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통신원 헤이룽장보도) 헤이룽장성(黑龍江省) 다싱안링(大興安嶺)지역 한자위안(韓家園) 임업국 교육위원회의 부주임이자 파룬궁수련생인 리야루(李雅茹)는 헤이룽장성 여자감옥에서 박해로 백혈병에 걸렸는데, 결국 2011년 7월 20일에 세상을 떠났다. 그때 나이 겨우 48세였다.
리야루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뒤 이로움을 얻어, 겨우 30세로 보여 아주 젊고 아름다웠다. 그녀는 대학을 졸업한 뒤 교육사업에 종사한지 20여 년이 넘는다. 특히 1996년에 파룬궁을 수련한 후,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했고 근면 성실하게 업무에 임했으며, 스승을 존경하고 교육을 중시한 학교에서 인정받는 좋은 선생님이었다. 그 후 중학교 부교장으로 등용되었는데, 후에 학교에서 실시하는 교장 공개선거에 출마하여 표를 제일 많이 얻어 선두에 섰다. 그러나 당국에서는 오히려 그녀가 파룬따파를 수련한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에게 교장을 대신하게 했다. 리야루는 그 후 교육국 부국장직을 배치 받았다.
2008년 7월 27일 저녁 11시 30분쯤, 리야루는 집에서 갑자기 문을 부수고 뛰어든 현지의 공안국과 인터넷 관리를 하는 20여 명의 악경(흉악한 경찰)에게 납치당했다. 악경은 강제로 무단침입해서 가택 수색을 감행해 컴퓨터, mp4 등 물품을 강탈해갔다. 게다가 강제로 리야루에게 걸상에 앉도록 하고 앞에 몇 권의 대법서적을 배열해 놓고 사진을 찍었다. 악경은 리야루가 인터넷(QQ)에서 진상을 알려 삼퇴(중공 당, 단, 대에서 퇴출함)를 권고했다고 말했으며, 그들은 이미 그녀를 1년 동안 감시했다고 했다.
리야루는 중공에게 3년의 불법 판결을 선고받았다. 게다가 공직에서 해직당해 남편도 압력 앞에서 핍박에 못 이겨 그녀와 이혼했다. 리야루와 동시에 불법 판결당한 사람은 또 6명의 파룬궁수련생이 있다.
리야루 등 7명의 파룬궁수련생은 2009년 4월 27일에 불법으로 헤이룽장성 하얼빈(哈爾濱) 여자감옥에 보내져 박해를 받았다. 리야루는 감옥에서 박해받아 백혈병에 걸린 후, 가족은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게 했다. 그러나 끝내 학대로 피골이 상접한 채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문장발표: 2011년 07월 22일
문장분류: 박해진상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7/22/244247.html