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성 마오밍시 수련생들이 세뇌반에 납치 및 박해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광둥보도) 광둥성(廣東省) 마오밍시(茂名市) 뎬바이현(電白縣) 파룬궁수련생 류사오쯔(劉紹仔), 마이웨이롄(麥偉蓮), 판구이후이(潘桂輝), 훙메이팡(洪美芳)은 2011년 8월 6일 저녁 뎬바이현 ‘610’책임자 샤오슝(肖雄)과 공안국 부국장 린즈웨이(林志偉) 등 악경에게 마오밍 허시(河西) 자동차중대의 세뇌반으로 납치돼 박해 당했다. 가족은 육친이 안에서 박해를 당했음을 알게 된 뒤, 박해에 참여한 책임자를 신고했으며, 즉시 무조건 육친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

‘610’은 파룬궁박해를 전담하는 중공의 불법 조직으로, 법률위에 군림하여 공안, 검찰, 법원을 조종해 선량한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했다. 이 조직은 대륙의 각지에서 많은 세뇌반을 불법 사설하여, 외부적으로는 ‘법제교육학교’라고 거짓말을 했는데, 사실은 파룬궁수련생을 납치해 박해하는 불법 감옥이다.

마오밍 허시세뇌반에서, 중공의 조직원은 불법 감금당해 있는 파룬궁수련생이 연공하는 것을 보기만 해도 냉수를 끼얹으며 그들의 신념을 포기하도록 하였다.

파룬궁수련생 류사오쯔는 박해를 당한 뒤 혈변과 간염 증상이 나타났는데 상황이 심각하다. 원래 75kg가 넘던 몸이 지금은 50kg밖에 되지 않는다.

파룬궁수련생 마이웨이롄은 박해를 당해 밥을 먹지 못하고 계속 구토를 하며 위가 아픈 증상이 심각하다.

9월 14일 오후 5시가 넘어서, 류사오쯔의 가족이 ‘610’두목 샤오슝에게 전화를 걸어 류사오쯔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니 무조건 석방을 요구했다. 샤오슝은 들은 후에 “알았습니다. 알았습니다.”고 하고는 핸드폰을 꺼버렸다.

이어서 가족은 국가보안대대 대대장 천쉰(岑勛)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천쉰은 “내가 사람을 풀어준다고 해서 풀어줄 수 있나요? 상부에 책임자가 또 있어요. 나는 당신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당신도 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하지요. 나는 공산당의 밥을 먹고 공산당의 일을 합니다. 나는 하지 않으면 생활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마땅히 나의 일을 이해해야 합니다. 다시 와서 나의 가정을 교란하지 마십시오.”라고 말했다.

얼마나 황당한 논리인가! 악경은 파룬궁수련생을 불법 감옥에 가둬 박해를 가해 그들의 가족으로 하여금 고통을 받게끔 하면서, 오히려 파룬궁수련생의 가족이 그의 가정을 교란한다고 허튼소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