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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넘게 감옥에 갇혔던 영어교사, 석방 후 여전히 교란 받아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충칭시 보도) 충칭시(重慶市) 완저우구(萬州區) 외국어학교 교사 탄펑하오(譚風皓,여)는 파룬궁수련을 견지했다가 세 차례나 중공(중국 공산당) 악경(惡警-악한 경찰)에게 납치당한 적이 있다. 한 차례는 4년을 선고받고, 또 한 차례는 불법 노동교양 2년 처분을 받는 등등 총 6년 넘게 감옥에 갇혔다.

지금 그녀는 석방된 지 겨우 1년밖에 되지 않았는데 최근 또 ‘610’으로부터 교란받기 시작했다. 폭로된데 의하면, ‘610’은 그녀를 세뇌반으로 끌어다가 박해하려 시도했다고 한다. ‘610’은 중공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조직으로 나치의 게슈타포(Gestapo)와 흡사하다.

탄펑하오는 1997년에 시난(西南)사범대학 영어과를 졸업한 후 완자구 외국어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파룬궁을 수련했다는 이유로 2000년 7월부터 8월까지 완저우구 공안국 룽바오(龍寳)분국에 의해 1개월 동안 불법 구류를 당했다.

2000년 12월, 탄펑하오는 충칭시 위베이구(渝北區) 룽시진(龍溪鎭)파출소의 류싱(劉星), 펑구이타오(彭貴韜), 류이샹(劉一香), 바이리(白莉), 슝(熊)모 등 악경에게 납치당한 뒤, 위베이구 법원에서 4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다.

2008년 4월, 탄펑하오는 위중구(渝中區) 상칭쓰(上淸寺)파출소 악경에게 납치당한 뒤 2년의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다.[탄펑하오에 대해 불법 심문을 감행하는 과정에서 상칭쓰 파출소의 모든 경찰은 자신의 악행이 폭로될까 두려워 이름을 알리는 것을 거부했다. 단지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는 중에서 한 남자 경찰은 어우양위총(歐陽玉聰), 여경은 리나(李娜)라고 불리며, 한 중년 남자경찰은 옌(嚴)씨임을 알게 됐을 뿐이다.]

탄펑하오는 2002년에 완저우구 외국어학교에서 불법적으로 해고당했다. 2010년에 그녀는 노동교양소에서 석방돼 집으로 돌아온 뒤 즉시 집을 떠나 충칭으로 일하러 갔다.

2011년 8월, 완저우구 정부 저우자바(周家壩)사무처 과장 셰푸위안(謝福元)은 탄펑하오의 부친에게 전화를 걸어 그녀에게 ‘문안’하러 충칭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으나 그녀는 ‘문안’을 거부했다. 그 후 셰씨는 반복적으로 탄펑하오의 부친에게 전화를 걸어서 거듭 ‘문안’하러 가겠다고 요구했다. 이전에도 정부 직원이 탄펑하오를 세뇌반으로 끌어가겠다고 요구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 전화를 받은 그녀의 부친은 극심한 정신적 압력을 받았다.

9월 중순, 탄펑하오는 셰씨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가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녀를 만나려 하는지를 질문했다. 셰씨는 상부에서 ‘검수통과(驗收過關)’를 하려 하는데, 그녀에게 신념 문제상에서 이른바 ‘태도 표시’를 해야 한다고 했다. 탄펑하오는 셰씨에게 법을 집행하는 사람이 법을 어기는 일을 하지 말라고 권고한 동시에, 헌법에는 ‘신앙의 자유’에 대한 규정이 있으며 어떠한 사람도 자신에게 무슨 태도를 표시하라고 요구할 권리가 없다고 알려주었다. 셰씨는 즉시 화제를 돌리면서 그녀와 친구로 사귀겠다고 말하고는 또 그의 아들이 영어를 배우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탄펑하오는 그의 아들을 도와 영어자료를 찾아주겠다고 대답했다. 그녀는 통화하는 내내 타자하는 소리를 들었는데, 셰씨가 주위 사람에게 귀띔해 통화내용을 기록하고 있음을 짐작했다. 셰씨는 또 탄펑하오의 부친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태도를 표시하라’는 말과 ‘문안’하러 가겠다는 말을 꺼내지 않았으며, 단지 그녀가 영어자료를 자신의 아들 이메일로 보낼 수 있을지에 대해서만 물었는데, 목적은 그녀를 찾아내려는 것이었다.

탄펑하오는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6년 넘게 감옥에 갇혔다. 그녀 본인과 가족은 모두 극심한 고통을 감당했는데 지금까지 평안한 날을 보낼 수 없었다. 중공의 거짓말에 미혹된 모든 사람들에게 권고한다. 빨리 정신을 차려 공산당을 도와 나쁜 일을 하지 말라. 일단 대법제자를 박해한 죄를 저지르기만 한다면 그것은 자신의 생명으로도 영원히 갚을 수 없을 것이다.

완저우구 정부 저우자바 사무처 사회치안 종합관리과 과장 셰푸위안(謝福元) 핸드폰13635325611 우편번호 404040

문장발표: 2011년 10월 1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0/13/2478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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