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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 량윈청, 생명 위험한 기간에 이수당해 지금 생사를 예측할 수 없어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보도) 랴오닝성(遼寧省) 펑청시(鳳城市) 파룬궁수련생 량윈청(梁運成)은 최근에 번시(本溪)감옥에서 박해로 생명이 위독해졌다. 그의 가족이 면회하러 서둘러 갔지만 감옥측은 난색을 표하며 면회를 허락하지 않다가 나중에는 3주 뒤에 만날 수 있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기한이 되어 감옥으로 면회하러 갔을 때는 량윈청이 이미 다롄(大連)감옥으로 옮겨졌다고 알려주었다.

량윈청은 원래 펑청시법원 법관이었다. 그러나 확고하게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지난 10여 년 사이에 거듭 중공(중국 공산당) 당국에게 박해를 당했다. 여러 차례나 납치, 불법 감금을 당했으며 두 차례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2006년에 그는 번시 노동교양원과 안산(鞍山)노동교양소에서 고문학대를 잔혹하게 당했다. 번시 노동교양원의 경찰은 그에게 신체를 늘이는 침대 고문을 감행했다. 게다가 “당신을 살려 해도 살지 못하게 하고 죽으려 해도 죽지 못하게 만들겠다.”고 소란을 피웠다. 2010년 9월 5일 량윈청은 또다시 납치를 당해 여태껏 불법 감금당해 있다.

酷刑演示:抻床

고문 시연: 늘이는 침대

후이왕에서 2011년 9월 15일에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랴오닝 단둥 펑청시 파룬궁수련생 량윈청은 죄수복을 입지 않았다는 이유로, 옥정처로 보내져 독방에 갇혔는데 이미 한 달 넘게 박해를 당했다. 감옥경찰과 죄수가 매일 그에게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해 생명은 극히 위험하게 되었다.”

량윈청의 친척은 이 소식을 알게 된 후 9월 24일에 몇 백리 길을 전전하여 번시감옥으로 찾아갔다. 그러나 감옥측은 면회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친척이 량윈청의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여러 방면의 교섭을 거쳐 요청하자 감옥측은 어쩔 수 없이 10월 18일에 면회를 하도록 허락했다.

10월 18일 량윈청의 친척은 또 번시감옥으로 찾아갔다. 그러나 감옥측은 도리어 량윈청은 지난 주일에 다롄시감옥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친척은 면회를 책임진 경찰에게 질문을 던졌다. “무엇 때문에 사람을 옮겨갔는가? 무엇 때문에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는가?” 경찰 왕(王)씨가 말했다. “성(省) 감옥국에서 결정한 것입니다. 량윈청은 노동개조에 복종하지 않았으며 감옥 안의 ‘전향’했던(파룬궁수련생) 사람마저 ‘반등(反彈)’하게 만들었습니다.”

량윈청은 지금 생사를 예측할 수 없다. 사정을 알고 있는 사람을 찾아내 량윈청이 다롄감옥에 갇혀 있는지 아니면 어느 감옥에 있는지 몸 상태는 어떠한지를 조사해 내길 바란다. 동시에 상세한 상황을 인터넷에 폭로하시길 바란다.

문장발표:2011년 10월 22일
문장분류:박해진상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0/22/2481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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