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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뎬궈의사, 랴오닝진저우시경찰에게 납치 강탈당해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보도)랴오닝(遼寧) 이현(義縣)의 의사이자, 파룬궁 수련생 장뎬궈(張殿國)는 협박에 못 이겨 3년 넘게 유랑 생활을 하다가, 2011년 7월초 진저우시(錦州市)국가보안대대경찰에게 납치됐다. 이는 장뎬궈가 11차례 납치된 것이다. 경찰은 그가 한평생 모은 저축을 모조리 강탈했다. 진저우시 국가보안대대경찰은 이런 상황을 뻔히 알면서도 여전히 강제로 그의 가족에게 또 5천위안(한화 약 80만원)을 빼앗고서야 그를 풀어주었다.

장뎬궈는 ‘뎬궈진료소’를 차려 생활했다. 이현에서 아주 유명하여 내과 치료가 어려운 각종 질병에 걸린 많은 환자들이 그의 명성을 듣고 찾아왔다. 게다가 치료비도 저렴해서, 그를 박해했던 한 경찰이 여러 번 찾아와 치료받았다. 장뎬궈는 그를 원망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참을성 있게 진료해주어, 이 경찰은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장덴궈에게서 보게 되었다. 이로부터 이 경찰은 파룬궁 수련생을 선하게 대해 주었다.

2008년 6월 29일 오후 5시경, 장뎬궈는 집에서 이현국가보안대대경찰 7~8명에게, 이현 구치소로 납치되었다. 6월 30일 아침 6시쯤, 장뎬궈는 국가보안경찰이 그에게 세차를 시킨 기회를 이용하여 탈출해서, 그때부터 유랑 생활을 했다. 이현 경찰서에서는 곧 죄명을 날조하여, 이른바 ‘큰 사건’으로 삼아 전국에 불법으로 장뎬궈를 지명 수배했으며, 동시에 장기간 그의 가족을 감시했다.

장뎬궈가 불법지명 수배됐기 때문에, 집의 수입원이 끊겼다. 그가 평생동안 의료업으로 모은 저축도 전부 경찰에게 매번 깡그리 빼앗겼다. 할 수없이 그의 아내, 궈구이샹(郭桂香)이 잘 아는 사람에게서 일해 번 보잘 것 없는 수입으로 가족의 생활을 유지하는 수밖에 없었다. 그의 자녀가 생계를 위해 일하려했으나, 중공(중국공산당)은 그들에게 끝내 신분증을 내주지 않았고 공공연히 그들의 생존 권리를 박탈했다. 그의 아내 궈구이샹은 이미 전에 네 차례나 불법노동교양처분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최근에 또 차사고를 당해 현재 생활도 스스로 하기 어렵게 되었다.

소식에 따르면, 진저우시국가보안대대에서 장뎬궈의 휴대폰을 감시 통제하여 위치를 파악한 뒤, 2011년 7월초 그를 납치했다고 한다. 진저우시국가보안대대경찰은 뻔히 알면서도 또 그에게 천 위안(한화 약 16만원)정도의 돈을 빼앗으려고 했는데 그의 집에서도 돈을 내놓지 못하고 있었다. 그래도 경찰은 강탈할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억지로 5천 위안을 빼앗으려 했다. 그의 가족이 여기저기 다니면서 빌려 마련한 5천 위안을 내놓고서야, 경찰은 비로소 7월 16일 이른바 병보석이란 구실로 그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문장발표:2011년 07월 21일
문장분류:박해진상
원문위치: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7/21/2442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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