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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순이구 후슈칭 노인, 불법 노동교양 2년

[밍후이왕] (밍후이통신원 베이징보도) 2011년 6월 14일, 베이징 순이구(顺义区) 파룬궁수련생 후슈칭(胡秀淸, 61) 노인이 불법 노동교양 2년 처분을 받고 베이징 여자노동교양소에 감금당했다.

후슈칭은 베이징시 순이구 젠신베이구(建新北区)에 거주하며, 순이 도로국 제3시공처 퇴직직원이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이후에 심각한 신장병과 각종 만성병이 모두 나았을 뿐만 아니라 수년간 술을 마시던 나쁜 습관도 끊었다.

2011년 4월 26일, 순이구 국가보안, 성리(胜利)파출소, 젠신베이구 제2주민위원회가 무리지어 후슈칭 노인을 강제로 납치하고 집을 수색했다. 아주 오랫동안 집을 수색한 악경(흉악한 경찰)은 컴퓨터, 대법서적과 매우 많은 개인 물품을 강탈하고, 최후로 후슈칭 노인을 순이구치소로 납치해 불법감금 시켰다.

원래 몸이 안 좋았던 남편은 아내가 납치를 당한 후에 보살핌을 받을 수 없어 늘 흐느꼈다. 그는 충격과 두려움에 떨다 한쪽 눈을 완전히 실명했으며 다른 한쪽 눈도 시력이 안 좋다. 그는 지금 병원에 입원 중이다.

후슈칭의 아들은 현재 일을 잠시 멈추고 장기 휴가를 내 병원에서 아버지를 보살필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자신의 딸은 외지 친척에게 와서 돌봐달라고 부탁했다. 이 작은 여자아이는 할머니를 만나게 해달라고 매일 울며 소리친다.

2001년에 후슈칭 노인은 악경에게 베이징 신안(新安) 여자노동교양소로 납치돼 세뇌박해를 당한 적이 있는데, 길게는 수개월에 이른다. 이번에 납치당하기 전에 젠신 제2주민위원회에서 인터넷에 등록할 게 있으니 서명을 해달라고 그녀를 몇 번 찾아 왔으나 모두 거절했다.

역주 : 관련 책임자 및 전화는 원문을 참조하세요.

문장발표 : 2011년 8월 11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8/11/24520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