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중국 대륙보도) 쓰촨(四川) 청두(成都) 파룬궁수련생 쑤강(宿剛, 50세가량)은 2011년 5월에 산시(陝西) 바오지시(寳鷄市)에서 납치당한 뒤, 1년 6개월의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고 5월 30일에 바오지시 궈전(虢鎭)노동교양소[산시 친링퉁공장(秦嶺銅廠)이라고도 부름] 3대대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박해로 걸을 수 없게 되어 생활도 스스로 할 수 없었다. 게다가 결핵병에 감염되었는데, 노동교양소에서는 치료를 해주지 않고 있다. 쑤강은 단식으로 박해에 반대했는데, 지금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쑤강은 원래 쓰촨성 자장현(夾江縣)의 한 핵공업부공장(核工業部工廠)의 의사였다. 이미 전에 쓰촨성 몐양(綿陽) 신화(新華)노동교양소에서 2년의 박해를 당했고, 쓰촨성 우마핑(五馬坪)감옥에서 4년 동안 박해를 당했으며, 또 청두시 신진(新津)세뇌반에서 불법감금 및 박해를 당한 적이 있다.
산시성 바오지시 궈전노동교양소의3대대는 중공(중국 공산당) 악당이 파룬궁수련생을 박해하는 주요한 소굴 중의 하나이다. 이곳의 교도관은 이른바 ‘안전팀’을 설립했는데, 바로 전문적인 ‘졸개팀’으로서, 3대대의 대장 정(鄭) 모모와 경찰 즈쥔(支軍)의 지시로 주로 젊고 몸이 건장하며 흉악하고 수단이 악랄한 형사죄수들을 뽑아서 구성했다. 이 악인들은 자신들이 구타하는 것은 ‘합법적’이며 교도관이 때리라고 시켰다고 했다. 사람을 많이 구타할수록 형기가 더 많이 빨리 줄었다.
쑤강, 시안(西安) 파룬궁수련생 펑신청(馮新成), 바오지 파룬궁수련생 왕르성(汪日勝)은 각각 2011년 5월 30일, 2010년 12월 31일, 2011년 양력 1월 18일에 불법으로 체포당해 시안과 바오지 ‘610(중공이 전문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하려고 설립한 불법기구)’, 국가보안에 의해 노동교양소 3대대로 보내졌다. 그들이 대법을 굳게 믿자 ‘졸개팀’이 여러 차례 집단적으로 구타하고, 아울러 그들에게 ‘바다진(拔大筋:역주 참조)’ 고문을 가했다. 중공 노동교양소의 악도들은 늘 그들에게 서있는 고문, 쭈그려 앉는 고문, 잠 못 자게 하는 고문을 가했는데, 펑신청은 갈빗대가 부러지고 손가락이 변형되었으며, 왕르성은 팔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고 정신이 흐리멍덩해졌다. 쑤강은 온몸의 근육과 뼈가 손상을 입어 참기 어려울 정도로 아팠으며, 걷지도 못해 생활도 스스로 할 수 없게 된 동시에 결핵병에 감염되었다.
혹형시연:다리를 벌리기(劈腿) 고문을 ‘바다진(拔大筋)’이라고도 부름
역주 1)바다진 : 한 사람이 한쪽 다리를 잡고 발로 몸을 밟은 다음, 힘껏 양쪽으로 쪼개듯이 일자형으로 벌리고, 무릎으로 등허리 즉, 신장부위를 받침
2)박해에 참여한 기관과 명단은 원문을 참조하세요.
문장발표: 2011년 08월 26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8/26/24589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