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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 징현 교사 류진창과 아내, 납치‧가택수색 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허베이보도) 허베이성(河北省) 헝수이시(衡水市) 징현(景縣) 왕첸쓰진(王謙寺鎭) 중학교 교사 류진창(劉金强)은 2011년 9월 20일에 아내 왕징(王靜)과 친구 자오진루이(趙金瑞)를 삼륜 오토바이에 태우고 물건 구입하러 더저우(德州)에 갔다. 물건을 사고 집으로 돌아 올 때, 미행하던 더저우시 더청구(德城區)공안분국 국가보안대대의 소형 승용차가 징현 왕첸쓰 멍좡(孟莊)의 촌 서쪽 지점에서 가로막았다. 차에서 많은 사복경찰이 내려 류진창, 왕징과 자오진루이를 강제로 납치했다.

촌민의 말에 따르면, 류진창은 당시 박해를 저지하며 막 몇 걸음 달려갔으나 악경이 잡아당겨 수갑을 채웠다고 한다. 또한 국가보안대대 악경은 왕징의 머리를 잡고 삼륜차에서 자동차 안으로 잡아당겨 더저우구치소에 불법감금 했다. 악경은 또 그들이 구입한 만여 위안의 물품을 강탈했다.

9월 21일 오전 9시 반, 왕첸쓰진 정부의 거융(葛勇), 국가보안대대장 리구이성(李貴生), 징현 610사무실 정젠화(鄭建華)를 우두머리로 둔 사람들이 촌 지부서기 류수린(劉書林)에게 류진창의 집을 안내하게 해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감행하려 했다. 류진창의 아들이 문을 열어주지 않자 이 나쁜 사람들은 문을 두드리고 밀었다. 아이는 “우리 집에는 저 혼자만 있어 당신들에게 문을 열어줄 수 없어요. 당신들이 우리 할머니와 큰어머니를 불러오면 문을 열어 주겠어요.”라며 두려워했다. 잠시 후에 큰어머니가 오자 류진창의 아들은 “할머니가 오시면 문을 열어 주겠어요.”라고 했다.

그러자 이들은 담장을 뛰어넘어 정원 안으로 들어가서 아이를 껴안고는 대문을 열었다. 이어서 류진창 두 부부가 살고 있는 남쪽 방안과 동쪽 방안의 자물쇠를 비틀어 열었다. 이때 류진창의 형수가 “당신들이 가택수색을 감행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당신들은 모두 여기서 나가라. 이곳은 우리 집이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당신들 앞에서 죽겠다.”고 소리쳤다. 그들은 모두 밖으로 나가 먼저 전화를 걸어 왕첸쓰파출소 사람을 불렀다. 류진창의 형수가 여전히 큰 소리로 항의하자 파출소의 사람은 또 전화를 걸어 형사경찰대대를 불렀다.

형사경찰대대의 대장은 최류가스, 전기봉 등을 가지고 있었고, 총 20여 명(경찰복을 입은 사람만 해도 18명 정도)이 불법으로 가택수색을 감행하여 집안의 고장 난 노트북, 장사에 사용하는 기계 장치 등 3천 위안가량의 개인 물품을 강탈해갔다.

류진창은 어릴 적부터 허약해 늘 열이 나고 설사를 했다. 중학교 때 한 번은 열이 40여 도까지 올라 링거를 한 채로 공부를 했다. 파룬궁(法輪功)수련의 길에 오른 뒤로는 병이 다 없어져 건강해졌고 도덕도 승화되었다. 학교에서는 교장, 선생님, 학생, 학부모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선생님이었다. 학교에서 반을 나눌 때, 아이들은 모두 그가 맡은 반으로 비집고 들어가 다른 반 학생들보다 많았다. 그는 진선인(眞ㆍ善ㆍ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하여 좋은 사람이 되었고, 학생을 자신의 자녀마냥 아끼고 배려하며 교육하여 도덕이 고상한 우수생으로 양성했다.

류진창의 아내 왕징은 12년간 신근염을 앓다가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한 후부터 건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점점 젊어졌고 도덕도 승화되었다. 친척과 친구를 모두 선한 마음으로 대했고, 시부모님께 효도했으며 이웃과도 화목하게 지냈다. 많은 사람들은 그녀의 큰 변화를 보고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류진창이 박해를 당했다는 말을 들은 학교 교사와 학부모, 촌민들은 “진선인(眞善忍)을 믿는 좋은 사람이 붙잡히다니. 공산당은 정말 망해야 해요. 수련생을 붙잡는 나쁜 사람에게는 좋은 결말이 없어요. 하늘의 징벌이나 기다리라 해요.”라고 했다.

문장발표: 2011년 10월 01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0/1/24738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