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 보도) 헤이룽장성(黑龍江省) 이란현(依蘭縣) 다롄허진(達連河鎮) 파룬궁수련생 왕즈거(王志革, 남, 40세가량)가 2011년 7월 28일에 집에서 이란현 경찰에게 이란현 구치소로 납치당했다.
중메이(中煤) 룽화(龍化) 다롄허 기화공장 노동자이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12년간, 왕즈거는 파룬궁을 견지한다는 이유로 거듭 박해를 당했다. 3년간 억울한 옥살이에 혹형으로 심각한 상해를 입었고 왼쪽 눈이 실명했다.
2005년 3월 27일, 왕즈거는 팡정현(方正縣)에 있는 부모님 댁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그런데, 현지 국가보안대대 부대대장 웡훙빙(翁紅兵)이 사람을 데리고 와 그를 납치하고 집을 수색했다. 컴퓨터 두 대와 프린터 등 많은 개인 물품을강탈했으며, 그 중 노트북 한 대와 일본 카시오 손목시계 새 거 하나, 200위안은 국가보안대대 대장 처우융성(醜永生) 등이 개인적으로 착복했다.
팡정현 공안국에서 처우융성이 덩옌쑹(董岩松), 웡훙빙 등 흉악한 경찰과 결탁해 왕즈거를 장시간 고문했다. 장시간 잠을 못 자게 하고 뺨을 때렸으며, 양 손을 일인용 침대 양 끝에 수갑으로 채워 놓고 몸으로 짓눌렀다. 그리고 쇠의자에 묶어 놓고 호스를 삽입해 강제로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을 가해 구강과 비강이 다 헐었으며, 사레가 들려 음식물이 기관지로 들어가 숨이 막혀 쇼크를 입었다. 잔혹한 고문을 당해 척추골이 이탈했고 왼쪽 눈을 실명했으며 하반신은 마비되어 제대로 쓸 수 없었다. 당시 왕즈거는 침대에 기절해 있었으며 얼굴 반쪽은 붕대로 감겨 있었고 비강 튜브를 꽂은 채로 손과 발은 쇠의자에 함께 채워져 있었는데,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참혹했다.
혹형시연 : 야만적인 음식물 주입
사당(邪黨)의 박해로 불구가 되었는데도 왕즈거에게 불법으로 3년 형을 선고해 2005년 6월 22일에 헤이룽장성 후란(呼蘭)감옥으로 납치되었다.
후란감옥에 감금당한 기간에 왕즈거는 교도관과 사주를 받은 죄수에게 박해를 당했다. 그들은 왕즈거를 땅에 넘어뜨려 누르고 ‘밀기, 쪼개기, 치켜들기’ 혹형을 가했다. 또 연속 10일간, 매일 12시간씩 서있거나 강제로 3cm의 작은 의자에 앉는 고문을 가하고 마구 두들겨 패 파룬궁 수련을 포기시키려고 했다.
혹형시연 : 밀기
혹형시연 : 쪼개기
혹형시연 : 치켜들기
박해당하고 3년이 지난 2008년에 왕즈거는 집으로 돌아왔다. 직장에서는 ‘보증서(파룬궁을 포기한다는 서명의 일종)’를 쓰지 않으면 출근하지 못하게 하겠다면서 그를 위협하고 박해했다.
2011년 7월 28일 정오, 이란현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대장 장잉둬(張英鐸)가 다롄허진 중메이 룽화 기화공장 공안처 악경(흉악한 경찰) 총 5명과 결탁해 왕즈거의 집을 급습해 불법으로 수색했다. 당시, 왕즈거는 퇴근 후에 마침 집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악경들은 왕즈거의 컴퓨터, 핸드폰, 파룬궁 서적 등 개인물품을 압수하고 그를 이란현 구치소로 납치해 또 불법감금 했다.
왕즈거가 납치당한 후에 가족, 친구, 동료들은 모두 그의 처지를 걱정하면서 그는 좋은 사람이니 반드시 돌아올 거라고 했다. 모두 선량하고 무고한 그가 하루속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구원을 요청했다.
여기에서 장잉둬 등에게 권고한다. 절벽에서 서둘러 말고삐를 잡아채고 박해를 멈추라. 최근, 장쩌민 사망설이 유행했는데, 중국뿐 아니라 심지어 전 세계인이 서로 소식을 알려 폭죽을 터뜨리며 경축했다. 선과 악에 보응이 따름은 천리이다. 장쩌민은 파룬궁을 박해하는 사악한 정책을 집행했기에 결코 좋은 결말은 없을 것이다.
역주:박해에 참여한 관련기관과 관련자는 원문을 참조하세요.
문장발표 : 2011년 8월 5일
문장분류 : 박해진상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8/5/2449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