 일어날 수 있을 때 연공을 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10여 명의 사람들이 그녀가 연공하는 것을 저지하려 했지만, 그녀는 연공을 계속했다. 몇 사람은 그녀를 내리누르고 강제로 그녀의 겉옷을 벗겨내고는 그녀의 오른 팔에 독극물을 주사했다. 류진잉은 그들에게 “당신들이 주사한 것이 무슨 약물인지 나는 알 권리가 있어요.”라고 질문했지만, 약물 명칭을 알려주는 사람이 없었다. 한 남자는 “당신에게 위 유착 증상이 생길까 봐 염증을 없애주는 약을 주사했소.”라고 말하고는, 이어서 또 그녀를 내리눌러 강제로 링거를 주사했는데, 큰 콜라 병에 무슨 약물을 담았는지 모른다. 이미 아주 허약해진 그녀는 침대에 누워서 조금도 저항할 힘조차 없었다.

10일 오후, 류진잉의 노(老) 부친(70여 세, 심장병이 있음)과 남동생은 그녀를 보러 갔었다. 부친은 딸이 초췌해진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파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 류진잉은 남동생에게 말했다. “네가 나를 집으로 데려가면 나는 먹겠다. 이것은 불법 감금행위이다.”

저녁에 그녀는 배가 아주 크게 부어 올랐다. 그녀는 간호사 량(梁) 씨에게 물었다. “당신들은 나에게 무슨 주사를 놓았어요? 또 무슨 약을 사용했소?” 간호사는 정신안정제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 물었다. “나는 며칠 동안이나 먹지도 마시지도 못해서 배가 푹 꺼져 들어갔는데, 왜 링거를 주사하자마자 이렇게 높게 부어오르는가요? 게다가 줄곧 아픕니다.” 량 씨는 말했다. “당신이 활동을 하고 음식을 좀 먹으면 좋아질 겁니다.” 간호사가 잠이 들기를 기다렸다가 그녀는 잠깐 연공을 했는데 몸이 많이 좋아졌다.

11일 아침, 또 진(靳) 씨라는 어린 간호사가 와서 링거를 놓았다. 류진잉이 어제의 약물반응을 간호사에게 말하자, 칼륨이 있어서 그렇다고 그 간호사가 대답했다. 류진잉은 말했다. “내가 과거에 칼륨이 있는 약을 주사한 적이 있는데, 단지 팔만 아팠을 뿐, 배가 부어오르고 아픈 적은 없어요.”

11일 저녁, 현 ‘610’, 경찰 및 간호사는 류진잉을 무조건 집으로 돌려보냈다.

국제사회의 성원과 파룬궁수련생들의 단체 발정념 및 반(反)박해로 인해, 폭동방지대대, 공안국, 파출소, 검찰원, 법원 및 각 과급(科級) 부서와 국급(局級)부서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중공사당 라이수이 세뇌반은 해체되었다.

문장발표: 2011년 10월 19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0/19/2480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