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쥐난 악경이 최근 파룬궁수련생 수 명 납치해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산둥성 보도) 2011년 6월 이래부터, 산둥성 쥐난(莒南)현 국가보안대대 천신(陳鑫), 마쭝타오(馬宗濤)와 옌빈진(筵賓鎭)파출소 소장 펑즈민(彭志敏) 등 악경(흉악한 경찰)들은 연이어 여성 파룬궁수련생 5명을 납치했는데, 그녀들은 팡리즈(龎麗芝), 치레이(祁磊), 자오리샤(趙立霞), 천한웨이(陳捍衞)와 청루이에(程瑞娥)다. 팡리즈는 이미 쥐난 악인 류시펑(劉希鵬) 등에게 불법으로 왕춘(王村) 노동교양소로 보내져 박해를 당했고, 자오리샤와 천한웨이 그리고 청루이에는 여전히 불법 감금당해 있다. 치레이는 이전에 왕춘노동교양소에 의해 박해로 정신이상이 되어 집으로 돌아간 적이 있다.

전 쥐난현 공상은행 우수직원 천한웨이가 납치당하다

2011년 7월 24일 오전 9시경, 쥐난현 파룬궁수련생 천한웨이와 청루이에는 옌빈(筵賓) 재래시장에서 옌빈진파출소 소장 펑즈민에 의해 납치당했다. 이어서 국가보안대대 악경 천신과 마쭝타오는 천신웨이의 집을 불법 가택수색 했다. 현재 두 사람은 쥐난현 유치장에 불법 감금돼 박해를 당하고 있다.

천한웨이(여, 45세경)는 전 쥐난현 공상은행의 우수직원이다. 파룬궁을 연마하기 전에 그녀는 체질이 약하고 잔병이 많아 병을 치료하기 위해 도처에서 용한 의사를 찾았지만 효과가 없었다. 그 후 친척이 그녀에게 파룬궁을 소개해 주었다. 천한웨이는 수련한 뒤 마음을 닦고 연공을 했으며, 대법 속에서 요구한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됐다. 난치병도 전부 사라져 온몸이 건강했다.

천한웨이의 전 남편은 원래 쥐난 모 파출소 소장이었다. 사악한 장쩌민과 중공(중국공산당)이 결탁해 파룬궁을 박해한 후, 천한웨이의 전 남편은 사리사욕을 도모하기 위해 쥐난 610과 결탁해 천한웨이를 거짓말로 속여서 납치한 뒤 1년 반 불법 판결을 내렸다. 그런 다음 천한웨이를 협박해 이혼한 후 새 애인을 구했다. 천한웨이는 이어서 직장에서 불법 해고를 당했다.

팡리즈가 공부하는 아이에게 밥을 보내주다 납치당해

2011년 6월 4일에 팡리즈(50여 세)는 쥐난현 스쯔루진(十字路鎭) 다부난촌(大埠南村)의 주민으로, 현(縣)소재지에서 공부하는 아이에게 밥을 보내다 도중에서 쑨중화(孫重華)에게 납치당했다. 6월 10일, 팡리즈는 파룬궁 박해를 전임한 중공의 불법 기구 ‘610’인원 류시펑(劉希鵬) 등에 의해 지난(濟南) 왕춘노동교양소로 보내져 박해를 당했다.

자오리샤가 악경 마쭝타오 등 3명에게 납치당하다

2011년 7월 17일 오후, 쥐난현 파룬궁수련생 자오리샤(여, 50세쯤)는 쥐난현 제2인민병원 인근에서 현지 ‘610’조직, 국가보안대대 악경 마쭝타오, 천신 등 3명에게 납치되어 가택수색을 당했다. 그 후 또 불법적으로 쥐난현 청둥(城東)파출소로 보내 박해를 가했다. 지금 이미 현지 유치장에 불법 감금돼 박해를 당하고 있다. 자오리샤의 가족은 두 차례나 면회하러 갔지만 모두 거부당했다.

자오리샤는 쥐난현 수도회사의 퇴직 직원이다. 박해가 시작돼서부터 이미 여러 차례 현 610의 협박에 못이긴 직장이 그녀를 강제 세뇌했다. 그녀는 게다가 2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으며 강제로 수 만 위안의 경제적 박해를 당했다.

딸은 두 차례 납치돼 노동교양을 당하고 장애군인은 반복적으로 속아 갈취당하다

치레이(30세쯤)는 쥐난현 둥롄(東蓮) 왕야춘(汪涯村) 사람으로 루전1초등학교(路鎭一小)의 젊은 여 교사다. 치레이는 이미 전에 여러 차례나 납치박해를 당해 차례로 쥐난 610, 국가보안대대 류시펑 등 사람에 의해약 2만 위안의 현금을 갈취당했다. 치레이의 부친은 장애군인으로 휠체어에서 생활했기에 다른 사람의 보살핌에 의거해 어렵게 생활했다.

2010년 2월 23일(정월 초열흘날) 오후 4시쯤, 치레이는 쥐난현 현소재지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청둥파출소에 납치당했다. 뒤이어 쥐난현 국가보안대대 대장 류시펑과 악경 천신, 마쭝타오 등에 의해 차례로 린이(臨沂)세뇌반, 쥐난현 유치장으로 납치돼 박해를 당했다. 이 기간에 국가보안대대 류시펑과 루전 1초등학교의 부교장 루청훙(魯成紅)은 나쁜 사람과 어울려 함께 못된 짓을 저질러 치레이 가족을 공갈협박하고 속이며 갈취했다. 그리고 속임수로 여러 차례 1년 내내 휠체어에서 생활하는 치레이의 부친에게 근 2만 위안 되는 재물을 갈취하고는 거짓말로 돈을 가져다 그녀를 빨리 석방해 집으로 돌려보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들은 결국 치레이를 쯔보(淄博) 왕춘여자노동교양소로 납치해 불법 교양을 시켰다.

치레이는 노동교양소에 불법 감금당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박해로 정신이상이 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집으로 돌아온 후, 그녀는 파룬궁수련을 통해 아주 빨리 건강을 회복했다. 그 후 치레이는 여러 차례 교장 루청훙을 찾아서 출근을 시켜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교장은 2011년 정월에 이르러서야 출근시켰으며 지금껏 월급 한푼도 주지 않았다.

2011년 6월 5일, 치레이는 옌빈 재래시장으로 가서 세상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옌빈의 후쑨칭(胡順靑)에게 납치당했으며, 2011년 6월 10일,‘610’인원 류시펑 등에 의해 지난 왕춘노동교양소로 보내져 박해를 당했다. 지난번에 치레이가 박해로 정신이상이 됐던 이유로 노동교양소에서는 책임을 감당할까 두려워 치레이를 석방해 집으로 돌려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