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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징 엔지니어 류카이메이, 노교소로 납치되어 상황 위급

[밍후이왕통신원 장쑤보도] 난징(南京) 파룬궁수련생 류카이메이(劉開梅)는 최근 장쑤성(江蘇省) 쥐둥(句東) 여자노동교양소에 불법 감금을 당했는데, 몸 상태가 걱정스럽다. 심지어 심장박동이 정지되는 현상도 나타났다. 남편 장쉐펑(張雪峰)과 류카이메이는 같은 날 납치되었다. 현재 집에는 70여 세인 두 노인과 미성년인 아이만 남아 있을 뿐이다. 부친은 기억을 잃고 모친은 몸이 좋지 않아, 경제적・정신적으로 이 가정은 더 이상 버텨나가기가 어렵게 되었다.

류카이메이(여, 1996년 출생, 대학졸업)는 전 난징시 구러우구(鼓樓區)교육국에서 기초작업을 심사하고 결정을 하는 데 종사해 온 엔지니어로, 난징 샤관구(下關區) 젠닝로(建寧路) 우쒀촌[五所村, 쓰쒀촌(四所村)파출소 관할에 속함]에서 살고 있다. 남편 장쉐펑(1965년 출생, 대학졸업)은 전 난징 건축공정학원(建筑工程學院, 지금은 난징공업대학으로 개명하였음) 토목학과(土木系)사무실 간부였다. 장쉐펑과 류카이메이 부부는 전에도 여러 차례 중공(중국공산당)에게 납치되어 박해를 받아, 모두 원래의 직장에서 근무할 권리를 박탈당한 적이 있다.

최근의 한 차례 납치는 2011년 5월 16일에 발생했다. 류카이메이와 남편 장쉐펑은 동시에 집에서 중공 악인에게 납치된 후, 난징시 구치소와 샤관구구치소로 분리되어 불법 감금을 당했다. 류카이메이는 1년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는데, 흉악한 경찰에게 다섯 차례나 장쑤성 쥐둥 여자노동교양소로 납치되었다가 다섯 차례 모두 수감이 거부되었으나 중공은 석방해 주지 않았다. 류카이메이는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했다. 현재 몸 상태는 아주 걱정스러운데, 심지어 심장박동이 정지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며느리가 학대를 받아 변한 모습을 본 장쉐펑의 모친은 상심하여 한바탕 통곡하면서 “나의 며느리한테 무슨 변고라도 생기면 우리 부부도 살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바로 이런 상황에서도 류카이메이는 여전히 강제로 장쑤성 쥐둥 여자노동교양소로 보내졌다. 가족이 그녀를 위해 선임한 베이징 변호사는, 난징시 ‘610’에서 장쑤성 ‘610’을 거쳐 베이징사법국을 압박했다는 이유로, 베이징 사법국의 압력을 견디지 못해 물러났다. 현재 이른바 ‘행정심의’는 이미 지체되었으나, 가족은 그녀를 위해 행정소송 절차를 밟으려고 한다.

9월 11일, 장쉐펑의 부모는 류카이메이를 만나보려고 쥐둥 여자노동교양소로 서둘러 갔다. 행정소속 수속 시 류카이메이 본인이 서명해야 할 서류도 지니고 갔다. 그러나 먼 길을 바쁘게 온 두 노인은, 이른바 1개월 미경과라는 이유를 내세운 노동교양소의 무리한 거부와 방해로, 그들이 밤낮 걱정하던 며느리를 만날 수 없었다.

장쉐펑은 이번에 1년 반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아, 이미 팡챵(方强)노동교양소로 보내졌다.

이전에 류카이메이와 장쉐펑 부부는 여러 차례 중공 당국의 박해를 받았다.

2000년 6월, 류카이메이는 불법 체포를 당했으며, 2002년 8월에 샤관구법원에 의해 불법으로 7년이라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아, 난퉁(南通) 여자감옥에서 박해를 받았고 공직에서도 면직당했다. 류카이메이의 남편 장쉐펑도 같은 시기에 샤관구법원에 의해 불법으로 8년 반이라는 무거운 형을 선고받았는데, 여러 차례 장기간 수감되었으며, 감옥에서는 가족과의 면회도 못하게 하였다.

류카이메이가 2006년에 감옥에서 돌아온 뒤, 여러 차례 청둥샤오(程東曉)를 우두머리로 한 샤관구 ‘610’(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하는 불법 조직으로 법률 위에 군림함)의 조직원은 류카이메이를 교란하고 납치하려 했다. 류카이메이의 모친은 핍박에 못 이겨 건물에서 뛰어내리는 것으로 항의하려 했는데, 직장 책임자는 잘못될까봐 놀라서 그녀와의 노동계약(勞動合同)을 해지했다. 2008년 7월 2일, 류카이메이는 샤관구 ‘610’에게 납치되어 구러우구세뇌반으로 보내져 박해를 받았다.

장쉐펑이 8년 넘게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동안, 그의 부모 집이 수색을 당해 모친 천진화(陳金華)는 구치소로 납치된 적이 있는데, 세뇌반에서 박해로 중병 상태가 나타나 집으로 돌아왔다. 부친 장루이장(張瑞江)은 전에 난징시 세뇌반으로 납치되어 몇 달 동안 박해를 받은 적이 있다. 장쉐펑의 아이는 기본적으로 부친을 면회할 권리를 박탈당했고, 어릴 적부터 몹시 놀랐고, 극심한 압력을 감당했다. 긴 세월 동안의 박해는 그의 심령에 상처를 입혀, 그는 전화소리나 문 두드리는 소리를 듣기만 하면 곧 긴장하고 공포를 느끼곤 한다.

사악한 당이 파룬궁을 박해한 이래, 장쉐펑 일가는 끊임없이 모진 비바람을 막아 내고, 서로 부축하면서 이 힘들고 어려운 10여 년 동안의 추위와 더위를 지나왔다. 현재 두 노인은 장쉐펑 부부를 위해 외지에서 변호사를 선임했는데, 지출이 아주 많았다. 그리고 ‘610’, 구치소, 노동교양소 등의 악의적인 파괴와 방해에 직면하여 정신적으로도 아주 힘들었다. 장기간의 박해를 받은 한 가정으로서는 더 이상 버텨나가기가 어렵게 되었다.

선량한 사람들이 류카이메이가 현재 처한 위급한 상황에 관심을 가져주고, 장쉐펑 일가의 곤경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법률적・도의적인 도움을 주기 바란다.

역자 주: 박해에 관련된 기관과 책임자 명단은 아래 중문 원문 참조바람 (주: 파룬궁은 사람을 착해지게 가르치는 정법이고, 중공이야말로 사람을 해치는 사교임. 중공의 반××사무실이나 혹은 협회는 전적으로 중공 사교가 국민의 신앙권리를 박해하는 사악한 조직임)

문장발표: 2011년 09월 20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9/20/2469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