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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 마청시 파룬궁수련생 여러 명 납치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후베이성 보도) 2011년 10월 13일 저녁 8시가 넘어서, 후베이성(湖北省) 마청시(麻城市) 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에서는 각 파출소를 동원해 합동으로 파룬궁수련생 여러 명을 납치해 그들을 마청시 유치장(2소)에 감금했다.

파룬궁수련생인 마청시 유치원 퇴직교사 타오라화이(陶臘槐), 류지칭(劉繼青), 량펑메이(梁鳳梅), 주창쿠이(朱長魁), 우솽시(吳雙喜,아명)와 바이궈진(白果鎭)의 펑웨이샹(彭衞香)이 이미 납치당했으며, 그들의 집도 수색 당했다.

악경은 마청시 제일건축회사(原一建公司) 직원인 50여 세의 파룬궁 수련생 주창쿠이(朱長魁)를 마청시 제2구치소로 납치했다. 10월 13일 저녁 10시쯤, 제일건축회사 숙소 건물 4층에 살고 있는 주창쿠이는 밖에서 어떤 사람이 아주 샹냥하게 “주선생님, 주선생님”하고 부르는 소리를 들었다. 그의 아내는 대답하면서 문을 열어 주었는데 우르르하고 10여 명의 낯선 사람들이 들이닥쳤다. 그리고는 그의 집에 놀러 온 건축 노동자인 파룬궁 수련생 우솽시(아명)를 난폭하게 아래층으로 끌고 내려갔다. 또 주창쿠이와 가족을 움직이지도 말하지도 못하게 하고는 온 집안을 마구 뒤져서 파룬궁 사부님의 법상, 대법서적, 자료 등을 모두 강탈한 후 주창쿠이도 끌고 갔다.

주창쿠이의 아내는 그들이 전혀 사리를 따지지 않는 것을 보고 베란다 위에서 “사람 살려”를 외치려 했다가 한 악도에게 붙잡혔다. 악도는 위협하며 말했다. “외치지 말라! 당신이 외치기만 하면 나는 당신을 목졸라 죽이겠다!” 주창쿠이의 아내는 기진맥진했으며 눈을 뻔히 뜨고 이 악도에게서 남편을 납치당하고 물건도 강탈당했다.

악도는 사복을 입고 있었고 신분이 분명치 않았다. 그 후 주창쿠이의 친척이 마청시 구러우(鼓樓) 파출소로 가서 문의해보니, 그는 이미 제2구치소로 보내졌다고 알려주었다. 가족이 이불을 보내려고 제2구치소로 급히 갔지만 그곳에서는 면회를 허락하지 않았다.

그 외 우솽시의 집도 수색 당했다. 우솽시는 미장일을 하여 월급이 비교적 높았는데, 집의 모든 현금까지 강탈당했다. 샹밍쉬안(項明軒)도 쑹부진(宋埠鎭)과 마청에 있는 집 2곳이 모두 강탈당했다. 펑위샹은 저축통장과 현금을 강탈당했을 뿐만 아니라 연공을 하지 않는 남편과 아이도 악경에게 불법 감금당했다.

14일 오전, 관련 인원은 타오라화이의 집에 가서 그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한다며 옷을 달라고 말했다. 60여 세인 타오라화이는 전날 저녁에 납치당했을 때만 해도 멀쩡했는데, 납치되어 10여 시간 만에 박해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게 됐다. 그는 도대체 어떠한 박해를 당했을까? 그들은 말하지 않았다.

(역자주 : 박해에 참여한 책임부문과 악인 명단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래 링크된 원문 참조 바랍니다)

문장발표: 2011년 10월 17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0/17/2479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