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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화대 출신 장롄쥔 8년 억울한 옥살이 만기, 여전히 감시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네이멍구보도) 중공(중국 공산당)의 박해로 마비되고 정신이상이 된 칭화대 출신 장롄쥔(張連軍)이 2011년 7월 25일에 츠펑시(赤峰市) 제4감옥에서 들것에 들려 나갔다. 그는 줄곧 누운 채로 8년간 감옥 생활을 당한 뒤에 가족을 통해 병원으로 보내졌다. 그러나 지금도 중공 악도의 엄밀한 감시 하에 있으며, 그의 가족도 신분이 분명하지 않은 사람에게 미행당하고 있다.

张连军学生时的照片
학생시절의 장롄쥔(張連軍)

장롄쥔은 올해 36세로 칭화대 토목공학과를 나왔으며, 2003년에 베이징시 국가보안대대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장롄쥔은 잔악무도한 환경 하에서 줄곧 단식을 했는데, 학대로 사경을 헤맸다. 2003년 8월쯤, 베이징 국가보안대대에서 장롄쥔을 베이징 공안병원으로 보내 강제로 머리부위에 수술을 받게 했다. 사실 이른바 수술은 박해에 불과한데, 이 수술로 장롄쥔의 머리 신경이 파괴되어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게 됐다. 베이징 공안병원에서 그는 학대로 피골이 상접했으며, 온종일 천장만 마주하고 누워서 먹을 줄도 마실 줄도 몰랐다. 그리고 서있지도 앉지도 몸을 뒤척일 수도 없었고, 도뇨관을 꽂고 있었으며 대변은 다른 사람이 도와주어야 했다. 어떤 사람이 그와 말을 했는데 그는 대답을 한 적이 없었다. 늘 혼수상태에 처해 의식은 똑똑하지 못했다. 장롄쥔은 이런 상황 하에서 여전히 사악한 당 법원에 의해 8년의 불법판결을 선고받고 감옥에 갇혔다. 감옥 측도 줄곧 사람을 풀어주지 않았는데, 베이징 쪽에서 지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자세한 상황은《전 칭화대 학생 장롄쥔, 8년 억울한 옥살이에 기한 초과 감금까지》를 보기 바란다.

2011년 7월 25일, 비가 내리던 날에 츠펑시 제4감옥 밖이 경찰차와 경찰들로 가득 넘쳤다. 감옥 측은 마중 온 장롄쥔 가족의 차가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그리고 사람을 배치해 8년간 침대에 누워있던 장롄쥔을 감옥에서 들어내 한 미니 버스에 내려놓았다. 그날, 장롄쥔을 소위 ‘마중’하러 감옥에 간 이들은 타이핑디촌(太平地村)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610’과 현지 주민위원회 사람이다.

장롄쥔의 가족은 그를 츠펑시 병원으로 보내 치료를 받게 했다. 현재 츠펑시 병원 제16층 외과병실에 입원 중이다. 넉넉하지 않은 집안 경제 사정으로는 매일 천 위안을 넘는 치료비를 감당하기 어렵다. 활력이 넘쳤던 아들이 박해를 당해 이렇게 처참해진 것을 본 부모님은 극도로 비분했다. 장롄쥔의 가족은 한창 정법위, ‘610’ 등 관련부서로 찾아가 공정한 답변을 바라고 있는데, 아직도 해결에 대한 어떠한 소식도 없다.

현재 타이핑디촌에 있는 장롄쥔 가족의 일거일동도 감시, 미행을 당하고 있다. 그리고 장롄쥔이 입원 중인 병실 주변에서도 신분이 불분명한 일부 사람이 24시간 감시, 통제하고 있다.

소식을 아는 인사의 말에 의하면, 츠펑시 정법위, 츠펑시‘610’, 쑹산구(松山區) 정법위, 쑹산구 ‘610’, 또 타이핑디 정법위와 ‘610’, 현지 주민위원회 사람들이 장롄쥔을 보러 병원에 왔었다.

문장발표: 2011년 08월 13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8/13/2453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