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조선족 파룬궁수련생 김련화, 고문으로 생명 위독

[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지린성 보도) 지린성(吉林省) 연변(延邊) 도문(圖們)시의 조선족 여성 파룬궁수련생 김련화는 2011년 5월 29일에 중공(중국공산당) 경찰에게 납치된 뒤, 화룡(和龍)으로 납치돼 악경(惡警-악한 경찰)에게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했다. 고문학대로 생명이 위독해져 연길시(延吉市) 병원으로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다음 글은 지린성 연변시의 파룬궁수련생 김련화가 박해 당한 상황을 스스로 말한 것이다.

나는 김련화라고 부르며 지린성 연변 도문의 파룬궁수련생이다. 5월 29일 오후 3시쯤, 나는 연길시에서 일하던 곳에서 연변주 공안국과 기타 화룡 국가보안대대 경찰 5명에게 강제로 화룡 팔가자(八家子)파출소로 납치당했다.

도중에 내 머리는 그들에 의해 검은색 천주머니에 씌워져 질식됐는데 참기 어려울 정도였다. 나는 연속 5일 동안 고문박해를 당해 생명이 위독해져 차례로 양로원, 도문시 병원과 연길시 병원에 보내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그 후 화룡 국가보안대대와 팔가자파출소 경찰은 또 여러 차례 우리집으로 와서 교란했는데, 나는 부득이 위독한 몸을 끌고 어머니집을 떠나 유랑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다음은 내가 고문으로 박해당한 상황이다.

1. 두 팔과 다리를 넓게 벌리게 해서 장시간 동안 세워두는 고문을 당했다.

2. 수갑으로 두 팔을 비틀어 등쪽으로 채워놓았다. 두 손을 비꼬아서로채우기도 어려운데그들은 광천수병까지 그 사이에 밀어 넣었으며 또 손으로 묶인 팔을 더 비틀어 고통을 증가시켰다. 거의 매일 마다 여러 차례나 채웠는데 매번 20~40분 동안 묶였다.

酷刑演示

고문 시연: 뒷짐결박

3. 손으로 코를 막은 뒤 입으로 물을 주입했다. 어떤 때는 수갑으로 두 팔을 비틀어 놓은 상황 하에서 코를 막은후 입으로 물을 주입했다. 어느 한번은 사례가 들려서 극도로 고통스럽자 본능적으로 마구 발을차서 의자 위에서 떨어졌다.

酷刑演示
고문 시연: 물 주입

4. 비닐주머니를 반복해서 머리에 씌워 질식시켰다. 먼저 테이프로 입을 봉한 뒤 손으로 코를 잡은 다음 비닐주머니를 여러 차례 머리에 씌웠다.

酷刑演示
고문 시연: 비닐주머니를 반복해서 머리에 씌우다

5. 책을 말아 몽둥이로 만들어 마구 머리 부위(100번 쯤 구타당했음), 흉부와 복부를 구타했는데 흔적이 남지 않았지만 아주 아팠다.

酷刑演示

고문 시연: 책을 말아서 몽둥이로 만들어 머리 부위를 구타하다

6. 다리 잡아당기기. 소장은 나무의자 위에 앉아서 내 두 손을 잡아당긴 뒤 다리를 자신의 다리로 끌면서 양쪽으로 벌렸는데, 내가 다리가 짧은 이유로 극한까지 늘려졌다.

7. 호랑이 의자 위에 앉혀 수갑을 등뒤로 채운 뒤 코밑에 겨잣가루를 발랐다. 또 수시로 겨잣가루를 코에 가져다가 냄새를 맡게 해 나를 괴롭힘으로 코밑 부위에 화상을 입게 했다.

酷刑演示

고문시연: 코밑에 겨잣가루를 바르다

8. 호신부 위에 앉도록 핍박해 대법과 파룬궁수련생을 모욕했다.

9. 연속 꼬박 5일 동안 잠을 재우지 않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 늘 선풍기 바람을 맞게 했다.

10. 병원에서 치료받는 기간에 저녁에는 수갑을 채웠으며, 정부 인원과 각 촌 부녀주임은 매일 두 사람씩 파견해 나를 감시했다.

11. 내가 병세가 위독해져 응급처치를 받는 기간에 ‘610’기구는 연길시의 유다(猶大-배신자) 박영자(朴英子)와 50여 세인 여성 오(吳)씨 및 한 사람(누군지 분명하지 않음)을 지시해 나를 세뇌 박해했다.

12, 3년 전에 남편이 암에 걸려 병원 치료비가 필요했을 때, 두 딸과 같이 아껴 쓰고 남긴 22,500위안의 저축통장과 350여 위안의 현금을 강탈해갔다.

팔가자파출소에서 고문을 실시한 자는 주요하게 소장이고 또 왕카(王卡)와 왕타이(王泰)가 있다.

박해에 참여한 자:

연변주 ‘610’, 연변주 공안국 국가보안대대, 화룡공안국 국가보안대대, 팔가자파출소

문장발표: 2011년 07월 18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7/18/244061.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