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산둥보도) 산둥성(山東省) 칭다오시(靑島市) 파룬궁수련생 톈융젠(田勇健)이 중공법원에 의해 비밀리에 판결을 당했다. 법원은 가족에게 변호사를 선임하고 방청하라는 통지도 내리지 않고 판결서도 주지 않고는 톈융젠을 비밀리에 산둥성 감옥으로 보냈다. 게다가 감옥은 그를 호적이 없는 거주자로 정했다. 가족은 여러 차례 법에 의거해 면회를 하려고 했으나 감옥은 무리하게 거절했다. 톈융젠의 건강상태가 걱정스럽다.
2011년 8월 19일, 톈융젠의 가족이 재차 비를 무릅쓰고 서둘러 지난성(濟南省) 감옥에 가서 면회를 요구했으나 교도관 천옌(陳岩)이 변함없이 소위 ‘3가지 문제’를 핑계로 가족의 면회권리를 박탈했다. 아울러 산둥성은 다 이 규정대로 한다고 했다. 가족이 그에게 관련문건을 제시할 것을 요구하자 그는 자신이 감옥장이 아니라 가지고 있지 않다고 했다.
가족은 그에게 파룬궁을 수련하는 것은 무죄이며, 대법은 세계 1백여 개 국가에 널리 전해졌다고 알려주었다. 그는 그런 말을 하면 면회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난폭하게 말했다. 가족이 계속해서 선의로 대법 진상을 알려주자 그는 부끄럽고 분한 나머지 화를 내며 “당신은 감옥 규정을 위반했다. 믿든 안 믿든 나는 ‘110’에 긴급전화를 걸겠다.”고 위협했다.
어쩔 수 없이 가족은 오후에 감옥장 사무실을 찾아 갔다. 하지만 사무실에 사람이 없어 또 감옥정치과에 가 11감구 대장 천옌이 가족을 면회할 권리를 박탈했다고 신고했다. 모 공작인원은 어두운 낯으로 그녀를 본 둥 만 둥 상대도 하지 않으면서만나지 못하게 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했다. 가족은 그에게 “나는 톈융젠과 이렇게 여러 해 생활해 왔는데, 그는 정말 착하다. 수련한 후로 건강해졌고 도덕성도 높아졌으며 잘 참고 양보도 잘 한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를 기억하라. 그러면 복을 받을 것이다.”고 진상을 알려주었다. 이 사람은 한 번 듣더니 가족을 쫓아내기 시작했고, 또 기타 부문에 이와 같이 반영했다.
한 달간 19일을 방문했지만 마찬가지로 11감구 대장 리웨이(李偉)가 만남을 거절했는데, ‘전향’박해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3가지 문제’라는 것이 어디에서 오기에 산둥성 감옥이 이렇게 당당하게 마음대로 가족의 면회권리를 박탈하는 데 쓰는 것인가? 톈융젠이 억울하게 8년 중형 판결을 당했지만 가족은 아직도 이유를 모른다. 산둥성 감옥은 수련인에게 강제로 신념을 포기하게 할 뿐만 아니라 가족을 핍박해 박해에 함께 참여하게 하는데, 따르지 않으면 만남을 거절한다. 현재 톈융젠의 가족은 이미 정치법률위원회, 감옥관리국, 인민대표대회, 검찰원 등 여러 부분에 신고하고 산둥성 감옥의 위법행위에 대해 고소했다.
톈융젠이 박해당한 상세한 상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보기 바람.
‘비밀판결 받은 톈융젠, 가족들은 9차례나 면회 거부당해’
문장발표 : 2011년 9월 6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9/6/24633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