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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부녀자, 랴오닝감옥서 3년간 계속된 박해로 사망 (사진)

[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랴오닝보도) 60여 세인 다롄시(大連市) 파룬궁수련생 딩전팡(丁振芳)여사가 2011년에 랴오닝성(遼寧省) 여자감옥에서 박해로 사망했다.

'丁振芳'
딩전팡(丁振芳)

당전팡은 2008년 7월 징역8년의 불법판결을 선고받고 랴오닝성 여자감옥에 수감되었다. 감옥 측은 딩전팡의 믿음을 강제로 포기시키기 위해 그녀를 독방에 가두고 각종 고문을 가했다. 가족이 2008년 9월 하순 감옥에 가서 딩전팡과의 면회를 요구했으나 감옥 측은 각종 핑계를 대며 허락하지 않았다. 2010년 8월 2일에 다시 감옥을 찾아갔을 때, 교섭을 통해 남편만 그녀와 한 번 만나는 것을 허락받았다. 당시 딩전팡은 들것에 들려나왔는데, 이미 박해로 피골이 상접하고 목소리도 굉장히 약했다.

딩전팡 여사는 1996년부터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다. 수련을 시작한지 보름도 되지 않았을 때 몇 십 년간 그녀를 괴롭히던 위장병, 요추간판탈출증, 치통이 전부 나았다. 더욱이 세계관도 변해 그녀는 온 마음을 다해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진ㆍ선ㆍ인(眞ㆍ善ㆍ忍)’의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 했다.

그녀는 1999년 11월 남편과 함께 다롄구치소로 납치돼 22개월간 불법감금 당했고, 그 기간에 고문과 학대를 당했다. 2001년 9월에도 딩전팡은 3년의 불법판결을 선고받고 선양(瀋陽) 다베이(大北) 여자감옥에 15개월간 불법감금 당했다.

酷刑演示:地环
酷刑演示:地环

2004년 8월 19일, 딩전팡은 공공버스에 앉아서 승객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신고를 당해 야오자(姚家)구치소로 납치돼 4일간 감금당하고, 이후 다롄 노동교양소로 이감되었다. 노동교양소 교도관은 딩전팡을 핍박해 파룬궁수련을 포기시키려고 60대인 그녀를 강제로 쇠 우리 안에 꼬박 5일간 세워두었고, 침대위에서 신체를 늘이는 박해를 가했다. 교도관은 딩전팡의 팔과 손을 모두 침대의 쇠틀위에 채우고 팔, 손, 발, 다리를 테이프로 단단히 감았으며 머리에는 솜 모자를 씌웠다. 그리고 코와 입을 테이프로 감아서 막은 다음, 구멍 두 개를 내서 입안에 진한 술지게미, 진한 마늘 물, 소변을 주입했다. 이들은 심지어 살아있는 거미까지 입안에 밀어 넣었다. 왕충(王衝)이란 자는 살아있는 벌레 20여 마리를 옷 속에 넣어 안에서 기어 다니게 했고, 발에는 핀을 꽂았다. 2004년 10월 29일부터 2005년 5월 29일까지 딩전팡은 마싼자(馬三家)노동교양원에서 갖은 학대를 받을 대로 받았다.

酷刑演示:死人床(呈“大”字型绑在抻床上)
고문시연:死人침대(“大(대)”자 모양으로 침대에 묶어 놓고 끌어 당긴다.)

酷刑演示:全身缠塑料布窒息
고문시연:전신을 비닐로 감아서 질식시키기

酷刑演示:铁椅子
고문시연:철 의자

酷刑演示:吊铐
고문시연:메달아 놓기

딩전팡은 2007년 8월 16일에 중산구(中山區) 부소장 텐리가 우두머리로 있는 쿠이잉가(葵英街) 파출소에 납치돼 이후 법원에서 징역 8년의 불법판결을 선고받고, 선양 랴오닝성 여자감옥 9감구역에서 감금되어 박해를 받았다. 2008년 11~12월 사이에 악경 리허차오(李鶴翹)가 딩전팡을 창문 가까이 있는 방열기관에 직접 매달아 악독하게 구타했다. 그녀를 꼬박 7일간 매달아 놓다가 구타로 사경을 헤매자 그제야 풀어주기도 했다.

문장발표 : 2011년 8월 14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8/14/24534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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